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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소비세 인상 앞두고 사재기…차등세율 등 제도 어려워 혼선 2019-09-30 11:29:36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에서 5년 6개월 만의 소비세율 인상을 앞두고 막판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면서 수요가 일시적으로 급증했다. 현행 8%인 소비세율이 다음 달 1일 10%로 오르기 전 마지막 주말인 28∼29일 일본 주요 소매점은 세금이 오르기 전에 필요한 물건을 미리 사두라며 판촉에 나섰고 소비자들은...
반일 기류 속 한일축제, 日 국토교통상 "한국, 일본에 문화 전해준 은인" 2019-09-28 18:40:15
인사가 일본을 방문해 도쿄올림픽, 패럴리믹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한편 한일축제한마당 행사장에는 전직 국가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연무단 '여(女)벤저스'가 태권도 동작을 활용한 춤을 선보이고, 고쿠시칸(國士館)대 가라테부원들이 가라테 연무 공연을 하는 등 양국 문화를 비교하며...
한국인 급감에…한일축제서 "교류 흔들림 없이" 입 모은 日정부 2019-09-28 17:36:52
행사장에는 한식 판매장, 한복 체험 코너, 한국 관련 서적 판매대, 한국 음악 소개 부스, 한국 여행 정보 코너 등이 마련돼 방문객의 주목을 받았다. 한일축제한마당은 2003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과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가 2005년을 한일 수교 40주년을 기념해 '한일 우정의 해'로 정하면서...
무토 前주한 일본대사 '문재인이라는 재액' 출간 2019-07-23 18:14:58
단행본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무토 마사토시(武藤正敏·71) 전 주한 일본대사가 문재인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판하는 내용의 단행본(256쪽)을 일본에서 출간했다. 무토 전 대사는 2017년 '한국인으로 태어나지 않아 좋았다'(韓?人に生まれなくてよかった)는 자극적인 제목의 책을 통해 문 대통령과...
"한일관계 아무리 나빠도 한류가 좋아요"…日 3차 한류의 현장을 가다 2019-06-18 05:30:00
가시죠.”일본 도쿄에서 20년 가까이 한국어학원을 운영하는 이승민 신오쿠보어학원 원장은 2차선 도로의 반대쪽 보도로 기자 일행을 이끌었다. 반대쪽도 인파를 헤치고 나가야 하긴 마찬가지였다. 평일인 지난 5일 오후 도쿄 신주쿠구 신오쿠보의 풍경이다.“전철역 빠져나오는데만 15분”신오쿠보는...
[아동신간] 최강 공룡왕 선발대회·화장실 좀 써도 돼? 2019-06-07 11:31:01
서적 분야에서도 다수 상을 받은 메이슨의 실감 나는 글과 저명한 삽화 작가인 레오나드의 그림이 만났다. 보랏빛소. 144쪽. 1만8천원. ▲ 화장실 좀 써도 돼? = 세르지오 루치에르 지음. 정화진 옮김. 올해 최고 아동도서에 주는 '닥터 수스 아너상'을 받고 보스턴글로브, 퍼블리셔스 위클리, 스쿨 라이브러리...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외신 2019-05-29 15:00:07
"도쿄올림픽 단일팀, 남북이 함께할 의지 있어" 190529-0256 외신-006509:40 美, 환율전쟁 선포후 감시망 확대·강화…1차 타깃은 중국 190529-0257 외신-006609:41 [PRNewswire] 싱가포르, 미국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높은 경제국으로 등극 190529-0266 외신-006709:49 美 해군복에 트럼프 연상 문구…또 중립성...
일본에 선보이는 전라도 풍경과 삶…도쿄서 '전라도 정신'전 2019-05-29 13:31:48
기대했다. 책거리는 160여개 헌책방, 북카페가 모여 있는 도쿄의 유서 깊은 책방 거리 진보초(神保町)에서 2015년 문을 열었다. 책거리 대표인 김승복 씨는 2007년 한국 서적 전문 출판사 '쿠온'(CUON)을 차려 채식주의자(한강) 등 한국 문학 시리즈를 출간하고 박경리 대하소설 토지의 일역·출간 작업도 하고...
[특파원 칼럼] 여전히 배울 것 많은 일본 2019-05-23 18:04:06
김동욱 도쿄 특파원 [ 김동욱 기자 ] 요즘에는 사용 빈도가 줄어든 듯하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영어 등 외국어로 쓰인 책을 흔히 ‘원서(原書)’로 부르곤 했다.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유럽 언어로 저술된 책에 근원을 의미하는 ‘원(原)’자를 붙인 것은 메이지(明治) 시대(1868~1912년)...
나재철 대신증권 사장, 구원투수 등판 7년…적자서 1000억대 순익 일궈 2019-05-21 17:41:13
일본 도쿄 등 선진국에서도 가장 핵심이 되는 지역에 주로 투자했다”며 “가장 안전하고, 위기가 와도 회복이 빠른 곳들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과 싱가포르에 부동산 투자를 위한 법인을 세웠고 일본 법인 설립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ceo 7년차인 그는 현재 증권업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