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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테러범들, 약속된 돈 받으러 키이우 향했다" 2024-03-30 03:30:19
거액의 돈과 암호화폐를 받아 사용했다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러시아 바스마니 법원은 이번 테러와 관련된 혐의로 타지키스탄 출신 나즈리마드 루트풀로이(24)를 5월 22일까지 재판 전 구금 조치하라고 명령했다. 이로써 테러 관련으로 체포된 12명 중 9명이 구금 조처됐다. 심리는 비공개로 진행됐지만, 현지...
"누가 배달음식 먹나요"…30대 직장인, 퇴근 후 달려간 곳 [현장+] 2024-03-26 19:59:01
바스와 같이 생물 식자재가 들어있는 밀키트도 20%씩 저렴하게 살 수 있었다. 이 마트의 델리 코너를 자주 이용한다는 20대 직장인 오모 씨는 "인근에서 자취하고 있어 밀키트를 자주 구매한다"며 "퇴근길에 구매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어 좋다. 퇴근길 마감 코너를 이용한 이후 배달 음식에 쓰는 돈도 줄어, 식비를...
3월 20일 글로벌 이슈 [글로벌 시황&이슈] 2024-03-20 08:09:50
르바스는 “점도표에 올해 두번의 금리 인하가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응답자의 절반 가량은 연준이 금리를 너무 늦게 내리는 위험이 너무 일찍 내리는 위험보다 더 크다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내년 말 기준금리를 묻는 질문에도 평균적으로 3.6%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지난 9월에 집계했던...
푸틴 대선 승리 후 첫 군중 연설…"육지로 크림반도 간다" 2024-03-19 03:00:23
돈바스와 노보로시야 주민들도 러시아로 돌아가기를 원했으며, 2022년 특별군사작전을 통해 이들 지역이 러시아로 귀환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새 영토를 거쳐 크림반도로 갈 수 있는 철도를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와 인접한 러시아 남부 도시 로스토프나도누에서 우크라이나 동·남부의...
러, 크림반도 합병 10주년 앞두고 "돈바스처럼 될 뻔" 2024-03-11 22:00:25
돈바스(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지역)와 상황이 똑같아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는 2022년 2월 특별군사작전을 개시하면서 우크라이나의 신나치주의 정권에 학살당하는 돈바스 지역의 친러시아계 주민을 보호한다는 명분을 내세웠다. 크림반도의 주민도 러시아에 합병되지 않았더라면 돈바스처럼 피해를 봤을 것이라고...
"러 '봄철 대공세' 준비"…우크라, 참호 파고 방어작전 올인 2024-03-08 11:28:27
오스트리아의 국방 분석가로 최근 우크라이나 돈바스 전선을 둘러본 프란츠-스테판 가디는 "우크라이나는 최전선에 겹겹의 방어선이 부족한 것을 우려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는 병력 부족 문제를 덜기 위해 징집 대상을 현재 27세 이상의 남성에서 25세 이상 남성으로 확대하는 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
우크라 아파트 폭격 사망자 12명으로 증가…아동 5명 포함 2024-03-04 11:01:58
폭발로 피해를 봤다. 지난해 6월 우크라이나군의 대반격 작전이 실패한 이후 러시아는 주요 전장인 동남부 지역에서 주도권을 잡고 있다. 지난달 18일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요충지 아우디이우카를 점령했다. 군사 전문가들은 서방의 군사 지원 지연으로 우크라이나가 전장에서 어려운 한 해를 보낼 수...
"러, 하루 1천명씩 사상"…무기부족 우크라에 인해전술 2024-03-04 08:46:19
러시아는 작년 가을부터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아우디이우카를 압박해 결국 우크라이나군의 철수를 끌어냈다. 그러나 러시아는 아우디이우카 점령을 위해 충격적인 인명손실을 봤다는 분석이 뒤따른다. 뉴욕타임스(NYT)는 여러 군사 분석가, 군사 블로거, 우크라이나 당국자들의 추정을 인용해 러시아가 10년...
"언니, 내 약혼자는 안돼" 동생이 유언까지 남겼지만…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3-02 10:44:44
명성 덕분에 로렌스가 한 달 동안 버는 돈은 1000만원에 달하는 수준이었습니다. 반면 여관은 망해가고 있었습니다. 아버지의 사업 수완이 형편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로렌스는 어린 나이에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게 됐습니다. 로렌스의 가족은 여관 사업을 그만두고 귀족들의 휴양도시였던 바스로 떠났습니다. 로렌스가...
"러, 아프간전 때보다 병력 더 잃어"…아우디이우카 점령 대가 2024-02-28 11:57:44
침공 초기부터 아우디이우카가 위치한 돈바스 지역 장악을 위해 큰 대가를 치르는 것도 감수해왔다. 전통적으로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이 지역의 일부는 2014년부터 친러 분리주의자들에 장악됐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돈바스 지역 러시아인 보호를 주요 명분으로 내세웠다. 일부 군사 분석가들은 돈바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