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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지 민트, 박재범 놀라게 한 ‘미친 유연성’ 어떻길래? 2013-02-19 09:26:20
‘미니돌’ 타이니지 민트가 ‘미친 유연성’으로 화제를 모았다. 2월19일 타이니지 공식 트위터에는 안무 연습에 한창인 민트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민트는 비보잉 동작 중 하나로 물구나무를 연상케 하는 ‘프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물구나무를 선 채 허리를 90도로 굽히는 모습은 체조선수를 능가하는...
'해피투게더' 민지영 '쉿~비밀이야', 야간매점 메뉴 등극 2013-02-15 01:04:00
인절미 호떡, 사랑과 전들, 고추참치밥치즈만두를 꺾고 최종 시식 메뉴로 선정됐다.일일 셰프로 변신한 민지영은 빵, 짜장라면, 단무지, 마요네즈 등을 이용해 ‘쉿 비밀이야’를 완성해냈다. '쉿 비밀이야'를 맛 본 출연자들은 "불고기 버거 맛이 난다", "느끼하다가도 단무지가 느끼함을 잡아준다", "질투 날...
[한경에세이] 윷놀이에 비는 소망 2013-02-14 17:16:38
냉골의 지하 월세방에서 돌보고 살펴주는 이 없이 반찬이라곤 고추장밖에 없는 밥이나 라면을 먹으며 몇 년을 보냈다는 언론 보도를 보고 먹먹해진 가슴이 한동안 진정되지 않았다. 의식주 해결이나 교육 등 최소한의 양육 의무도 하지 않은 계모가 구속되고, 세 자매는 다행히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해가고 있다지만,...
[All that 욕실]③남친집 놀러갔다 화장실서 못나온 그녀 알고보니… 2013-02-14 08:00:04
마스터 배관으로 물이 흘러 우리가 밥을 해먹는 주방까지 오염된 물 천지가 될 확률이 높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물탱크가 높은 양변기의 경우, 막힘 시 물을 2~3회 연속으로 내려 그 수압으로 막힌 것을 뚫으려 할 때 오히려 오물이 밖으로 넘칠 수 있다. 막힌 상태에서 물을 계속 부으면 물이 넘치기 때문이다. 이...
[씨줄과 날줄] 동티 없는 나날들 2013-02-08 15:14:01
떴다. 추운 아침이건만, 내일은 설날이다! 돌이켜보니, 어린 시절 설날은 기쁨이고 행복이었다. 왜 설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그렇게 설레었던가? 설빔을 차려 입고, 어른들께 세배하고 세뱃돈을 받았다. 진한 사골 국물로 끓인 떡국 한 그릇, 갖가지 전들, 진수성찬을 받았다. 흩어져 살던 가족이 한자리에 모였으니, 만나서...
독서실녀의 쪽지 "진지한데 웃겨" 폭소 2013-02-08 08:22:10
붙인 쪽지가 담겨 있다. "다름이 아니라 밥을 고기집에서 식사류로 드시고 오시는 것 같던데 고기 냄새가 조금 심해서요"라는 말로 시작되는 쪽지에는 "좀 번거로우시더라도 들어오시기 전에 이걸 몇 번 뿌려주시면 냄새가 안날 것 같아서요. 감사합니다"라는 내용고 함께 "그리고 방귀 뀌실 때 화장실 가주실 수 있나요?...
홍석천 커밍아웃 후회 "신마저도 날 버렸다" 2013-02-05 09:13:48
둘이서 극장가고 밥 먹는 걸 못한다. 예전에 사랑했던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 한 커밍아웃인데 이렇게 됐다"라고 허탈한 심정을 전했다.커밍아웃을 한 이후에 가장 힘들었던 점에 대해 그는 "자신이 가장 외롭고 암흑 속을 헤맬 때 마지막으로 찾아간 곳에서조차 편견으로 인해 돌아설 수밖에 없었다"며 "신마저도...
[정헌석 교수의 '두뇌창고를 넓혀라'] (3) 머리 좋아지게 하는 효과적인 방법 2013-02-04 01:21:06
두 돌이 갓 지난 손자녀석은 놀이를 즐기는데 어느 놀이든 5분 이상을 지속하지 못한다. 금방 싫증낸다. 싫증내지 않도록 다양한 장난감을 구비해 놀아주건만 역시 몇 분 놀곤 도리질한다. 왜 그럴까? 두뇌가 거부하는 것이다. 맨날 ‘그 밥에 그 나물’이라는 식으로 비슷비슷한 자극, 아이가 보기엔 동일한 자극이 계속...
[Travel] 부처의 자취따라 달린 길 끝엔…세상 가장 아름다운 무덤이… 2013-02-03 16:50:59
길어 밥을 하는 모습은 생경함을 넘어 충격적이다. 생명이 돌고 도는 윤회의 법칙처럼 인간의 육신이 타고 스러지면 그 스러진 물을 먹고 생을 이어간다. 사진 속에 화장장 풍경을 담으려고 하자 성난 표정의 인도인이 카메라를 막아선다. 사진을 찍으면 영혼이 사진기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고 생각하는 이들이니 사진기를...
[한경과 맛있는 만남] 도용환 회장 "돈에는 늘 유혹 따라다녀…직원들에게 독하게 굴었죠" 2013-02-01 17:29:11
잘 돌아가니 처음엔 좀 서운하더군요" 1998년 5월.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아시아개발은행(adb) 사토 미쓰오 총재실. 한국 중년 남자가 홀로 나타났다. 그가 내놓은 명함은 스틱(stic)투자자문 대표. 인사를 마치자마자 대뜸 “투자 좀 해 주십시오”라는 말을 꺼냈다. 이어 외환위기 이후 한국 상황과 자신의 운용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