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개업 첫날 1000명 다녀간 文의 책방…"꾸준히 오셨으면" 2023-04-26 20:54:56
서점 이름이 인쇄된 앞치마를 입자, 수십 명의 손님들이 "앞치마 잘 어울립니다"고 환호하기도 했다. 이에 문 전 대통령은 활짝 웃으며 "고맙습니다. 저를 보지 마시고, 책을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고 답했다. 그는 이날 손님들이 산 책을 확인하며 직접 바코드를 찍고 카운터에서 계산 업무도 했다. 평산책방은 이날 개점...
푸라닭·본죽도 쓰는 앱…"프랜차이즈에도 DX 넣는다" [긱스] 2023-04-21 09:08:55
몸담게 되면서다. 대기업 임원이던 그의 아버지는 퇴직 후 동네 술집을 인수했다. 소위 '권리금 장사'가 유행할 때였는데, 사실상 사기를 당해 술집이 망할 위기에 처했다. 손을 놓고 있을 수만은 없어 취사병 출신이던 조 대표가 울며 겨자먹기로 술집 경영을 맡게 됐다. 자칭 '트리플 A형'이라던 그는...
'슥슥' 그리는 나만의 우주…"여기는 어른 출입금지 도서관입니다" 2023-04-20 17:50:13
즐길 수 있어요. 전주에서는 도서관과 동네 책방이 더욱 가까운 사이예요. 전주 시립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으면 ‘책쿵’ 포인트를 주는데, 이걸 지역 서점에서 사용하면 책값을 할인받을 수 있답니다. 전주는 왜 이렇게까지 도서관에 진심인 걸까요? 전주는 과거부터 ‘한지와 기록의 고장’이었거든요. 조선시대 왕실은...
"CJ·스타벅스도 서점 열 수 있어야" 2023-03-06 18:30:14
도입해야 한다”며 “그 대신에 서점을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에서 해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대기업이 새로 서점업에 뛰어들면 동네 책방을 위협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완전 도서정가제로 마진을 확실하게 보장해준다면 동네 책방도 큐레이션 등 장점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그는...
"중요한 지식은 아직 서점에"…美 반스&노블 부활 신호탄 2023-02-01 17:32:07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를 뛰어넘는다는 것이다. 온라인 서점 아마존 등장 후 망해가던 이 오프라인 서점 체인은 어떻게 다시 살아났을까. 1일 NYT 등 외신에 따르면 B&N은 올해 매장 30곳을 새로 열기로 했다. 계획대로 되면 2023년은 B&N의 매장 수가 약 10년 만에 순증하는 해가 된다. 제임스 돈트 최고경영자(CEO)는...
"망할 줄 알았는데…" 아마존에 밀리던 美 서점 '반전 드라마' [구은서의 요즘 책방] 2023-02-01 17:07:23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를 뛰어넘는다는 것이다. 온라인 서점 아마존 등장 후 망해가던 이 오프라인 서점 체인은 어떻게 다시 살아났을까. 1일 NYT 등 외신에 따르면 B&N은 올해 매장 30곳을 새로 열기로 했다. 계획대로 되면 2023년은 B&N의 매장 수가 약 10년 만에 순증하는 해가 된다. 제임스 돈트 최고경영자(CEO)는...
[책꽂이] '젊은 기업가의 탄생' 등 2023-01-27 18:19:27
●만지고 싶은 기분 뮤지션이자 작가, 제주 동네서점 ‘책방무사’의 주인인 요조가 쓴 삶과 예술에 대한 에세이. (요조 지음, 마음산책, 260쪽, 1만5000원) 아동·청소년 ●디스코 팡팡 소시지 엄격한 소시지 학교에서 전교 1등을 놓친 적이 없는 ‘뽀득이’가 자기만의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 (박세랑 글·그림, 피카,...
[단독] 대통령실, '도서정가제'로 첫 국민토론…"장기 재고 할인폭 늘려야" 2023-01-10 11:23:42
영세서점들 역시 “장기간 팔리지 않은 재고 도서도 할인 폭을 10%로 제한해 악성 재고를 제때 처리하지 못하고, 폐지값만 받고 처리해 운영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개선을 요구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소규모 영세서점에 한해 일정 기간(3년 이상 등)이 지난 장기 재고 도서의 자율적 할인 판매를 허용해 동네서점의...
'출판대국' 일본서 사라지는 책방…"지자체 26%에 서점 없어" 2022-12-08 19:35:37
일본서 사라지는 책방…"지자체 26%에 서점 없어" "10년간 30% 줄어…인구 감소·스마트폰 보급 등이 원인"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출판사와 독자가 많아 '출판대국'으로 알려진 일본에서도 동네에 자리 잡은 책방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출판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올해 9월...
한장, 또 한장…손으로 풀칠해 아코디언처럼 이어붙인 책 1500권 2022-10-30 18:08:47
벌써 700권 정도 나갔다. 소문을 들은 동네서점에서도 출간 전부터 구입 문의가 이어졌다. 박 대표는 “새삼 책을 펴내고 독자에게 선보이는 일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깨닫는 나날”이라고 했다. “는 이제 막 한국 독자들을 만나기 시작했어요. 앞으로의 여정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