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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닫힌 가톨릭…세계주교회의 '성소수자' 언급 없이 폐막 2023-10-29 18:48:13
달가량 이어진 바티칸 회의가 동성애나 여성 사제 서품 등 대표적 논쟁거리에 대한 명확한 입장 없이 28일(현지시간) 막을 내렸다. 로이터,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달 4일부터 바티칸에서 열린 16차 세계주교대의원회에(시노드·Synod)는 이날 회의를 종료하며 내년 10월 회의에서 논의할 안건 총 81가지(약 42쪽 분량)를...
대만 대선 1위 후보 "中, 친중 정권 세우려 선거에 영향" 2023-10-29 16:51:29
페이스북에 지난 2019년 5월 17일 입법원(국회)이 아시아 최초로 동성 간 결혼을 법제화하는 내용의 '사법원 해석 748호의 해석과 실시에 관한 법률'이 통과된 후 지난달까지 동성 결혼 등기를 마친 커플이 1만2천쌍을 넘었다고 밝혔다. jinbi1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전청조, 과거 여자와 결혼식…가족들은 남자로 알아" 2023-10-29 05:44:22
차례에 걸쳐서 결혼했고, 그중 한 차례만 혼인 신고했다는 제보가 있었다"고 전했다. 제보에 따르면 전씨는 2017년 제주도에서 동성과 결혼식을 올렸고, 상대 여성의 가족들은 전씨를 남성으로 알고 있었다. 이후 전씨는 2020년 7월에 기소돼 여자교도소에서 복역하던 중 펜팔을 통해 복역 중인 남성과 결혼, 그해 9월에...
"성별 관계없이 혼인신고"…동성결혼 허용하는 나라 2023-10-27 13:09:49
정부가 동성 간의 결혼 허용 등을 담은 결혼평등법 제정을 추진한다. 27일 방콕포스트와 네이션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는 성소수자(LGBTQ)의 권리 강화에 초점을 맞춘 결혼평등법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날 밝혔다. 태국 현행법은 남성과 여성 간의 결혼만 허용하지만, 결혼평등법은...
태국, 동성결혼 허용 추진…성전환자 권리도 강화 2023-10-27 12:29:34
태국, 동성결혼 허용 추진…성전환자 권리도 강화 세타 총리 "성매매 합법화, 수용가능한 대책 모색"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 정부가 동성 간 결혼 허용 등을 담은 결혼평등법 제정을 추진한다. 27일 방콕포스트와 네이션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는 성소수자(LGBTQ)의 권리 강화에...
교황 "여성사제 안돼, 사제 결혼 문제는 차기교황에게 맡겨" 2023-10-25 21:42:48
의무, 동성 결혼 축복, 이혼·재혼 신도 축복 등의 이슈도 함께 논의된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시노드는 두 차례의 시노드 중 첫 번째 시노드로, 두 번째 시노드는 내년에 열릴 예정이다. 교황은 가톨릭 성직자 중 가장 낮은 품계이며 사제 서품의 전 단계인 부제직을 여성에게 수여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명확한...
교황, 동성결합에 축복 가능성 열어…"사제들 부정만 할수없어" 2023-10-03 16:29:12
교황, 동성결합에 축복 가능성 열어…"사제들 부정만 할수없어" '결혼은 이성간 결합' 재확인하면서도 기존 입장보다 '완화'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이 동성간 결합에 대한 축복을 금지한 기존 교회 입장보다 완화한 입장을 내놓아 논란이 예상된다고 2일(현지시간) AP·로이터...
그리스 급진좌파 수장에 골드만삭스 출신…"정치적 블랙 코미디" 2023-09-26 23:33:19
남자인 미국인 타일러 맥베스(31)와 동성 결혼했다. 동성애자가 그리스 정당 대표가 된 건 카셀라키스가 처음이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명확한 정치적 의제나 뚜렷한 목표를 제시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많다. 시리자 내부에서 노선 갈등이 벌어질 경우 자칫 당이 분열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번 선거는 지난...
美 월가 출신이 급진좌파 수장에 올라…그리스 정계 '대이변' 2023-09-26 09:27:02
불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시에 그는 동성애자이며, 미국인 간호사 타일러 맥베스와 결혼했다. 10대 시절 수학 경시대회에서 우승한 것을 계기로 장학금을 받고 미국 메사추세츠의 명문 기숙학교 필립스 아카데미에 진학한 뒤 줄곧 미국에서 지내 온 그리스계 미국인이기도 하다. 카셀라키스는 시리자가 재집권하기 위해...
유럽인권재판소 "동성혼 인정 않는 불가리아 정부, 인권 침해" 2023-09-05 23:35:18
있는 유럽인권재판소는 불가리아 동성 커플이 불가리아 정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이같이 원고 측 손을 들어줬다. 불가리아 국적의 다리나 코일로바와 릴리 바불코바는 2016년 영국에서 결혼한 뒤 자국에 돌아가 행정 서류에 '기혼'을 기재하려다 거부당하자 불가리아 법이 자신들의 권리를 침해했다며 소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