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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새 총리에 34세 아탈…제5공화국 최연소 기록 2024-01-09 21:45:08
동성애 총리…마크롱 신임 높아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젊은 피' 가브리엘 아탈 현 교육부 장관을 신임 총리로 임명했다. 올해 34세인 아탈 장관이 총리직에 오르면서 1984년 37세에 임명된 로랑 파비우스 총리의 기록을 깨고 제5공화국 최연소 총리가...
[이 아침의 소설가] 포스트모던 소설 개척…'거미여인의 키스' 푸익 2024-01-08 18:17:08
아르헨티나에서 판매 금지를 당했으나 해외에선 대성공을 거뒀다. 1985년 이 작품을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가 칸 영화제와 아카데미 시상식 등에서 수상했다. 양성애자로 알려진 푸익은 동성애를 소재로 삼은 작품을 여럿 발표했으나 그의 작품은 동성애를 넘어 전체 소외된 자들의 삶을 다룸으로써 보편성을 획득했다....
교황 '동성 커플 축복'에 곤혹스러운 아프리카 2024-01-08 11:12:23
축복을 허용한 교황청의 이번 결정으로 동성애는 죄라는 교회의 가르침을 지지하는 신자들을 동요시키지 않으면서 어떻게 동성애자들을 포용할 수 있을지를 두고 아프리카 가톨릭교회 내 긴장이 여실히 드러났다고 짚었다. 말라위의 한 가톨릭 신자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동기를 정말 이해할 수 없다. 교황이 너무 늙었을지...
'동성 커플 축복' 선언에 반발 일자…교황청 "지지 아냐" 2024-01-05 09:05:38
믿음'이라는 제목의 선언문을 발표하며 "동성애 관계에 있는 이들이 원한다면 사제가 이들을 축복할 수 있다"고 했다. 이에 아프리카의 주교들을 중심으로 반발이 일었다. 아프리카에서는 절반이 넘는 국가가 동성애를 범죄로 취급하고 있다. 우간다는 지난해 5월 동성애자를 최대 사형에 처할 수 있는 법을 제정하기도...
동성 커플 축복한 교황…"동성애 지지는 아니다" 2024-01-05 05:25:36
은다이시몌 부룬디 대통령은 지난주 동성애자로 밝혀진 사람은 투석형에 처해야 한다고 선언했다. 신앙교리부는 이처럼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고문, 투옥, 심지어 사형까지 처할 수 있는 곳에서는 동성 커플 축복이 무분별한 행위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했지만, 전면적으로 금지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신앙교리부는...
'동성 커플 축복' 대혼란…교황청 "동성애 지지 아냐" 해명 2024-01-05 04:35:33
"동성애 지지 아냐" 해명 동성애자 처벌법 있는 아프리카 주교들, 격렬한 반대 현실 인정한 교황청 "일부 국가선 무분별한 행위일 수 있어" (바티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달 동성 커플에 대한 가톨릭 사제의 축복을 허용한 것을 두고 아프리카 주교들을 중심으로 반발이 확산하자 교황청이...
말레이시아, '마하티르 측근' 전 재무장관 부패 혐의로 수사 2023-12-31 10:58:47
동성애 혐의로 파면됐다. 다임은 지난 2018년에는 마하티르가 다시 총리직에 오르자 정책과 국영기업 관리를 총괄하는 정부 자문위원회 수장을 맡기도 했다. 현재 다임은 적극적인 활동을 자제하고 있지만 여전히 상당한 정치적 영향력을 지닌 인물로 평가된다. 한편 안와르는 지난해 11월 19일 실시된 총선을 통해 총리에...
동성애자라며 입영 거부한 20대, 끝내 철창행 2023-12-23 10:31:52
재차 입영을 거부해 결국 구속됐다. 그는 자신의 동성애자 정체성과 평화주의를 입영 거부 이유로 들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항소1-1부(염기창 부장판사)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가 사실오인 및 법리 오해, 양형부당 등을 이유로 제기한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 1심은 A씨...
"주님이 지켜주시길" 뉴욕 동성부부에 '교황이 허락한' 축복 2023-12-20 17:26:29
이번 결정은 가톨릭 내에서 동성애자 신자들을 옹호해온 이들에게 2천년 가까운 역사를 지닌 기관도 바뀔 수 있음을 보여주는 역사적인 승리라고 NYT는 평가했다. 이미 많은 동성애자 신자가 성당이 바쁜 크리스마스 시즌이 끝나면 축복을 받을 준비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상대적으로 보수적 세력이 강한 미국...
교황청, 동성 커플 '축복' 처음 승인…"하느님은 모두를 환영" 2023-12-19 10:56:56
설명했다. 가톨릭 교회에서 동성애와 동성 결혼은 '뜨거운 감자'다. 전통적으로 이성 간 결합만을 인정해왔는데, 교회 안팎에서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와서다. 가톨릭 교회에서 개혁파로 분류되는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3년 선출된 이후 가톨릭 교회의 근본적 기조를 바꾸지 않으면서도 성소수자(LGB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