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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마돈나는 '혁신의 선구자'인가, 그저 '욕망의 아이콘'일 뿐인가 2023-10-20 18:15:20
동성애자 단체의 지지를 얻기 위해 오빠의 동성애 사실을 본인 허락 없이 밝혔다. 1990년 월드투어에서는 종교적 의상을 입은 댄서들에게 둘러싸여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포즈를 취했다. 그의 에로틱하고 야심 찬 열망은 그를 향한 국가적 수준의 욕망으로 번졌다. 이런 면에서 책이 마돈나의 삶을 ‘여성 영웅 이야기’로...
유엔, 한국 자유권 상황 점검…사형제·차별금지법 쟁점 2023-10-20 01:24:48
코로나19 방역·이태원 참사 후속조치, '동성애 처벌' 군형법까지 다각도 질의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우리나라가 사회 각 분야에서 자유권을 보호하고 있는지를 살피는 유엔 심의에서 사형제 존폐와 차별금지법 입법 문제가 다시금 쟁점으로 다뤄졌다. 심의 위원들은 작년 발생한 이태원 참사 후속 대...
"지난해 美서 아시아인 증오범죄는 감소…反유대인범죄는 증가" 2023-10-17 07:18:13
3천42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 반(反) 유대인 1천124건 ▲ 반 남자 동성애 1천77건 ▲ 반 백인 966건 ▲ 반 히스패닉 738건 등의 순이었다. 아시아인에 대한 증오범죄는 모두 499건으로 집계돼 2021년(753건)보다 크게 줄었다. 반면 유대인에 대한 범죄는 2021년 824건에서 지난해 1천건 이상으로 늘었다. 반이슬람 범죄...
학교에선…"우리 모두가 누군가의 괴물이다" 2023-10-08 18:27:48
미나토와 교장의 문답. 교장은 이렇게 답한다. “몇몇 사람만 가질 수 있는 건 행복이라고 하지 않아.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걸 행복이라고 하는 거야.” 소년의 시점에서 학생 인권과 교권, 동성애까지 풀어낸 ‘괴물’. 고(故) 사카모토 류이치의 음악이 흘러나오는 엔딩 장면은 이들의 사연을 더 안타깝게 한다. 학폭...
모리셔스 대법원 "동성애 범죄화 형법 조항 위헌" 2023-10-05 23:31:29
제기한 두 건의 사건에 대한 판결에서 동성애를 범죄로 규정한 형법 제250조에 대해 위헌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형법 제250조는 모리셔스 고유의 가치를 반영해 도입된 것이 아니라 영국으로부터 식민지 역사의 일부로 물려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조항이 "원고들과 다른 동성애 남성들이...
교황, 동성결합에 축복 가능성 열어…"사제들 부정만 할수없어" 2023-10-03 16:29:12
동성 결합이 "동성애 행위가 좋을 수 있다는 점을 암시한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번 성명은 오는 4일부터 29일까지 바티칸에서 열리는 세계주교대의원회의(시노드·Synod)를 앞두고 나왔다. 이번 시노드에서는 성소수자 가톨릭 신자를 비롯한 교회 내 보수와 진보가 크게 대립하는 이슈가 논의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교황, 새 추기경 21명 서임…말레이시아·남수단 첫 배출 2023-09-30 22:07:31
지지를 얻어야 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그간 동성애, 낙태, 이혼 후 재혼자에 대한 성체성사 허용, 성직자의 독신 의무, 불법 이민 문제 등 사안에 진보적 태도를 보여왔는데, 그와 뜻을 같이하며 그의 개혁 정책을 이어갈 수 있는 성직자가 다음 교황으로 선출될 가능성이 커진 셈이다. 로이터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
명품 브랜드 수장, 정부에 반기 들었다…무슨일? 2023-09-26 20:38:49
자신에게 동성애자임을 커밍아웃한 일을 떠올리며 "난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 난 오빠를 사랑했고, 오빠가 누구를 사랑하든 상관하지 않았다"며 "오빠의 사랑과 격려가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전통적인 가족 가치를 중시하는 조르자 멜로니 총리가 지난해 10월 집권한 이후 이탈리아 정부는 성소수자의 권리를...
명품 베르사체 수장, 멜로니 정부 反성소수자 정책 비판 2023-09-26 18:56:11
자신에게 동성애자임을 커밍아웃한 일을 떠올리며 "난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 난 오빠를 사랑했고, 오빠가 누구를 사랑하든 상관하지 않았다"며 "오빠의 사랑과 격려가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전통적인 가족 가치를 중시하는 조르자 멜로니 총리가 지난해 10월 집권한 이후 이탈리아 정부는 성소수자의 권리를...
'너시속' 김진원 감독 "로운·안효섭 로맨스, 돋보이길 바랐죠" [인터뷰+] 2023-09-14 05:00:01
본 사람들에게는 동성애가 뜬금포로 느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를 뺀 버전도 있는데, 이성의 사랑으로 할 경우 준희와 시헌의 애정과도 겹칠 거 같았어요. 그런데도 사람들에게 동성애 코드가 받아들여질 수 있을까 싶었고, 기왕이면 많이 돋보였으면 했는데 (로운과 안효섭이) 잘 해줬어요. 물론 두 사람은 서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