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화물연대式 떼법 파업' 공정법으로 막는다 2022-12-28 18:28:06
공정거래위원회가 28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건설노조 부산건설기계지부를 사업자단체로 규정해 제재 결정을 내렸다. 공정위가 특수형태근로자(특고)로 구성된 노조를 사업자단체로 공식 판단한 첫 사례다. 이에 따라 공정위가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인 화물연대도 사업자단체로 규정돼 제재받을 가능성이...
법을 무시하는 사회, 해결책은? 2022-12-19 17:53:41
법이다.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는 불법·편법·떼법 현상을 진단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해 보는 글을 실었다. 서울 시내 한복판 도로에서 벌어지는 집회, 지하철 운행을 막는 시위, 불법행위에 책임을 묻지 않도록 하는 입법행위 문제를 4면에서 지적했다. 5면은 이마누엘 칸트 등 철학자들이 말한 ‘법다운 법’ ‘법을 지...
[커버스토리] 법을 무시하는 사회…법다운 법이란 무엇일까 2022-12-19 10:02:06
‘떼법 시위’의 천국이 될 판이라는 주민들의 하소연마저 나오는 실정이다. 물론 집회와 시위의 자유는 보장돼야 한다. 하지만 법과 상식의 범위 내여야 한다. 집회·시위가 다른 주민들의 기본권을 해칠 경우 자제하는 게 마땅하다. 관련 법에서 ‘재산 피해나 사생활 평온을 해칠 우려가 뚜렷한 경우’ 집회나 시위를...
[사설] 법과 원칙이 끝낸 화물연대 파업…노동개혁 동력 삼아야 2022-12-11 17:48:40
노동개혁은 노조의 무법·떼법을 막을 수 있는 제도 개선이다. 한국은 미국 등 선진국보다 광범위하게 노조의 쟁의권한을 보장하지만, 사용자의 방어 수단은 부족하다. 쟁의 때 노조의 직장 점거를 부분적으로 허용한 반면 사용자의 대체근로는 금지한 게 대표적이다. 노조가 정당한 이유 없이 교섭을 거부하거나 특정 노조...
힘빠진 '민노총 총력 투쟁'…현대중공업·대우조선까지 대거 이탈 2022-12-06 18:20:47
타협의 여지가 없다는 입장이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전날 건설노동조합 동조 파업이 벌어진 부산의 한 건설 현장을 찾아 “조직적인 집단의 힘을 갖고 정상적 거래가 아닌 위협과 협박을 써서 대화하면 그게 바로 폭력”이라며 “이번 기회에 화물연대의 ‘떼법’뿐 아니라 조폭적 행태도 함께 뿌리 뽑겠다”고 말했다....
원희룡 "업무개시명령 국무회의 의결시 지체없이 집행" 2022-11-28 17:34:49
걷어찬 화물연대의 일방적 주장을 국민은 '떼법'으로밖에 볼 수 없다"며 "정부도 그때그때를 모면하기 위한 어정쩡한 타협의 악순환을 끊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및 안전운임 품목 확대 추진을 약속한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선 "180석 가지고 법안을 통과시킨다고 될 것 같냐"며 "법사위가...
[조일훈 칼럼] 왜, 언제나, 정치는 경제를 망치나 <下> 2022-10-27 17:52:55
시민단체와 노동조합, 폐쇄적 지역정서와 떼법에 거리낌 없이 영합한다. 그런 연유로 미래 세대를 위한 제도적 정비, 첨단 산업을 위한 규제 완화, 선진국에 눈높이를 맞춘 인프라 구축이 그토록 어렵고 더디게 진행되거나 좌초하고 마는 것이다. 디지털 전환기에 우버와 타다를 금지하고 원격의료와 의료관광을 좌초시키는...
"국민 10명 중 7명, 노란봉투법 '부당하다'" 2022-10-24 12:00:06
생활 불편(30.4%), 떼법·떼쓰기(29.7%), 기득권(28.3%) 등의 순이었다. 또 국민들은 노사관계에서 법과 원칙이 준수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사관계 현장에서 법과 원칙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묻자 응답자 79.7%가 그렇지 않다(아니다 61.6%·전혀 아니다 18.1%)고 답했다. 아울러 국민의 86.1%는...
노란봉투법이 민생법안이라는 민주당 [여기는 논설실] 2022-09-19 09:30:01
방어수단이 없는 상황에서 노조의 무법·떼법, 습관성 파업에 날개를 달아줄 공산도 크다”는 게 기업들의 우려다. 이름만 들으면 따뜻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노란봉투법이 기업들엔 ‘끔찍한 악몽’이 될 수 있다. 노란봉투법은 2014년 쌍용자동차 파업 때 배상 판결을 받은 노조원이 노란색 봉투에 담긴...
[사설] 노동개혁 나선 李고용장관, 쉬운 길로만 가려고 해선 안 된다 2022-08-17 17:23:34
핵심협약 비준과 노조법 개정을 통해 노조의 단결권은 크게 강화한 반면 경영계의 대응 수단은 마련하지 않아 노사 간 힘의 불균형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이 장관은 하이트진로 본사 불법 점거 현장에 나가 노조의 무법, 떼법을 확인하고 다시 기업들의 절절한 노동개혁 요구 목소리를 들어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