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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프랑스' 내건 마크롱 "소득세 내릴테니 더 많이 일하자" 2019-04-26 17:48:18
그랑제콜(소수정예 특수대학)인 국립행정학교(ena)를 폐지해 공무원 사회의 엘리트주의를 없애겠다는 구상도 발표했다.마크롱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일하는 국민과 중산층에게는 소득세를 대폭 내리려 한다”며 감세정책 추진 계획을 밝혔다. 소득세 인하로 줄어드는...
마크롱 "소득세 대폭 내리고 엘리트 양성기관 ENA 폐교"(종합) 2019-04-26 03:47:19
포진한 엘리트를 육성해온 그랑제콜 국립행정학교(에나)를 폐지한다는 구상도 공식화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 관저인 엘리제궁에서 대국민 생방송 TV 담화를 통해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소득세를 대폭 내리려고 한다"면서 "내각에 소득세를 인하하는 대신 조세감면을 줄일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소득세...
佛 집권당 유럽의회 선대본부장, 대학생 시절 극우활동 논란 2019-04-23 22:36:39
그랑제콜(소수정예 특수대학)인 국립행정학교(ENA) 진학을 준비하면서 학생회 선거에 '우파학생연합'(UED)의 후보로 나섰다. UED는 시앙스포 내에서 프랑스 제1주의와 배타적 국가주의, 강력한 반공주의를 내세우며 활동했다가 1986년 해산된 극우 성향의 학생조직이다. 메디아파르의 보도가 나오자 루아조 전...
[천자 칼럼] '엘리트 교육'의 명암 2019-04-18 18:06:34
그랑제콜의 격차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ena가 문을 닫더라도 다른 그랑제콜이 그 역할을 대신할 것이란 지적이다. 마크롱의 계획을 ‘제스처 정치’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ena 폐교가 아니라 개혁을 주문했다. ena 입학생 대다수는 다른 그랑제콜인 시앙스포 출신이다. 정원을 늘려 다양한 배경과 생각을 가진...
마크롱, 엘리트 양성기관이자 모교인 '에나' 폐지 저울질 2019-04-17 23:26:59
그랑제콜(소수정예 특수대학) 중 하나로, 프랑스 동부 스트라스부르에 있으며 2년제다. 다른 대학이나 그랑제콜을 졸업한 학생들이 엄격한 선발 절차를 거쳐서 진학하며, 졸업 후에는 프랑스 정부의 간부급 관료로 채용된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뿐 아니라 현 에두아르 필리프 총리도 에나를 졸업했고, 발레리 지스카르...
佛 엘리트 산실 '그랑제콜' 폐지 추진 2019-04-17 17:42:53
‘그랑제콜’ 몇 곳을 폐지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랑제콜은 분야별 엘리트를 육성하는 프랑스의 특수목적 대학이다. 정치 전문인 ena와 사회과학 분야 시앙스포, 인문·교육학을 가르치는 고등사범학교(ens), 이공계 에콜 폴리테크니크 등이 있다.16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는 지난 15일...
佛 한국계 장관 또 탄생…마크롱 측근 '젊은 피' 세드리크 오 2019-04-01 17:55:55
그랑제콜(소수정예 특수대학)인 고등상업학교(HEC)를 졸업한 뒤에는 2006년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후보의 사회당 대선 경선 팀에 참여하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이때 경선팀에서 이스마엘 에믈리앙, 벤자맹 그리보, 스타니슬라스 게리니 등 이후 마크롱 대통령의 측근 그룹을 형성하게 되는 이들을 만나 친분을 쌓았다. 이후...
프랑스 주요기업인들 "유리천장 부수고 여성인재 늘려야" 2019-03-04 05:30:00
그랑제콜을 졸업하는 여성의 수가 남성과 비교해 적지 않다"고 반박하고, 엔지니어링 기업의 중간관리자급 이상에도 여성 진출이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으로 자사의 중간관리자급 이상의 여성 비율을 주기적으로 공표하고 외부채용과 내부승진 심사에서 최종 면접 후보군에 여성을 최소한 1명 이상 포함하겠다고...
[아! EU] 마크롱 교육개혁에 반발...佛 교사들 "모든 학생에게 최고점 주겠다" 2019-02-27 08:10:00
그랑제콜(소수정예 고등교육기관)을 제외하고 원하는 대학과 전공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대학 서열도 없습니다. 평균 학비도 연 650유로(약 86만원) 수준으로 낮은 편이죠. 예전에는 바칼로레아 합격률이 10%에도 못 미칠 정도로 난이도가 높았습니다. 바칼로레아를 통과한 사람은 대학교 학사 학위를 딴 수준으로 인정할...
[다산 칼럼] '톨레랑스 제로'로 치닫는 사회 2019-02-11 18:10:05
그랑제콜 출신의 소수 엘리트 관료 중심으로 국가를 운영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권이 바뀌더라도 관료는 절대 건드리지 않는다. 그래서 관료들은 집권세력이 좌회전을 하든 우회전을 하든 프랑스를 위한 제 갈 길을 ‘똑바로’ 간다.셋째, 강성처럼 보이는 프랑스 노조도 나름대로 톨레랑스가 있다. 아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