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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자본주의?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2024-04-16 16:51:53
기업 로열더치셸은 2019년부터 임원 스톡옵션을 산정할 때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등 환경 분야 성과를 20% 반영한다. 미국 애플에서는 직원 다양성을 높이는 임원은 그렇지 못한 임원보다 연말 현금 보너스를 20% 더 받을 수 있다. 국내 기업 역시 이런 흐름에 동참하는 모습이다. LG화학은 2021년 성과급 상한을 기존...
[윤성민 칼럼] 네덜란드 ASML의 '발 투표' 2024-04-03 18:14:34
메이저 로열더치셸은 배당세 이슈에 막대한 환경규제까지 더해지자 같은 해 역시 영국으로 이전하면서 ‘로열더치’라는 네덜란드 상징 표현까지 사명에서 빼는 ‘뒤끝 작렬’의 복수를 했다. 이 두 거대 기업의 본사 이전으로 한 해 법인세 감소분만 수조원에 이른다. 기업이 떠나는 이유는 기업이 들어오지 않는 이유와...
"올해 국제 유가 횡보"…미즈호증권, 엑슨모빌 등 투자의견 하향 2024-01-04 16:15:38
마라톤페트롤리엄(1.7%), 로열더치셸(2.3%) 등도 주가가 박스권에 갇힌 모양새다. 다만 미즈호증권은 정유·에너지주 중 쉐브론은 여전히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쉐브론이 지난해 10월 경쟁사인 헤스를 인수하면서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고, 동종업체 대비 재무건전성이 우수해 올해 유가 하락에도 배당 성장이 지속될...
올해 겨우 2% 상승…체면 구긴 英증시 2023-12-19 18:00:32
상태다. FTSE100지수를 구성하는 대표 종목으로는 석유기업 로열더치셸과 BP,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투자은행인 HSBC홀딩스, 세계 최대 소비재기업 유니레버, 다국적 광산업체 리오틴토 등이 있다. 이들 개별 종목도 셸(올해 주가 상승률 9.07%)과 HSBC홀딩스(18.83%)를 제외하고 아스트라제네카가 -7.68%, 유니레버가...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꿈을 쓰고, 꿈을 향해 질주하면 길이 열린다 2023-11-20 10:00:10
그녀는 2007년 세계 메이저 석유 회사인 로열더치셸 영국 본사에 입사해 연 800만 달러 매출을 책임지는 매니저로 일했다. 는 영국 회사에 다니는 틈틈이 세계 70개국을 돌며 ‘부모님께 집 사드리기, 킬리만자로 오르기, 뮤지컬 무대에 오르기, 발리우드 영화 출연하기’ 등 46가지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담은 책이다. 는...
돈벼락 맞은 석유 메이저, 중동 버리고 남쪽으로 진격 [원자재 이슈탐구] 2023-05-31 08:04:57
엑슨모빌과 로열더치셸 등 서방 석유 업계의 '슈퍼 메이저' 기업들이 중동과 러시아 등 분쟁 지역을 버리고 아프리카와 남미 등 남반구로 대거 진출하고 있다. 전쟁으로 인한 유럽 에너지난 덕분에 지구 온난화와 관련해 일부 '면죄부'를 얻은 기업들은 다시 새로운 유전을 찾아 나섰다. 오래된 시설은...
中, 글로벌 기업에 자금 규제 확 푼다 2023-05-23 18:09:42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이용 기준을 대폭 완화할 방침이다. 그동안에는 전년도 수입이 10억위안(약 1840억원)이 넘고, 연간 해외 결제액이 7억위안이 넘는 기업만 이용할 수 있었다. 해외 매출 및 결제 규모가 큰 로열더치셸그룹 등 소수 기업만 혜택을 받았다. 이번 규제 완화 조치로 베이징 선전, 광둥성에 기반을 둔...
카자흐, 엑손모빌 등 에너지기업 상대 국제중재 소송 2023-04-11 18:04:13
석유기업 엑손모빌, 다국적 에너지 기업 셸(옛 로열더치셸) 등으로 구성한 컨소시엄이 운영한다. 에니, 셸, KMG는 러시아 민영 석유·가스 기업 루크오일, 미국 석유기업 셰브런 등과 함께 카자흐스탄 서부에 있는 카라차가나크 유전 운영에도 참여 중이다. 이들 유전 2곳의 운영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생산물분배협정(PSA...
에너지 위기 유럽, 저렴한 브라질산 에탄올 수입 4배 늘려 2022-10-20 15:10:43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다국적 에너지 기업 셸(옛 로열더치셸)과 브라질 에너지 기업 코산이 합작해 만든 에너지 회사 하이센은 사탕수수 줄기 부산물로 만든 에탄올 생산량을 2024년까지 8배 늘리기 위해 공장 3곳을 건설 중이다. 이들 공장에서 만들어질 에탄올은 이미 80%가 선계약됐다. 파울루 네베스 하이센 무역 담...
인플루언서도 경쟁사도 '감시'…"ESG 욕심에 그린워싱했다간 분쟁" 2022-05-29 19:13:48
지난해 로열더치셸은 식수(植樹) 사업으로 탄소를 흡수한다는 광고를 냈다가 네덜란드 광고심의위원회로부터 “석유를 쓰면서도 탄소중립이 가능하다는 주장은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자본시장에서도 그린 워싱 문제가 지속적으로 불거지고 있다. 영국의 기후 관련 싱크탱크인 ‘인플루언스맵’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