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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도 러시아서 철수…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 매각 2023-03-31 19:40:03
잇따라 러시아를 떠나고 있다. 프랑스 자동차기업 르노는 지난해 5월 러시아 내 자회사들의 지분을 모두 러시아 정부와 모스크바 시정부에 매각하고 철수했다. 르노의 모스크바 공장은 모스크바시가 1루블(약 17원)에 지분 100%를, 르노의 현지 자동차기업 아프토바스 역시 NAMI가 1루블에 지분 68%를 인수했다. 일본...
러, 철수 외국기업에 "매각가격 10% '출국세' 내라" 2023-03-29 09:57:58
철수하려는 기업에 대해 시장가치의 50%를 인하할 때만 자산 매각을 허용한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러시아에서 철수한 기업 다수는 크게 평가절하된 가격으로 사업체를 매각했다. 르노 자동차는 1루블에, 닛산 자동차는 1유로에 지분을 양도하는 등 일부는 명목상 수수료만 받고 팔았으며, 자산을 헐값에 매각했다가 향후...
러시아 "외국 기업 철수하려면 매각가격 10% 기부하라" 2023-03-29 09:31:23
크게 평가절하된 가격으로 사업체를 매각했다. 르노 자동차는 1루블에, 닛산 자동차는 1유로에 지분을 양도하는 등 일부는 명목상 수수료만 받고 팔았다. 자산을 헐값에 매각했다가 향후 다시 사들일 수 있는 환매 권한 조항을 추가한 기업도 있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중국 이제 재미없네"…자동차업계 앞다퉈 인도로 2023-03-22 12:43:57
닛산자동차는 지난달 동맹 관계인 르노와 함께 6억 달러(약 7천840억원)를 투자해 인도에서 6개 신모델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닛산은 10여년 전 인도 동부 첸나이에 개발센터와 공장을 건설했으나, 이후 중국·미국 등 핵심 시장에 더 많은 투자를 집중해왔다. 현대차도 지난 13일 제너럴모터스(GM) 인도 공장을...
세계 자동차업계, 중국 판매량 줄자 인도에 앞다퉈 투자 2023-03-22 11:58:05
닛산자동차는 지난달 동맹 관계인 르노와 함께 6억 달러(약 7천840억원)를 투자해 인도에서 6개 신모델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닛산은 10여년 전 인도 동부 첸나이에 개발센터와 공장을 건설했으나, 이후 중국·미국 등 핵심 시장에 더 많은 투자를 집중해왔다. 현대차[005380]도 지난 13일 제너럴모터스(GM) 인도...
"LG엔솔, 中진입에도 유럽서 선두적 지위 유지 전망"-대신 2023-03-21 08:34:42
완성차그룹 고객사로는 테슬라(2022년 출하 비중 33%), 폭스바겐(31%), 르노닛산(10%), 포드(6%), 다임러(5%) 등이 있다"며 "향후 유럽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들의 EV 전동화 전략 가속화되는 과정 속에서 LG에너지솔루션향 배터리 발주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도요타 공장 넘겨받을 듯" 2023-03-17 15:38:09
정부와 모스크바 시정부에 매각하고 철수했다. 르노는 당시 모스크바 자동차 공장 '르노 로시야'(르노 러시아)의 지분 100%를 1루블(약 18원)에 모스크바시로, 러시아 현지 자동차 기업 '아프토바스'의 지분 68%는 역시 1루블에 NAMI로 넘겼다. 닛산 역시 작년 10월 러시아 내 자회사의 주식을 러시아 국영...
현대차그룹 '첫 글로벌 판매 톱3' 쾌거…르노·GM 제쳤다 2023-03-15 12:54:18
3위를 차지했다. 현대차그룹 다음으로는 프랑스 르노와 일본 닛산·미쓰비시가 결합한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615만7000대), 미국 GM(593만9000대), 피아트크라이슬러와 푸조·시트로엥그룹이 합병한 스텔란티스그룹(583만9000대) 등이 뒤를 이었다. 현대차그룹은 2010년 미국 포드를 제치고 5위에 올랐었다. 이후...
현대차 글로벌 '빅3' 등극…K증시 반등 시도 전망 [증시 개장 전 꼭 알아야 할 5가지] 2023-03-15 08:14:12
판매량 3위를 차지했다. 현대차그룹 다음으로는 프랑스 르노와 일본 닛산·미쓰비시가 결합한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615만7000대), 미국 GM(593만9000대), 피아트크라이슬러와 푸조·시트로엥그룹이 합병한 스텔란티스그룹(583만9000대) 등이 뒤를 이었다.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판매 순위는 지난 20여년간 꾸준히...
현대차그룹, 글로벌 '빅3' 등극…5위 오른 후 12년만 2023-03-15 06:52:59
3위를 차지했다. 현대차그룹 다음으로는 프랑스 르노와 일본 닛산·미쓰비시가 결합한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615만7천대), 미국 GM(593만9천대), 피아트크라이슬러와 푸조·시트로엥그룹이 합병한 스텔란티스그룹(583만9천대) 등이 뒤를 이었다.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판매 순위는 지난 20여년간 꾸준히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