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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기챔피언 우승 취소 놓고 '은밀한 부정행위?' 시끌 2023-12-26 16:33:55
장강일보 등의 보도에 따르면 논란의 주인공은 하이난성 링수이에서 열린 2023년 전국 민간장기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옌(顔·48) 모 씨로, 지난 17일 결승전에서 장모 씨를 꺾고 챔피언에 올라 10만 위안(약 1천8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그러나 그는 대회 직후 이른바 '항문 구슬'을 동원한 부정행위 의혹에...
"끝까지 추적" 中, 해외 도피 '부패 사범' 4년7개월 만에 송환 2023-09-12 14:45:14
부패 기업가 링옌우를 검거해 중국으로 데려왔다. 부동산 마케팅 회사를 운영하던 그는 뇌물 공여, 직권 남용, 자금 모집 사기, 임금 미지급 등의 혐의로 당국의 조사를 받게 되자 2019년 2월 해외로 달아났다. 당국은 그의 자금을 동결하고, 국제 사법기관과 공조해 추적한 끝에 그를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국제 추적업무...
셀론텍, 세계견주관절학회서 ‘리젠씰’ 치료 효과 연구 발표 2023-09-11 15:43:20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자회사 셀론텍이 세계 견주관절학회(ICSES)에서 회전근개(어깨 힘줄) 파열 환자를 대상으로 ‘리젠씰’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검증한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ICSES는 3년마다 개최되는 어깨 및 팔꿈치 관절 분야 전문 학술대회다. 올해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테슬라, 중국업체 고소…"기술비밀 침해 당했다" 2023-09-05 20:18:49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빙링 정보기술을 고소했다. 이 회사에 대한 심리는 10월 10일 상하이 지적재산권 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상하이 증권저널은 중국의 산업 데이터 플랫폼인 티엔옌차를 인용해 샤오미의 투자펀드 유닛이 빙링의 지분 11.9%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대만 '미투' 확산에 차이잉원 총통 지지율 4년만에 최저 2023-06-25 12:09:51
제기된 탓이라는 의혹도 제기됐다. 또 대만에 망명한 반체제 시인 베이링과 중국 톈안먼 민주화 시위 주역인 왕단을 대상으로 한 미투 폭로도 나왔다. 대만 '국민 MC' 미키 황과 아이돌 가수 옌야룬은 미투 가해자로 지목되자 사과했다. pr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중국, 대만 출판계 인사 체포 인정…"국가안보 해친 혐의" 2023-04-26 15:01:47
펜(PEN)클럽 중국 지부 설립자인 작가 베이링은 최근 지인에게 들었다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리옌허가 상하이 여행 중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고 밝혔다. 중국 당국은 리옌허의 구체적인 혐의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대만 매체들은 그가 중국이 금지하는 책을 출판했기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2019년에는 중국 공산당의...
시진핑 '인민영수' 칭호 확산…사실상 마오쩌둥 이후 처음 2022-10-19 10:45:39
아울러 중국공산당 텐페이옌 중앙정책연구실 부주임은 17일 당대회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시진핑 총서기는 우리의 이 위대한 시대가 만든 걸출한 인물이며 중망소귀(衆望所歸·인망이 높은)의 인민영수"라고 말했다. 시 주석이 지난 16일 당 대회 개막식에서 읽은 업무보고에는 '인민영수'...
중국 '고온일수' 61년만에 최고…냉방용품 판매 급증 2022-07-15 14:46:09
기간보다 2.4일 많았다. 같은 기간 기준 61년 만에 최다 일수다. 허베이 링수, 윈난성 옌진 등이 연일 40도를 웃도는 등 전국 71곳에서 사상 최고 기온을 기록했고, 상하이 쉬자후이 관측소의 지난 13일 낮 최고기온이 40.9도에 달해 1873년 기상 관측 이후 149년 만에 최고 기록을 세웠다. pjk@yna.co.kr (끝) <저작권자...
94만원에 팔린 '쇠사슬녀'에 中 공분…인신매매·정보은폐 들춰(종합) 2022-02-24 00:20:53
중국의 영웅으로 떠오른 구아이링(미국명 에일린 구)에 열광하면서 인권을 유린당하는 여성의 존재를 잊고 있었다는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다. "우리와 구아이링의 차이가 400번 죽었다가 환생하는 거리라면 우리와 쇠사슬녀 사이에는 몽둥이 하나의 거리뿐", "쇠사슬녀가 우리와 관계가 없다면 구아이링의 금메달이 우리와...
14억 공분 '쇠사슬녀' 사건…농촌 인신매매·정보은폐 들춰 2022-02-23 16:32:40
중국의 영웅으로 떠오른 구아이링(미국명 에일린 구)에 열광하면서 인권을 유린당하는 여성의 존재를 잊고 있었다는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다. "우리와 구아이링의 차이가 400번 죽었다가 환생하는 거리라면 우리와 쇠사슬녀 사이에는 몽둥이 하나의 거리뿐", "쇠사슬녀가 우리와 관계가 없다면 구아이링의 금메달이 우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