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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사인 요청에 "이따가…" 40분 만에 돌아온 이유 2024-01-30 18:04:18
사인을 요청했는데 이정후는 "이따가 해주겠다"며 가게를 떠나버렸다. 그런데 40분쯤 지나 이정후가 다시 가게에 등장했다고 한다. 친구들을 집에 보낸 후 돌아온 이정후는 횟집 사장에게 "야구를 하다 그만둔 친구들이라 친구들 앞에서 사인을 해줄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려가 깊다", "40분 ...
윤희숙 "임종석과 대결은 '미래 대 과거'의 싸움…꼭 이겨야" 2024-01-29 18:11:04
29일 만난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은 마음이 급해 보였다. 인터뷰를 위해 자리에 앉기 전부터 트럼프의 재집권이 가져올 파장과 저출생 문제 대책의 시급성을 걱정했다. “나라의 미래를 고민한다면 편히 잠을 자기 힘든 요즘”이라고도 했다. 그는 4월 총선에서 서울 중·성동갑에 출마하겠다고 지난 28일 선언했다....
"나이 60에 제 2의 인생"…'전업주부' 고백에 쏟아진 응원 2024-01-29 10:17:55
늦으면 하고 싶어도 못 하니 '도전해보자' 마음먹었다"고 했다. 결국 일자리를 찾아보던 A씨는 홀서빙 구인 공고를 발견했다. 당시 지원자 수는 98명에 달할 만큼 경쟁률이 치열했다고 한다. 해당 가게의 채용공고에는 '전화 지원은 거절, 지원서를 통해서만 지원받는다'고 명시돼있었다. A씨는 "지원서를...
"역시 백종원"…족발 실패, 망해가는 식당 심폐소생 성공 2024-01-29 09:41:47
시선을 맞추고 현지어로 인사를 나누자, 손님들의 마음도 활짝 열렸다. 2호점을 처음 겪어 본 효연과 에릭을 비롯한 직원들 역시 "여기 재밌다"며 높은 업무 만족도에 지칠 줄 모르고 장사에 빠져들었다. 덕분에 준비된 재료가 빠르게 소진되면서 3시간여만에 모든 메뉴를 '완판' 시키며 장사를 마감했다. "한국에...
꽃 배달 할아버지께 "커피 한 잔 드세요" 감동 사연 '뭉클' 2024-01-26 20:01:01
하자 할아버지는 "그냥 받아도 괜찮아요. 내가 가게 문 연 곳 꽃배달 많이 했지만 커피 대접받아본 적은 처음이야. 고마워서 그런 거니 받아요"라며 돈을 쥐여줬다. 거스름돈을 건네려 하자 손사래를 치며 "많이 팔아요"라는 덕담도 잊지 않았다. 할아버지가 가신 뒤 A 씨는 너무 감사한 마음에 눈물이 핑 돌았다고 전했다....
한국배우 日황금시간대 드라마서 또 주연 꿰차…채종협 TBS 출연 2024-01-25 14:46:58
마음을 읽을 수 있는 '텔레파시' 능력을 지닌 초콜릿 가게 사장 모토미야 유리(니카이도 후미)가 일본 대학에서 멸종위기 동물을 연구하는 연하의 한국인 유학생 윤태오(채종협)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다. 모토미야는 한국 음식을 시켰다가 배달 온 윤태오와 처음 만난다. 모토미야는 초능력 때문에 연애하기를...
'5사5색' 금융그룹 유튜브 전략…상생 부각 속 재미도 추구 2024-01-25 06:30:01
'KB마음가게'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KB금융은 더 나아가 이 가게들의 광고영상을 맞춤형으로 제작, 가게 내 미디어 플랫폼뿐 아니라 유튜브와 블로그에서도 공개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그룹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는 콘텐츠에 진심을 담았다"며 "가게 사장님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해 참여를 원하는...
"족발 너무 탔으니 환불해주세요"…열어보니 뼈만 '덩그러니' [법알못] 2024-01-24 10:14:14
식당 및 식료품 가게 등을 운영하는 업주들이 피해 사례를 공유하며 공론화됐다. 지난 22일 온라인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새우튀김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며 환불을 요구한 고객이 초밥 26개 중 7개만 남기고 음식을 반납한 사례가 소개됐다. 초밥집 사장 A씨는 "전 직원인 여성 3명 모두 머리를 묶고 일하고 있고 사진 속...
"내 자식 생각나"…군인에 공짜로 '특식' 만들어준 사장님 2024-01-22 13:40:19
잘 안됐지만 푸근한 마음으로 마감했다"고 글을 마쳤다. 이 같은 사연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타지에서 군 생활 적응하기 힘들 텐데 이등병에게 사장의 가게는 기억에 오래 남을 거다", "안 그래도 요즘 날씨가 추운데 특히 이등병은 정말 고달팠을 거다", "사장이 정말 귀한 대접했다" 등 반응을 보였다. 김세린 한경닷컴...
70분 만에 온 퉁퉁 불은 국수…배달기사 문자에 마음 풀린 사연 2024-01-21 08:15:11
가게에 연락했더니 곧이어 배달 기사님께 연락이 오더라"라며 "배달 기사님께서 ‘오토바이가 아닌 차량으로 운전해서 좀 막힌다, 죄송하다’고 하셨다. 목소리가 나이 좀 드신 아버지뻘 어르신 같더라"고 전했다. 이어 "오토바이로 배달을 해도 여러 집에 들러서 늦게 도착하는데 차로 배달하면 어쩌라는 거지 싶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