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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식 칼럼] '민주팔이'들의 민주주의 파괴 2024-04-01 17:51:44
막말, 검증 부실에 따른 무자격 후보들은 투표를 통해 걸러낼 수 있다고 치자. 보다 근본적인 위험은 제도가 뿌리째 흔들리면서 절차적 민주주의조차 훼절되고 있다는 것이다. 제도는 한 번 무너지면 왜곡된 채로 영속성을 지니는 위험성이 있다. 4년 전 태어난 괴물 위성정당은 이번에도 비례대표제를 비틀었다. 여야를...
"한동훈이 편의점에…" 컵라면으로 끼니 때우는 모습 포착 2024-04-01 08:54:31
민주당, 그러고 있느냐. 말도 안 되는 막말하는 김준혁, 양문석 같은 사람들. 국민들이 피 토하며 성토해도 꿈쩍하지 않는다"며 "그 사람들은 여러분을 섬기는 정치를 하려는 게 아니다. 정치가 여러분들 지배하기 위한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 위원장은 1일 낙동강 벨트인 부산·경남 지역으로 내려가...
"이러다 일본 따라가겠네"…막말 정치가 불러온 피로감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4-03-31 20:00:01
막말'로 도마 위에 오르는가 하면 가장 최근에는 유세 현장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무식한 양반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개같이 정치" 등 발언이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답 못 찾는 2030 투표장 나올까이렇게 여러 지표에서 청년층의 정치적 무관심을 일관되게 나타나고 있다. 한국보다 일찍이...
민주당, 한동훈 '쓰레기' 발언에 "그 입이 쓰레기통" 2024-03-30 15:07:55
두렵다"며 "성범죄 변호 후보들, 역사 왜곡 막말 후보들, 투기 의혹 등 각종 논란의 국민의힘 후보들로 인해 다급한 심정임은 이해가 간다"고 했다. 그러면서 "야당에 대한 막말로, 여당의 부적절한 후보들에 대한 논란을 가리려는 얕은 의도도 알겠다"면서 "선거도 좋지만, 이성을 잃지는 않았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강...
한동훈 "이재명·김준혁·양문석의 쓰레기 같은 말 들어보라" 2024-03-30 13:35:36
비상대책위원장은 부동산 의혹과 막말 논란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후보들과 이에 대한 이재명 대표의 대응을 거론하며 이들이 "쓰레기 같은 말"을 한다고 거세게 비난했다. 그는 "이재명 대표의 더불어민주당과 조국 대표의 조국혁신당은 정치를 통해 탐욕을 실현하려 하고 뻔뻔하게 거짓말을 하는 공통점이 있다"며...
[토요칼럼] 규격과 자격에 대한 단상 2024-03-29 17:50:10
궤변과 막말, 가짜뉴스 유포도 기본이다. 정치는 최상단에서 한 나라의 자원 배분을 결정한다. 우선순위와 경중에 따라 국가의 미래와 청년들의 앞날이 결정된다. 한때의 잘못된 자원 배분이 파멸적 재앙을 야기할 수도 있다.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은 탄소중립, AI 시대의 세계적 흐름에 배치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민주당 김준혁 "화성 묘소는 젖가슴" 발언 논란…與 "막말 제조기" 2024-03-29 17:11:36
이재명 대표를 정조대왕에까지 비유한 대표적인 친명계 ‘아부의 달인’이다. 이 대표에게 이런 ‘명비어천가’를 불러서 공천받은 김 후보의 자질은 이미 온 천하에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이어 "막말과 그릇된 역사관을 가진 역사학자 출신의 후보는 역사학자라고 하기도 부끄러운 수준이다"라며 "여성을 비하하는 계속된...
與, CBS 공정성 도마 위에…진중권 방송 하차 선언 파장 2024-03-29 13:54:26
대표가 5·18 희생자 패러디했다. 원래 막말 많이 하니까 뉴스 가치가 없나"라며 "(과격한) 말을 평소에 안 한 사람이 한마디 하면 섬네일로 때리고 이러는 것들이 올바른 언론의 자세는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또 한 위원장의 해당 발언을 라이브로 소개한 데 대해선 "(이 대표 발언도) 라이브로 틀었어야 한다. 그...
진중권 "이재명 막말 안 다루고 한동훈만…" 방송 중 하차 선언 2024-03-29 08:59:46
대표가 5·18 희생자 패러디했다. 원래 막말 많이 하니까 뉴스 가치가 없나"라며 "(과격한) 말을 평소에 안 한 사람이 한마디 하면 섬네일로 때리고 이러는 것들이 올바른 언론의 자세는 아니라고 본다"고 주장했다. 또 한 위원장의 해당 발언을 라이브로 소개한 데 대해선 "(이 대표 발언도) 라이브로 틀었어야 하는 거다....
막나가는 의협 "우리 손에 30석 당락 결정" 2024-03-28 18:49:31
굽히지 않는다면 그땐 선택지가 없다”고 막말도 쏟아냈다. 의사들이 세력화하면 대통령도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임 당선인은 4월 10일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의사들이 힘을 합쳐 정치색을 보여주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그동안처럼 (의사들이) 여당을 일방 지지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의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