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MBK가 인수하자마자 메디트 매출 반토막에 적자 돌아선 이유 2024-04-03 08:01:01
악화에 영향을 미쳤다. 2022년 611억원이었던 메디트의 판관비는 지난해 1257억원으로 두 배 이상 급증했다. 메디트는 지난해 주식보상비용으로만 368억원을 썼다. 메디트 임직원들에게 부여된 스톡옵션을 현금으로 정산해주면서 발생한 비용이다. 지급수수료로는 238억원을 지출했다. 인수 후 통합(PMI) 과정에서 글로벌...
MBK "작년 36억달러 투자 집행…사모시장도 코리아 디스카운트" 2024-04-01 18:55:18
것을 목도하고 있다"며 "지난해 메디트와 오스템임플란트가 이러한 범주에 속하는 투자 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역사적으로도 한국 기업들은 기업지배구조가 약하다고 인식되는 소위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붙어서 거래돼 왔다"며 '코리아 디스카운트' 현상은 사모시장도 예외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김...
김병주 "韓·日 M&A시장 유망" 2024-04-01 18:09:29
종말을 의미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10억 명의 소비자층을 가진 중국도 돌아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회장은 2005년 MBK파트너스를 세운 뒤 300억달러(약 40조원)를 운용하고 있다. MBK는 작년 국내에서 메디트, 오스템임플란트, 넥스플렉스를 인수했다. 하지은 기자 hazzys@hankyung.com...
김병주 MBK 회장 "韓日, 아시아 바이아웃 주도…중국도 돌아온다" 2024-04-01 16:11:28
점차 늘고 있는 점도 눈에 띄는 변화라면서 메디트와 오스템임플란트를 대표 사례로 들었다. 김 회장은 "딜 소싱(투자처 발굴)의 다양화는 사모시장이 성숙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징후"라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소위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사모시장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그는 "글로벌 동종기업과 비교해...
'실탄 9조 장전' 김병주 MBK 회장…"자본시장 뒤흔들 파워맨" 2024-03-10 18:31:49
끌어올린 인물이다. 메가딜 쓸어담은 MBK파트너스 ‘질주’금리 인상기를 맞아 자본시장이 위축되자 김 회장의 영향력은 더 커졌다는 평가다. MBK파트너스는 2022년과 지난해 압도적인 자금력을 바탕으로 메디트(2조4000억원), 오스템임플란트(2조2000억원) 등 ‘메가딜’을 쓸어 담았다. 지난해 12월엔 한국앤컴퍼니(옛...
"1억 샀으면 2억 됐다"…동네 안과 휩쓸더니 대박난 휴비츠[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2-04 07:00:04
“메디트가 구강스캐너 출시 첫해 300억원대 매출과 이듬해 700억원대 매출을 올릴 것을 감안하면 휴비츠 실적 순항은 문제가 없어 보인다”고 주장했다. 메디트는 구강스캐너 글로벌 1위 기업으로 2022년 글로벌 점유율 24%를 차지하고 있다. 해외 제품은 제품 평균 판매가가 4000~5000만원대인데, 메디트는 2000만원대에...
"K의료기기 잡아라"…사모펀드, 단골 M&A 2024-01-21 18:21:22
시너지를 기대하고 구강스캐너 기업 메디트를 약 2조4000억원에 추가로 인수했다. 유관 업종 추가 인수를 통해 시너지를 높이는 전형적인 볼트온 전략이다. 한앤컴퍼니 역시 작년 6월 레이저 미용 의료기기 1위 기업 루트로닉을 약 1조원에 사들였다. 국경 간(크로스보더) M&A 딜도 많았다. 한때 글로벌 1위 디지털카메라...
MBK, 8200억 투자…日 실버케어 기업 인수 2023-12-26 20:34:44
우선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MBK파트너스는 한국과 중국에서도 헬스케어 기업에 활발하게 투자하고 있다. MBK파트너스가 한·중·일에서 최근 3년 새 인수한 헬스케어 기업은 총 여섯 곳, 총 6조8000억원 규모다. 한국에선 지난해 인수한 메디트와 올초 사들인 오스템임플란트가 헬스케어 기업으로 분류된다. 박종관...
兆단위 빅딜 쓸어담은 MBK…딜라이브·네파 '아픈 손가락'도 2023-12-26 18:15:20
메디트(2조4000억원) 오스템임플란트(2조2000억원) SK온(1조500억원) 등 조단위 투자에 적극 나섰다. 포식자 MBK의 새 먹거리 ‘행동주의’내년이면 MBK는 설립 19년을 맞는다. 한국에 PEF가 태동한 시기와 맞물린다. 김 회장은 MBK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선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는 고민을 끊임없이 내비쳤다....
'스몰 M&A 특화' 삼일PwC 약진…주식발행, 한투 1위 2023-10-04 17:49:11
상반기 SK쉴더스와 메디트, 오스템임플란트, SM엔터테인먼트 등 ‘빅딜’이 고개를 들었지만 열기가 이어지진 못했다. 고금리 장기화로 조달비용이 커진 기업과 PEF 운용사들이 확장 대신 관리를 택하며 관망세로 돌아섰다는 평가다. 대형 거래를 자문하는 외국계 IB의 고심은 깊어가고 있다. 삼일PwC의 부상에도 3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