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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노믹스 '망국 정책'이었다"…日경제학자의 작심 비판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4-23 13:50:52
그는 소비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은 청년 임금 인상, 여성의 취업과 경영 참여 촉진,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증가뿐이라고 썼다. 그는 아사히 인터뷰에서 “14년 전 제안한 세 가지 대책의 중요성을 마침내 정·재계까지 이해하게 된 것은 아이러니한 성과”라고 말했다. 모타니는 우선 “물가 상승에 따라 증가했어야 하는...
해외 연금개혁 사례는?…"재정 안정화 장치, 수익률 제고 절실" 2024-04-18 18:10:17
이는 공적연금 지급액 증가율을 임금, 물가, 기대수명, 출산율 등 지표에 따라 억제하는 장치를 말한다. 한경협은 일본 정부가 자동조정장치 도입을 위해 국민들을 적극 설득하는 노력을 기울였고, 이에 따라 국민들도 연금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웨덴도 1998년 유럽 국가 중 최초로 연금...
日실질임금 23개월 연속 감소…"리먼사태 이후 15년만에 최장" 2024-04-08 12:01:20
日실질임금 23개월 연속 감소…"리먼사태 이후 15년만에 최장" 명목임금 상승, 물가 못미쳐…5% 넘는 봄철 임금협상 결과는 추후 반영될듯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노동자 실질임금이 리먼 브러더스 사태 발생 무렵 이후 15년 만에 처음으로 23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8일...
[강진규의 데이터 너머] 과소평가 된 최저임금 악영향 2024-04-02 17:40:30
폐업에 내몰린다는 분석이다. 최저임금의 변화가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이 예상보다 훨씬 광범위하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 전현배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와 이정민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최근 한국경제학회 영문학술지 ‘KER’에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비임금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영향은?’ 논문을 공개했다. 전...
"北노동자들, 아프리카서도 폭동…中폭동 주동자 200명은 구속"(종합) 2024-03-26 17:34:25
파견 북한 노동자들은 임금 대부분을 '충성자금' 명목으로 북한 당국에 상납하고 일부만 본인이 가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구조 자체가 사용자와 노동자 간 갈등·긴장을 초래할 수밖에 없는 데다 코로나19 봉쇄에 따라 파견 기간이 장기화하면서 일부 지역에서 불만이 한계 수위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원양어선 외국인선원 처우 개선…'여권 압수' 근절한다 2024-03-26 11:00:01
원양어선 외국인선원 임금 지급과 관련해 수수료와 보증금 등을 명목으로 국내외 송출입 업체가 임금을 보관하거나 차감하는 모든 행위를 전면 금지한다. 또 국내외 사례를 검토하고 노사정 협의를 거쳐 추가 수당 지급, 선원 경력 반영 등 임금 기준 개선방안을 연내 마련할 계획이다. 장기 조업하는 참치 연승업의 경우...
독신 여성의 은퇴 후 자산, 남성과 비교했더니…결과에 '깜짝' 2024-03-25 18:33:38
크다는 의미라고 WSJ은 전했다. 여성은 직장 생활 임금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퇴직금도 낮을 수밖에 없다. 미국의 남녀 간 임금 격차는 과거보단 줄었지만 2022년 기준 남성이 1달러를 벌 때 여성은 82센트를 벌었다. WSJ에 따르면 62~64세 사이 처음 사회보장 연금을 청구하는 여성은 같은 나이의 남성보다 20%가량 더...
올해 '코스피 3000' 간다…닥터둠 "저축 말고 이걸 사라" [한국증시 2.0: K프리미엄으로②] 2024-03-19 07:00:02
상승세가 무섭다. "지금 미국 증시는 거품이 껴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명목 GDP와 소매 판매, 고용률 등 지표를 가지고 평가해보면 지금 S&P500 지수는 4500 정도가 적정 수준이다. 약 10~15% 정도 과대 평가된 셈이다. 엔비디아를 필두로 한 'AI 혁명'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데 이 역시도 좀 더 지켜볼 필요...
[단독] 임금 못 받은 전도사 소송…교회에 "토해내라" 판결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3-17 12:40:01
임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측 손을 들어줬다. 김 판사는 "교회는 A씨에게 69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시했다. A씨는 신학교와 목회대학을 나와 성직자 정규교육을 받은 뒤 2012년 10월 B교회에 전도사로 채용됐다. 근로시간이 아닌 오전 4시부터 7시까지 새벽기도에 참석하는 신도들을 위해 차를 몰기도 했다. A씨는 2018년...
韓 기업 임금수준, 日 '추월'…월 399만8천원 2024-03-17 12:37:11
경제성장률과 기업 규모별 임금 인상 폭을 비교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 대기업 임금 인상률은 1인당 명목 국내총생산(GDP) 상승률보다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002∼2022년 한국 대기업 시간당 임금 인상률은 183.1%로, 1인당 명목 GDP 증가율(154.2%)을 웃돌았다. 일본에서는 이 기간 1인당 명목 GDP가 8.8% 증가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