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한국 기업 임금수준 월 399만8천원…일본 기업 넘어섰다 2024-03-17 12:00:02
폭을 비교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 대기업 임금 인상률은 1인당 명목 국내총생산(GDP) 상승률보다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002∼2022년 한국 대기업 시간당 임금 인상률은 183.1%로, 1인당 명목 GDP 증가율(154.2%)을 웃돌았다. 일본에서는 이 기간 1인당 명목 GDP가 8.8% 증가했지만, 대기업 시간당 임금은 9.7% 하락했다....
유로존서 6월 금리인하 목소리…"7월까지 2번 내려야" 요구도 2024-03-15 11:32:07
더 나은 상황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금 상승에 따른 물가 우려가 여전하지만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로 돌아오고 있다고 확인했다. 네덜란드 중앙은행 클라스 노트 총재도 최근 6월 금리 인하 쪽으로 기울어진 입장을 내놓으면서도 향후 지표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스투르나라스 총재는 이...
간병·육아에 月600만원 '휘청'…韓銀 "최저임금 예외 적용해야" 2024-03-05 18:41:57
기간 명목임금 상승률은 28%에 그쳤다. 가족 돌봄 경제적 손실 年 수십조원한은은 높은 돌봄비용이 여성의 경제활동을 제약해 출산율을 낮추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264만원의 육아도우미 비용은 2030 여성 경제활동 인구의 평균 임금 300만원의 88%에 해당한다. 돌봄 비용 부담으로 인해 가족이 간병이나 육아에...
'돌봄지옥' 빠진 40대 눈물…"월급 500만원 남는 게 없어요" 2024-03-05 09:30:02
간병비와 육아도우미료가 크게 오른 것과 달리 이 기간 명목임금 상승률은 28%에 그쳤다. 김씨와 같은 40대 가구가 간병비와 육아도우미를 모두 써야할 경우 매달 634만원이 필요하다. 이는 40대 가구 중위소득(588만원)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일본에선 부모와 자녀를 모두 돌봐야하는 경우를 '더블 케어'라고...
"촬영 중 골절, 산재 거부" 유튜버 매니저 진정 2024-03-04 16:28:29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교육비' 명목 수당을 받고 두 달 동안 근무했다며 특별근로감독을 청원했다. 허씨는 "입사를 포기하거나 일정 기간을 일하지 않으면 교육비를 아예 주지 않는 것이 업계 관행으로 자리 잡았다"며 "교육 후 입사하고 길게는 한 달 일해야 교육비를 주는 업체도 있다"고 말했다. 단체들은...
"촬영하다 허리뼈 부러졌는데…" 유튜버 매니저 눈물 고백 2024-03-04 15:29:17
높였다. 콜센터 상담사로 일한 허은선 씨도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하루 3만∼5만원의 '교육비' 명목 수당을 받고 두 달 동안 근무했다며 특별근로감독을 청원했다. 허씨는 "입사를 포기하거나 일정 기간을 일하지 않으면 교육비를 아예 주지 않는 것이 업계 관행으로 자리 잡았다"며 "교육 후 입사하고 길게는 한...
뜨거운 美 경제 원천은 빚?…"한번도 못 본 재정적자 시대 온다" [인터뷰] 2024-03-03 10:41:34
있다. 실질금리는 명목금리에서 물가 상승률을 뺀 수치를 말한다. Fed가 명목금리(미국 기준금리)를 연 5.50%까지 올리면서 물가 상승률도 점차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실질금리가 점차 상승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러한 실질금리 상승은 통화 정책을 훨씬 더 긴축적으로 만들 것이다. 이는 Fed가 바라는 바가...
소득 늘었다는데...내 월급 어디갔나요?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3-01 08:00:00
'찔끔 인상'…실질임금 2년 연속 '뒷걸음질'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보면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에 다니는 근로자 1인당 지난해 명목임금은 396만6천원으로, 전년(386만9천원) 보다 2.5% 올랐습니다. 그러나 명목임금에 물가 수준을 반영한 월평균 실질임금은 355만4천원으로...
[연합시론] 2년째 실질임금 감소…저소득층은 적자 살림살이 2024-02-29 16:33:55
내놓은 자료를 봐도 근로자 1인당 작년 월평균 실질임금은 355만4천원으로,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명목임금이 2.5% 늘었음에도 소비자물가지수가 3.6%로 더 가파르게 올랐기 때문이다. 실질임금은 2022년에도 0.2% 줄어 통계 기준이 바뀐 2012년 이후 처음 감소한 데 이어 2년 연속 후퇴했다. 우울한 수치는 더 있다....
내 월급 어디갔나…고물가에 실질임금 2년 연속 뒷걸음 2024-02-29 11:59:01
근로자 1인당 월평균 명목 임금 총액은 396만6000원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386만9000원 대비 2.5%(9만7000원)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2023년 물가 수준을 반영한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실질임금’은 355만 4000원으로 전년도 359만2000원 대비 1.1%인 3만8000원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질임금은 명목임금을 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