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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슈 찬반토론] 외국인 돌봄 도우미 '차등 임금' 불가피한가 2024-04-15 10:00:06
저출산·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육아와 간병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다락같이 오른 최저임금이 가사도우미 쪽으로도 파장이 미치는 것이다. 한국은행과 KDI 공동 세미나에서 발표한 연구 자료에 따르면, 하루 10시간 이상의 전일제 가사·육아 도우미를 쓸 경우 월평균 264만 원이 들어간다. 30대 가구...
'외국인 장인·장모님' 국내 돌봄취업 허용 2024-04-08 18:43:28
도우미 쓸 여력없는 가구에 도움정부가 추진 중인 ‘결혼이민자 부모’ 대상 돌봄 취업 허용 방안은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이뤄지고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4일 청와대에서 열린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점검 회의’에서 “국내에 이미 거주 중인 16만3000명의 외국인 유학생과 3만9000명의...
단짝 친구 알려주고 식습관도 분석…유치원에 'AI 쌤' 떴다 [긱스] 2024-04-03 17:36:08
산후조리원에서 이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육아 동지 모여라”AI를 활용한 영유아 돌봄 서비스도 늘고 있다. 돌봄플러스를 운영하는 휴브리스는 AI로 육아 도우미 매칭 속도를 높였다. 하루 단위부터 입주 돌봄까지 유형을 골라 신청하면 AI가 위치와 도우미 경력 등을 따져 빠르면 1시간 만에 추천해준다. 영유아 교...
"아이가 산만한 편이네요"…유치원에 뜬 '똑똑한 선생님' 정체 2024-04-03 08:05:25
“육아 동지 모여라”AI를 활용한 영유아 돌봄 서비스도 늘고 있다. 돌봄플러스를 운영하는 휴브리스는 AI로 육아 도우미 매칭 속도를 높였다. 하루 단위부터 입주 돌봄까지 유형을 골라 신청하면 AI가 위치와 도우미 경력 등을 따져 빠르면 1시간 만에 추천을 완료한다. 영유아 교육 매칭 플랫폼업체 자란다는 AI가 관련...
벌써 '뜨거운 감자' 최저임금 논의…돌봄 업종 예외될까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3-30 08:00:00
최저임금을 낮추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육아와 간병 등 돌봄서비스에 인력난이 심각한데다, 비용부담도 커 외국인력 도입이 시급하지만 최저임금을 줄 경우 가계에 큰 부담이 돼 실효성이 낮아질 것이라는 판단인 겁니다. 지난해 간병인 고용 비용은 월 370만 원으로 고령가구(65세 이상) 중위소득의 1.7배, 간병비를...
"애 아파 배달 쉬면 생계 막막"…'고군분투' 자영업 현실육아 2024-03-24 08:05:03
더 힘들게 한다. 자영업자들이 육아 도우미가 필요한 시간대는 대부분 어린이집 등 돌봄 시설이 문을 닫은 저녁이나 주말이다. 노동시간이 길다 보니 다른 배우자에게 육아 부담이 쏠리게 되고 이는 육아 고통을 배가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라이더 박 씨는 "배달 시장은 24시간 돌아간다"라며 "하루에 10시간 정도 일을...
[사설] 4년 후 생산인력 절벽…여성·장년·외국인 전방위로 활용해야 2024-03-19 18:02:02
생산인구 감소의 다른 한쪽에선 출산과 육아로 경제활동을 그만둔 30대, 40대 여성들이 있고 60대 고령인구도 넘쳐나는 상황이다. 근로시간 유연화와 고용시장의 수용성을 높이지 않으면 이들을 경제활동인구로 끌어들일 수단이 마땅치 않다. 여성에겐 경력단절을 막을 수 있는 육아휴직 확대, 유연근무제 도입 등과 같은...
시급 1만3000원 하원 도우미 업무에…"하녀 구하냐" 격앙 2024-03-18 15:36:48
육아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더 격앙된 상태다. "이건 하원 도우미가 아니다. 시녀나 노비 구하는 거 아닌가", "이런 개념을 가진 분들은 저출산이고 뭐고 애를 낳지 말라", "아기 데리고 와서 씻고 음식 먹이고 치우고 놀아주고, 눈을 의심했다. '하녀 구함'으로 바꿔야 할 듯" 등의 반응을...
[차장 칼럼] 아이 낳고 싶지 않은 나라 2024-03-07 17:54:55
얘기도 들려줬다. ‘필리핀 헬퍼’(가사도우미)가 일과 가사를 병행하는 데 커다란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월급이 한화로 80만원 정도인데 아이 돌봄과 집안일을 풀타임으로 처리해 준다고 한다. “외국인 돌봄 인력에게 최저임금제도를 예외·차등 적용하자”는 내용의 최근 한국은행 보고서도 현행 돌봄 비용이 과도하다...
간병·육아에 月600만원 '휘청'…韓銀 "최저임금 예외 적용해야" 2024-03-05 18:41:57
육아도우미의 급여도 지난해 월평균 264만원(하루 10시간 이상 전일제 기준)으로 같은 기간 37% 증가했다. 이 기간 명목임금 상승률은 28%에 그쳤다. 가족 돌봄 경제적 손실 年 수십조원한은은 높은 돌봄비용이 여성의 경제활동을 제약해 출산율을 낮추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264만원의 육아도우미 비용은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