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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업재편 지원할 때 대기업·中企 차별해선 안돼" 2022-08-26 17:22:19
이유는 없습니다.” 일본 회사법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간다 히데키 가쿠슈인대 교수(69·사진)는 최근 도쿄 니시무라법률사무소에서 한국경제신문과 한 인터뷰에서 “기업 규모가 크기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한다면 기업과 국가 경제 발전 모두에 도움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간다 교수는 일본 정부가 회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 '큰 스승이셨던 조순 전 경제부총리 별세' 깊은 애도 2022-06-24 15:24:24
94세 일기로 별세한 조순 전 경제부총리는 1988년 경제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을 맡은 데 이어 1992년 한국은행 총재에 임명됐다. 1995년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으로 당선됐으며, 정치 일선에서 물러난 이후 서울대·명지대 명예교수와 대통령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한반도선진화재단 고문 등을 맡으며 원로...
권영수 LG엔솔 부회장, '대한민국 기업 명예의 전당' 헌액 2022-06-16 18:00:02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명예회장 등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2020년부터는 탁월한 경영 능력을 보인 전문경영인을 선정하고 있다. 1회는 현대중공업그룹 권오갑 회장, 2회는 삼성전자 권오현 상근고문이 선정됐다. 3회 수상자인 권 부회장은 지난 43년간 전자, 화학, 디스플레이, 통신 등...
[책마을] 생일때 더 관대해지는 판사, 오류는 왜 생기나 2022-04-29 17:54:44
대니얼 카너먼 프린스턴대 명예교수가 《생각에 관한 생각(원제 Thinking, Fast and Slow)》 이후 10년 만에 내놓은 책이다. 카너먼 교수는 심리학과 경제학을 융합한 ‘행동경제학’의 창시자로 통한다. 인간은 이익보다 손실에 민감하다는 ‘전망이론’으로 유명하다. 공저자의 면면도 화려하다. 프랑스 최고 경영대학원...
법무법인 율촌, 국내외서 최고로 인정받는 '조세 분야' 名家 2022-04-20 15:23:13
국내외에서 최고로 인정받는다. 여기엔 우창록 명예회장부터 강석훈 대표변호사·김동수 변호사 등 로펌 대대로 이어지는 ‘조세 분야 스타’ 계보가 있기 때문이다. 율촌 조세 부문은 작년에도 굵직한 사건을 맡으며 그 명성을 입증했다. JP모건체이스 등 외국계 은행을 비롯하여 여러 은행, 카드사, 증권회사를 대리해...
국민의힘·국민의당, 합당 공식 선언…당대표는 이준석 2022-04-18 22:21:29
각각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합당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합당으로 국민의힘은 국민의당 당직자 7명의 고용 승계를 하기로 했으며, 추후 당직자의 직급과 연봉 등 처우에 대한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합의문에 따르면 7명 중 5명은 일반당무직으로, 2명은 당무지원직으로 고용을 승계한다는 방침이다. 승계 이후 개인적이...
법인고객 자산 115조 달해…CEO 포럼·가업승계 컨설팅 '호평' 2022-03-16 15:24:28
기업의 명예회장이자 고문으로 위촉돼 새 경영진의 멘토로서 회사의 성장을 함께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리테일 고객뿐 아니라 법인 고객이 원하는 틈새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가업승계뿐 아니라 초고액 자산가들의 증여·상속, 스타트업 발굴 등을 지원한다. 법인 고객 자산 100조원 돌파삼성증권의 법인 고객 자산은...
HMM 신임 대표에 김경배 2022-02-11 19:21:29
현대모비스)에 입사해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수행비서로 10여 년간 근무했다. 현대자동차 미주법인 최고재무책임자(CFO), 현대글로비스 미주법인 CFO, 현대모비스 기획실 실장 등을 거쳤으며 2007년엔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비서실장도 맡았다. 2009년부터 9년간 현대글로비스 대표를 지냈다. 그는 이...
한국타이어家 '차남' 조현범, 회장에…경영권분쟁 '일단락' [종합] 2021-12-22 14:16:40
회장에 올랐다. 아버지 조양래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고 조현범 신임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였던 형 조현식 부회장은 고문으로 물러나며 경영권 분쟁이 사실상 마무리됐다는 평가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22일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 회장에 조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 신임 회장은 1...
이현순 두산 고문 "수많은 실패가 엔진 만들어…끈질기게 덤벼라" 2021-12-19 17:41:11
최근 한국경제신문과 만난 이 고문은 “혼자였다면 절대로 국산 엔진을 완성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동고동락하며 함께 기술을 개발했던 동료들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고문은 “지금도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이 ‘국산 엔진을 개발해달라’며 현대자동차에 합류하라고 요청한 기억이 생생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