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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수감자가 욕설합니다"…50만원 배상 판결 2024-02-10 06:18:05
동료 수감자 B씨에게 심한 욕설을 듣고 피고의 모욕죄 불법 행위로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고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 1심에서 승소해 50만원 지급 판결을 받았다. 사건 당시 A씨로부터 "빌려준 옷을 되돌려달라"는 말은 들은 B씨는 화를 내며 다른 재소자 10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욕설을 해 모욕 혐의로 형사입건되기도 했다....
文 대통령에 고소당한 與 청년대변인, 파주을에 출사표 던졌다 2024-01-26 15:43:07
대변인은 지난 2019년 문재인 대통령에게 모욕죄로 고소당한 바 있다. 당시 문 대통령은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자신을 비방하는 전단지를 배부한 김 대변인(당시 터닝포인트코리아 대표)을 고소했다. 대통령이 시민을 직접 고소한 것은 이때가 최초다. 문제가 불거지자 문 대통령은 2년여 만에 고소를 취하했다. 김 대변인은...
"남편이랑 그렇게 사이가 좋냐?"…교사 성희롱한 교장 2024-01-13 14:14:16
다만 검찰은 B씨의 회식 발언에 대해 모욕죄에 해당한다고 인정하면서도 발언 경위, 모욕 정도 등을 참작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또 A씨는 B씨와 C씨를 상대로 각각 3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C씨에 대해서는 불법행위에 가담했다고 인정할 증거가 부족하다며 B씨에게만 위자료...
MBC "尹 '바이든·날리면' 정정보도 판결 불복…항소할 것" 2024-01-12 14:30:38
판례, '공권력 행사자인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명예훼손이나 모욕죄 피해자가 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과 배치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 대통령은 2022년 9월 22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 회의' 참석 뒤 퇴장하는 과정에서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OOO OOOO 쪽팔려서...
'바이든 vs 날리면' 외교부 승소…"MBC 정정보도" 2024-01-12 11:00:56
아니라 현장 전체 기자단의 집단 지성의 결과물"이라며 "이번 법원의 판결은 '국가의 피해자 적격을 폭넓게 인정할 경우 표현의 자유와 언론 역할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판례, '공권력 행사자인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명예훼손이나 모욕죄 피해자가 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과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검찰, '신림동 흉기난동' 조선에 사형 구형 2024-01-10 17:06:19
살인에 해당한다"며 "분노와 열등감, 모욕죄 처벌 두려움 등이 폭발해 다수 살인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하고 실행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시민들에게 대낮 서울 한복판에서 나도 살해당할 수 있다는 공포감을 준 사건으로 엄벌에 처해 경종을 울려야 한다"며 "사형죄에 대한 논의가 계속돼 왔으나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권은비·이수정 소속' 울림 "성희롱 게시물 등 법적 조치" 2023-11-29 14:28:41
및 형법상 모욕죄에 해당하는 건에 대해서는 선처 없는 강력한 형사적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악성 게시물에 대한 증거자료 수집 및 자체 모니터링을 적극적으로 해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팬들을 향해 이메일을 통한 제보를 부탁했다. 현재 울림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책꽂이] '매직 워드' 등 2023-11-03 19:48:09
2만1000원) 아동·청소년 ● 나의 첫 지정학 수업 교과서 속 지리적·역사적 지식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지정학적 갈등을 풀어낸다. (전국지리교사모임 지음, 탐, 252쪽, 1만7000원) ● 무심코 댓글을 달았던 십대에게 명예훼손죄, 모욕죄 등 인터넷상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에 관한 이야기. (송시현·현서유 지음,...
[한경에세이] 신뢰와 존중 2023-10-25 18:31:35
반말하느냐”며 점원에게 폭언을 퍼부었고, 모욕죄로 고발된 손님은 50만원의 벌금형과 “존중받으려면 남을 먼저 존중하라”는 법원의 일침을 받았다. 존중은 서로를 높이고(尊) 귀중(重)하게 대하는 것이다. 어느 일방(一方)이 아니라 양방(兩方)의 존중이 핵심이다. 하지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는 나 자신과...
[이·팔 전쟁] "벤제마, 무슬림 형제단과 연관" 불똥 튄 '발롱도르' 2023-10-19 17:56:00
비판했다. 비지에 변호사는 "공공 모욕죄로 고소하는 방안도 생각하고 있다"면서 "이는 명예훼손과 달리 경멸적인 발언"이라고 분노했다. 비지에 변호사는 보아이에 의원의 고소도 검토하고 있다. 벤제마 측은 두 사람에 앞서 자신을 두고 "하마스 선전의 한 요소"라고 한 공화당 소속 유럽의회 의원 나딘 모라노와 "테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