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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키워준 은혜 갚는 것"…고려대에 40억 기부한 동문 2017-10-23 13:54:07
모친과 조모의 성함에 들어있는 '인(仁)'자와 그의 이름에 있는 '성(星)'자를 따서 '인성장학기금'을 만들었다. 매년 28명의 장학생이 인성장학기금을 통해 생활비를 지원받고 있다. 고려대는 유씨가 이번에 기부한 22억원 상당 아파트로는 기초교육 연구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유씨는 "바닷물을...
동급생 성폭행범 몰아 돈 뜯은 10대들…피해자역 모친도 가담 2017-10-23 10:43:48
동급생 성폭행범 몰아 돈 뜯은 10대들…피해자역 모친도 가담 광주 북부경찰서 자퇴 고교생 1명 구속, 공범 4명 불구속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북부경찰서는 23일 동급생을 성폭행범으로 몰아 수천만원의 현금을 갈취한 혐의(공동공갈 등)로 고교 자퇴생 문모(18)군을 구속하고 공범인 고교 3학년생 4명을...
문재인 대통령 "북한 무모한 도발은 결국 파멸뿐…비핵화 대화 나서야" 2017-10-22 19:57:54
아흔인 모친 강한옥 여사가 함경남도 함주군 출신임을 밝히며 “제 부모님이 그랬듯이 오늘 이곳에 계신 이북도민 어르신, 탈북주민 모두를 대한민국의 품으로 이끈 것은 민주주의”라고 했다. 이어 “북한이 갖고 있지 못한 민주주의가 우리의 밥이고, 삶이고, 평화”라며 “우리의 민주주의는...
文대통령 "우리 민주주의, 北미사일보다 백배 천배 강해" 2017-10-22 11:29:03
선친은 함경남도 흥남 출신이며, 모친 강한옥 여사는 함경남도 함주 출신이다. 문 대통령의 부모는 1950년 12월 흥남철수 때 메러디스 빅토리호를 타고 경남 거제로 피란했으며, 2년 뒤 거제에서 문 대통령이 태어났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실향민들이 두고 온 고향의 향토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정체성을 지키고 가꿀 수...
"사찰음식은 수학공식 아냐…냉장고 비우고 제철음식 먹어라" 2017-10-22 07:00:08
손님 치를 일이 많았다. 외할머니와 모친이 음식 만들기를 좋아하셔서 자연스럽게 따라 배웠다. 1968년 열여덟 살에 출가를 결심하고 고향인 강원도 묵호에서 기차를 타고 청량리역에 내려 진관사까지 왔다. 그땐 여기가 다 딸기밭이고 논두렁이었는데, 그걸 바라보며 음식을 만들 때면 절로 기운이 났다. --사찰음식이 왜...
장난감 화살로 동급생 실명시킨 초교 6학년…전학조치 2017-10-18 21:38:00
전해졌다. 다문화가정 자녀인 B군은 모친이 고국으로 돌아가는 바람에 건강이 좋지 않은 아버지와 생활하고 있다. 이 학교 폭력대책자치위원회(학폭위)는 사건이 발생한 뒤 회의를 열어 A군 행동에 고의성이 인정된다며 `전학` 조치를 내렸다. B군은 계속 치료를 받고 있다. A군은 14살 미만 촉법소년이어서 처벌은 받지...
장난감 화살로 동급생 실명시킨 초교 6학년…전학조치 2017-10-18 18:20:28
전해졌다. 다문화가정 자녀인 B군은 모친이 고국으로 돌아가는 바람에 건강이 좋지 않은 아버지와 생활하고 있다. 이 학교 폭력대책자치위원회(학폭위)는 사건이 발생한 뒤 회의를 열어 A군 행동에 고의성이 인정된다며 '전학' 조치를 내렸다. B군은 계속 치료를 받고 있다. A군은 14살 미만 촉법소년이어서 처벌은...
트럼프가 촉발한 전사자 예우 공방…정치도구화에 비난 봇물(종합) 2017-10-18 10:54:37
AP에 전했다. 모친인 실라 머피는 "전투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사고였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건 중요하지 않다"면서도 "그러나 우리 아들은 시리아에 있었다"고 말했다. 애초에 트럼프 대통령이 이 문제를 정치 쟁점화한 것 자체가 2주 전 니제르에서 전사한 특전부대원 4명에 관해 공식 언급을 하지...
[부음]홍권희(심재철국회부의장비서실장ㆍ전 총리실 홍보실장) 모친 별세 2017-10-16 23:42:14
교수) 홍헌자 홍이레 홍강희(충청리뷰신문 편집국장) 모친상, 정혜전 김나영씨 시모상, 송민배 (전 청주외고 교사) 김현경 장모상, 홍기량 (삼성물산 주임) 조모상, 조윤식 (세종대 데이터사이언스학과 교수) 조예림 (재미의사) 송모란(유엔근무) 송목련 (마음그림 사원) 외조모상= 16일 오전 5시40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
노모 봉양하며 장애아들 키우는 부부에게 새집 선물한 이웃 2017-10-16 16:15:45
둘러야 할 만큼 낡은 주택에서 몸이 불편한 모친과 앞을 볼 수 없는 아들을 부양했다. 붕괴 위험까지 처한 주택에서 생활하던 부부의 딱한 사정은 남구 희망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알려졌다. 주택을 허문 자리에 새로 올리는 집은 77㎡ 크기로 오는 12월께 완공 예정이다. 낡은 주택을 철거하고 열린 이날 착공식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