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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문살에 엄마 죽어"...불안 부추긴 무속인 수법 2024-04-27 07:45:40
무속인이 사기죄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사기,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무속인 A(51·여)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재판부는 40시간의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수강과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무당 등장' 민희진 사태에…정치권도 "안 좋은 구태 축약" 2024-04-26 20:54:01
대표는 "제 원래 지인인데 무속인이다. 무속인인 사람은 지인으로 두면 안 되냐"고 반문했다. 이어 "하이브가 저를 써먹을 만큼 써먹었다. 찍어 누르기 프레임이라고 생각한다. 주주들에게 도움이 되는 나를 찍어 누르는 것이 배임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이번 사태 가장 큰 피해자인 뉴진스도 당연히 거론됐다. 민 대표는...
민희진 '눈물·비속어 남발'...하이브 또 급락 2024-04-26 09:29:25
평가절하했다. 사적 대화가 공개되고 무속 경영 프레임까지 등장하면서 양측 간 갈등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는 가운데, 하이브의 주가 역시 당분간 변동성이 확대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다.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그간 하이브의 타사 대비 멀티플 프리미엄 부여의 여러 요인 중에는 멀티 레이블에 대한 부분도...
"딱 3년 만에 회사 가져와"…민희진과 무속인 대화록 공개 2024-04-25 14:54:17
생각엔 어때?”라고 묻자 무속인은 “보낼려고. 금메달 딴것두 아니고”라며 주술행위를 암시하는 발언을 한다. 그러자 민 대표는 “걔들이 없는게 나한테 이득일꺼같아서”라고 다시 한번 요청한다. 하이브는 “일상적인 경영활동에 깊이 개입하면서 인사관련 비위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며 확인된 비위는 인사청탁...
천공 "돈 벌어 빌딩 사려는 사람, 의사 하면 안 돼" 2024-04-22 20:30:38
반박했다. 그는 지난 4일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2000명 정원을 늘린다고 이천공을 거기다 가져다 대는 무식한 사람들이 어딨냐. 1800명도 되고, 2200명도 되지 않겠느냐"면서 "천공이라는 사람이 전혀 코치를 못하게 한다든지, 내게 무속 프레임, 역술인 프레임을 씌우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극장 먹여살린 '파묘' 롱런 비결은…'회전문 뺑뺑' [김예랑의 무비인사이드] 2024-04-13 19:51:02
같은 무속신앙, 일본 요괴, 민족 양기 말살을 위한 '일제 쇠말뚝 설'도 흥미를 이끌었다. 관객들은 관람 후 유튜브,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파묘' 캐릭터와 동명인 독립운동가를 찾아보거나, 이들이 타는 자동차 번호판이 광복절(0815), 삼일절(0301)이라는 점도 알아내 글을 게재했다. 장재현 감독은...
공부하고 다시 본다…'파묘' N차 관람 인기 2024-04-10 08:46:17
못하는 무속신앙의 대살굿, 묫자리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여러 이야기, 음양오행, 일본 신앙·요괴 등이 주요 소재로 사용됐다. 젊은 관객에게는 낯선 '일제 쇠말뚝 설'도 스토리의 중요 부분을 차지한다. 관객들은 극 중 친일파로 등장하는 캐릭터의 실존 인물을 알아보거나 항일 메시지를 암시하는 숨은 장치를...
"의대 2000명 증원, 내 이름 때문?"…천공, 의혹에 입 열었다 2024-04-04 22:05:55
사람이 전혀 코치를 못하게 한다든지, 내게 무속 프레임, 역술인 프레임을 씌우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최순실이 한 번 작업해서 덕을 본 것 같지고 나를 거기다 끼워 맞춰서 '역술인 말을 듣고 정치를 한다'고 국민들을 호도하려고 한다. 이 나라가 어떻게 되려고 이 꼴이 됐는지"라고 한탄했다....
"천공 본명 이천공·의대 2000명·이천수…" 황당 음모론 확산 2024-04-02 14:57:12
"무속 프레임은 국민 호도다. 좀 더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비판해달라"며 "이건 세월호 사건을 소신공양으로 몰고 가던 것과 같은 것이다. 사람들의 과도한 욕심으로 사고가 났고 잘못된 대처로 생떼 같은 아이들이 희생됐는데 그것을 무속 프레임으로 만들어 국민을 혼돈 속으로 몰아넣은 미신적인 방법"이라고...
천만 '파묘'인에 공 돌린 최민식 "관객 여러분이 주인공" 2024-03-25 09:37:00
인사를 전했다. '파묘'는 전통적인 풍수지리와 무속신앙을 엮은 오컬트 미스터리로, 풍수사 상덕(최민식 분)과 장의사 영근(유해진), 무속인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이 거액을 받고 부잣집 조상의 묘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그렸다. '검은 사제들'(2015)과 '사바하'(2019)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