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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우리동네] 대원군도 인정한 호남 유학의 본향 장성 2017-12-30 11:00:18
유교 성인과 선현들을 기리는 사당인 문묘(文廟)에 배향된 18현 가운데 호남 유일의 선비다. 세자 시절 인종을 가르치다가 인종이 승하하자 낙향해 학문을 닦으면서 평생 후학 양성에 힘썼다. 충의와 의리를 통해 올바름을 실천하는 것을 강조한 김인후의 유학 정신은 호남의 의병운동, 나아가 광주민주화운동에까지 영향을...
[카메라뉴스] 익산향교 추계 석전대제 봉행 2017-10-17 09:58:51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모신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큰 제사로, 예법과 음악이 존중되는 국가 의례다. 이날 석전대제는 김제선 익산향교 전교가 초헌관, 오복철 유도회익산지부 회장이 아헌관, 박기성 금마면장이 종헌관을 맡아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요례 순으로 진행했다....
서울 답사기 낸 유홍준 "궁궐 5개 있는 도시는 세계에 서울뿐" 2017-08-16 13:59:17
한국에만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묘(文廟)와 대비되는 무묘(武廟)라고 할 수 있는 동관왕묘는 한국과 중국의 친근감을 보여주는 유산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동관왕묘의 관우 조각상만큼 멋진 작품은 중국에도 없다"며 "명나라의 도움을 얻어 설립한 동관왕묘를 잘 정비하면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도 도움이...
속초 영랑공원 조성 사업 분묘 이장 문제로 진통 예상 2017-06-22 15:15:27
설명하고 협조를 구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문묘 이장 불가에 대한 문중의 입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문제 해결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문중 관계자는 "선조가 마련해 놓은 선산과 조상들의 묘를 잘 가꿔 나가지는 못할망정 이를 훼손할 수는 없다"며 "분묘 이장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문중 측은 오는 24일 근...
가평 향토유적 2호 향교에서 불…명륜당 등 목조건물 소실 2017-03-02 15:32:20
조선 태조 때 만들어져 유학 성인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던 문묘 역할을 했다. 이번에 불이 난 명륜당은 1985년 낡은 기존 건물을 헐고 다시 지은 건물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건물 내부 냉온수기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hch79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
라이엇 게임즈, 한국의 서원 3곳 3D 정밀 측량 사업 완료 2017-01-24 10:05:40
행사와 프로그램 지원, LoL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문화 체험 교육과 라이엇 게임즈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유산 환경정화활동 등을 이어왔다. 2014년에는 ‘서울문묘 및 성균관 보존관리를 위한 3차원 정밀측량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등, 소중한 문화 유산을 보존, 교육, 홍보하는 데 가장...
[책마을] 이이의 '평생 절친' 성혼을 아십니까 2017-01-12 17:21:58
같았고, 죽어서도 숙종대에 문묘에 나란히 배향됐다. 학문적으로는 기호학파의 쌍벽을 이루며 선비 사회에서 높이 추앙받았다. 그런데 성혼은 왜 이이처럼 친근하게 다가오지 않을까. 한영우 서울대 명예교수가 《율곡 이이 평전》에 이어 《우계 성혼 평전》을 쓰게 된 배경이다.한 교수는 “성혼이 친근하지 않은...
지자체들 너도나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추진…이유는 2017-01-11 14:00:32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서울시가 성균관·문묘, 백제 풍납토성, 서대문형무소 등을, 대구시는 국채보상운동기록물의 세계유산 등재를 신청하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각 지자체가 이처럼 세계유산 등재에 경쟁적으로 나서는 이유는 무엇보다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기대할 수 있는 등 홍보 효과가 크...
율곡과 쌍벽 이룬 선비 성혼, 그는 어쩌다 잊혔나 2017-01-10 11:09:20
학문적 업적을 남긴 학자의 위패를 모신 문묘(文廟)에 1682년 나란히 배향됐고, 경기도와 충청도를 아우르는 기호지방을 근거지로 한 기호학파에서 쌍벽을 이루는 인물로 추앙받았다. 율곡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계를 알아야 하지만, 오늘날 성혼이라는 이름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한영우 서울대 명예교수는 신간...
‘문화시민도시 서울’…서울의 새로운 청사진 그린다 2016-06-28 14:21:03
2025년 성균관과 문묘, 용산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합니다. 또 `문화휴가제‘를 도입해 시민들이 문화여가활동을 늘릴 수 있도록 유도하고 인사동 등지에 예술인들의 공동창작 공간인 ’서울예술청‘을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시 클래식콘서트홀과 서울공예박물관, 서울시네마테크, 서울돈화문국악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