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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김홍도 작품 임수간운도·대관령 낙찰받아 2018-12-20 10:46:12
안산시는 미술품 경매를 통해 단원 김홍도의 '임수간운도'와 '대관령'을 낙찰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임수간운도(臨水看雲圖)는 흘러내리는 폭포와 가지가 드리워진 노송 등 최소한의 배경으로 간략하게 묘사된 대범함이 돋보이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대관령(大關嶺)은 김홍도가 금강산과 관동팔경...
미술 작품으로 재탄생한 억새…서울 월드컵공원서 전시 2018-12-20 06:00:14
자연미술품을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억새를 활용한 미술 작품 7개가 연못 앞 느티나무 길 240m를 따라 설치된다. 전시작 중 3개는 내년 황금돼지해(기해년)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서울시는 "이듬해 새순을 보기 위해 겨울에 베어낸 억새를 소각하는 대신 미술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며 "주민에게 이색볼거리를 제공하기...
국립현대미술관, 2020년까지 소장품 절반 4천여점 청주관 이관 2018-12-19 18:00:03
걸친 이관이 완료되면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한 근·현대 미술품 8천164점의 절반이 청주에 자리한다.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이후 최대 규모의 소장품 이전이다. 1차 이관된 주요 작품은 1950년대 김환기가 그린 '초가집'과 이중섭이 말년에 남긴 '호박'(1954년 작), 박래현의 '영광'(1967년 작)...
'음악을 그리는 작가' 신은혜, 아트엑스포 뉴욕 초대 2018-12-18 10:46:57
명이 넘는 아트딜러, 인테리어디자이너, 기업미술품 구매자 등 다양한 컬렉터와 예술가들이 만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미술시장이다. 규모로 따지면 시카고 아트페어 3배, 멜버른 아트페어 3배, 한국 화랑미술제 5배 규모로 세계에서 가장 큰 아트페어로 손꼽힌다. 신 작가는 현악기와 관련된 모든 소품을 해체하고, 재결합...
동서식품, 프리미엄 원두커피 '카누 시그니처' 출시 2018-12-18 10:10:57
용량을 기존의 2배 이상인 2.1g으로 늘려 200~240㎖의 아메리카노 커피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동서식품은 신제품 출시에 맞춰 내년 2월 10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로에 '갤러리 카누 시그니처'를 운영해 방문객들이 미술품을 관람하고 신제품을 무료로 시음할 수 있도록 한다. josh@yna.co.kr (끝) <저작권자(c)...
샤갈·피카소·천경자…미술품 3000점 송년 세일 2018-12-16 16:49:09
운영위원장을 맡은 미술평론가 신항섭 씨는 “국내외 미술품 애호가와 관람객은 약 5만 명, 미술품 거래 총액은 10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한국 미술시장 활성화를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료는 어른 1만원, 학생 7000원.김경갑 기자 kkk10@hankyung.com
서울옥션(063170) 종목알파고 분석, 외국인/기관 실시간 수급과 추가 매수 확률은? 2018-12-14 09:55:53
- 기업개요: 미술품 경매 및 중개 전문회사로 국내시장 점유율 1위 기업 - 체크 포인트: 1) 국내외 미술품 경매시장 성장의 수혜 2) 미술시장 밸류체인 구축 효과 - 리스크 요인 점검: 1) 경기 침체 및 정치ㆍ사회적 변수, 2) 재고평가 손실 발생 본 기사는 한국경제TV가 자체 개발한`종목알파고봇 기자`가 실시간으로...
서울옥션 20주년 경매 화제작 유찰…70억 바이올린 출품취소(종합) 2018-12-13 18:39:13
미술품 경매사 서울옥션의 창립 20주년 경매에서 화제작들이 잇달아 유찰됐다. 13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 서울옥션 본사에서 열린 제150회 경매에서는 이중섭 '복사꽃 가지에 앉은 새'(1954), 천경자 '알라만다의 그늘Ⅰ'(1981), 김환기 '실내'(1950년대)가 모두 새 주인을 찾지 못했다. 이중섭이...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개관 앞두고 소장품 반입 시작 2018-12-13 17:56:47
577억원이 투입됐다. 연면적 1만9천855㎡에 1만1천여점의 미술품을 보관할 수 있는 수장형 미술관이다. 시 관계자는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이 개관하면 수준 높은 미술품을 감상할 기회가 많아져 시민들의 문화 수준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jc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서울옥션 20주년 경매서 이중섭·천경자·김환기 잇단 유찰 2018-12-13 17:15:54
= 미술품 경매사 서울옥션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마련한 330억 원 규모 경매에서 화제작들이 잇달아 유찰됐다. 13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 서울옥션 본사에서 열린 제150회 경매에서는 이중섭 '복사꽃 가지에 앉은 새'(1954), 천경자 '알라만다의 그늘Ⅰ'(1981), 김환기 '실내'(1950년대)가 모두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