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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국경지역 미얀마인 대거 피란…"미얀마군·반군 대화하라" 2024-04-13 18:01:19
미얀마인 대거 피란…"미얀마군·반군 대화하라" 반군에 내준 접경도시에 미얀마군 보복 공격 우려 커져…태국, 국경 지대 순찰 강화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태국·미얀마 접경 지역 거점 도시를 내준 미얀마군이 반격에 나서 전투가 확산할 것이라는 우려에 미얀마 피란민들의 태국 유입이 늘고 있다. 이에...
[르포] 폭삭 주저앉은 주택·쩍 갈라진 도로…전쟁터 같은 日노토반도 2024-01-03 18:15:33
"지금 상황에서 모두 불안해하니 조심하라"고 주의를 주고 돌아갔다. 피난소인 도기소학교에서 만난 회사원 미야카와 히로유키(42) 씨는 이번 지진에 대해 기자가 묻자 "2∼3분간 너무도 강하게 흔들려서 책장 등 집안 모든 것이 흔들리고 넘어졌다"면서 "내가 지금까지 경험한 지진 중 가장 무서웠다"고 회상했다....
택배 멈추고 새벽배송 사라진다…'충격적 상황'에 日 발칵 [글로벌리포트] 2023-12-08 07:00:01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일본 정부가 지난 6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발표한 긴급대책은 '모빌리티 시프트(Mobility Shift·차량 대전환)'로 요약된다. 철도와 선박의 비중을 늘리는 한편, 한정된 숫자의 운전기사가 법정 근무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화물을 나름으로써 트럭과 장거리 수송에 대한 의존도를...
[이·팔 전쟁] 피란민 학교까지 폭격…유엔 "학교 20곳 넘게 피해" 2023-10-21 10:49:52
동서로 가로지르는 습지대인 와디 가자 이남으로 대피하라고 통보했는데, 두 학교 모두 와디 가자 이남에 있다. UNRWA는 보고서에서 "가자지구 전역에서 UNRWA 시설 33곳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피해를 본 것으로 보고됐다"며"전쟁 시작 이후 시설에 있던 100명 넘는 피란민이 다치고 8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유엔...
日지식인들 "韓징용 해법, 피해자 존엄 손상…사죄·배상 필요" 2023-04-14 19:18:20
수용하라고 강요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우쓰노미야 겐지 변호사는 "강제동원은 인권 침해 문제라는 점이 중요하다"며 "일본의 기존 판결을 보면 개인의 청구권은 소멸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다카하시 명예교수는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한국의 징용 해법 발표 이후 사죄와 반성이라는 표현을 새롭게 언급하지 않고...
작년 말, 달러 투자에 실패한 환투기꾼 日 경제 망하는데, 이번엔 왜 엔화를 사들이나?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3-01-16 08:09:28
- 아마미야 마사요시 BOJ 부총재 ‘유력한 후보’ - 나카소 히로시 다이와경제연구소 소장도 거론 - 차기 BOJ 총재, 두 후보 간 경합 - 아마미야 마사요시 BOJ 부총재 ‘유력한 후보’ - 나카소 히로시 다이와경제연구소 소장도 거론 - ‘미스터 BOJ’ 마사요시, YCC 정책 주도한 인물 - YCC 변경, 마사요시 부총재의 뜻이...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선생님과 학생들, 어느 쪽이 거짓말하는 걸까 2022-10-03 10:00:03
지목하라는 듯한 상황에서 희생자로 선택된 시모야마 요헤이가 한밤중에 집으로 돌아가면서 문제가 시작된다. 학부형들은 불같이 항의하고, 학교 측은 행여 문부과학성에 알려지면 어쩌나 안절부절 못한다. 문제의 히노 선생은 절대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다며 학생들이 왜 거짓말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펄펄 뛴다. 학생이...
임종 준비하는 마을…'일본 소멸'의 현장을 가다②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2-05-15 07:37:30
인구가 1명 남은 마을 미야하라 지역의 중심지인 오이타현 나카츠에무라(村). 소멸 위기에 처한 일본의 지방자치단체들은 한 명이라도 더 인구를 유치해서 마을을 유지하는데 사활을 걸고 있다. 그런데 나카츠에에서는 반대로 '마을을 품위있게 사라지게 하자'는 '소프트랜딩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남은 주민 달랑 1명…'일본 소멸'의 현장을 가다①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2-05-13 07:11:00
일본 오이타현 히타시 나카즈에무라(村) 미야하라 마을은 겉으로 봐서는 평화로운 일본의 여느 농촌마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차이라면 인구가 단 1명이라는 점이었다. 니시 야스코(87세)씨는 미야하라 마을의 유일한 주민이다. 언젠가 니시상이 세상을 떠나면 미야하라 마을은 사람이 살지 않는 유령마을이 된다. 일본...
4년새 사라진 마을 164개…일본 경제부흥 허리 잘렸다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2-04-23 07:47:35
방문한 오이타현 나카츠에무라 미야하라 부락의 첫인상은 일본의 여느 농촌마을과 다를게 없었다. 산 모퉁이의 작은 마을이지만 아스팔트 도로가 가로지르고 있어 접근성도 나쁘지 않았다. 미야하라가 특별한 것은 인구가 단 1명인 마을이라는 점이다. 10여년 전 아랫집 주민이 고령으로 세상을 뜬 이후 올해로 87세인 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