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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메리츠’ 나선 롯데건설, 시중은행과 2.4조 펀드 조성 임박 2024-01-23 15:45:27
만기가 도래하는 금액이 상당해서다. 롯데건설의 이번 1분기 미착공 PF 규모는 3조2000억원이다. 이중 서울·수도권 사업장은 1조6000원(50%) 규모다. 단기로 차환해야 하는 PF 특성상 만기를 늘리는 장기 펀드를 조성해야 할 유인이 커졌다. 롯데건설은 시중은행과 논의하는 금리를 연 10% 미만 수준으로 계획하고 있다....
증권가, 건설주 '옥석 가리기'…목표가 줄하향에 생존 종목 눈길 2024-01-21 06:01:00
PF 보증잔액은 약 1조원으로 이 중 63%가 미착공 현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초 대우건설이 울산 동구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개발사업의 브릿지론 440억원을 자체 자금으로 상환하고 시공권을 포기한 사례를 언급, "미착공 현장의 40%가 지방 권역에 포진한 만큼 이런 사례가 재현될 수 있다"라며 경계했다. 그밖에...
'빚더미' 코오롱글로벌, 착공 실적에 운명 달렸다 [건설사 살생부 공포①] 2024-01-20 12:12:18
각지에서 미착공으로 남아있는 사업장은 총 3곳, 규모만 해도 6천억원이 넘습니다. 코오롱글로벌이 보유한 현금과 현금성 자산을 합해도 3배나 넘는 수준입니다. [권대중 / 서강대 부동산학과 교수: (건설사들이) 인허가를 받고도 착공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원자재 가격이 뛰고 금리가 오르다 보니 이자 부담이 너무...
현대차증권, GS건설 투자의견 내려…"4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 2024-01-19 08:28:31
시행사 프로젝트파이낸싱(PF) 지급 보증 1조8천억원, 미착공 1조7천600억원, 2024년 만기 도래 1조5천600억원으로 확인됐다"며 "수도권 비중이 높고 연내 본 PF 전환 예정 금액, 2023년 3분기 말 별도 현금과 단기금융자산 2조원 이상 등 감안 시 우발채무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판단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단기...
나신평 "롯데건설 PF 우발채무, 자기자본 대비 여전히 높아" 2024-01-17 16:46:11
위험도가 높은 '도급사업 관련 미착공 및 저조한 분양률 사업장'의 PF 우발채무가 3.3조원에 달한다. 특히 해당 우발채무의 광역시 및 지방 지역 비중도 50%를 상회한다. 이에 나신평은 차환 위험을 경감하기 위해 1.5조원 규모의 메리츠금융그룹 펀드에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특히 올해 1분기엔 약...
나신평 "롯데건설, PF 우발채무 감축 필요…1분기 4조원 만기" 2024-01-17 11:34:32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높은 도급사업 관련 미착공·분양률 저조 사업장의 PF 우발채무 규모가 3조3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신평은 "올해도 정상적인 사업 진행에 따른 착공 및 본 PF 전환 등을 통해 우발채무 감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롯데건설의 PF 유동화증권 직접 매입 규모는 2022년 말 기준...
태영건설 PF 사업장 60곳…대규모 정리 불가피 2024-01-11 20:11:42
밟을 것이라는 의미다. 금융당국 역시 미착공 상태로 토지를 매입한 브릿지론 사업장 상당수에 대해서는 정리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토지만 사두고 인허가가 안 나온 사업장은 가급적 정리하는 방향을 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사업성이 부족한 브릿지론 사업장의 처분을 두고는 채권단 내...
태영건설 PF 사업장 중 사업성 부족한 곳 정리 수순 밟을 듯 2024-01-11 19:39:25
역시 미착공 상태로 토지를 매입한 브릿지론 사업장 상당수에 대해서는 정리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토지만 사두고 인허가가 안 나온 사업장은 일부를 제외하곤 가급적 정리하는 방향을 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사업성이 부족한 브릿지론 사업장에 대해 경·공매를 진행할 경우 채권단 내...
급한불 껐지만…태영 워크아웃에도 'PF 부실 폭탄' 위기감 여전 2024-01-11 18:48:53
우발채무는 22조8천억원 규모다. 코오롱글로벌의 경우 미착공 PF 우발채무 규모가 6천121억원(지난해 8월 말 기준·한기평)로 추산된다. 한기평은 코오롱글로벌에 대해 "PF 리스크가 현실화할 경우 자체 현금을 통한 대응이 어려울 수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신세계건설의 경우도 부채비율이 400%가 넘는 상태다. 시공평...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경영정상화 '시동'(종합) 2024-01-11 18:41:07
때문에 협력사, 수분양자 등 피해가 커질 수 있다. 채권단은 태영건설이 참여 중인 부동산 PF 사업장 60곳에 대해서도 사업성을 판단해 처리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은 미착공 상태로 토지 매입비만 빌린 브릿지론 단계 사업장에 대해서는 일부 정리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sj99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