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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고난과 구원 위 건설된 러시아의 옛 수도 2021-10-28 18:20:11
건축물인 겨울궁전(에르미타주 박물관), 파리의 샹젤리제보다 더 웅장한 넵스키 대로에는 유럽을 향한 열망이 담겨 있다. 러시아의 ‘고귀한 영혼’들은 도시에 지워지지 않는 흔적을 남겼다. 푸시킨과 안나 아흐마토바, 이오시프 브로드스키가 도시 골목에서 시를 읊었고, 니콜라이 고골과 표도르 도스토옙스키는 도시민의...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에 조선시대 배경 방탈출 게임장 마련 2021-10-24 09:25:44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에 조선시대 배경 방탈출 게임장 마련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롯데월드는 방탈출 카페 브랜드 '제로월드'와 협업해 25일 민속박물관에 30여평 규모로 방탈출 게임 '아랑 : 굶주린 이리'를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방탈출 게임은 1595년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알 수 없는...
훔볼트포럼 이사장 "일본 등 전세계 식민주의 직시 필요" 2021-09-21 19:19:15
한국 도자기가 박물관에 많이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헤르만 파칭어 프로이센 문화유산재단 이사장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전시품이 그렇게 적은 이유는 우리가 보유한 한국 수집품이 아주 적기 때문"이라며 "더군다나 그중 일부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유실됐다"고 말했다. 한·중·일 등의 유물을 보유한 독일 최대...
'식민주의 반성'한다는 훔볼트포럼…한국관서 "日식민주의 재현" 2021-09-21 10:06:51
훔볼트포럼 아시아예술박물관 내 한국관의 규모는 열 걸음이면 관람이 끝날 정도로 협소했다. 한국관이 우리 예술 문화와 역사를 대표하기에는 역부족일 것이라는 점은 이미 지난 2014년부터 예견됐다. 훔볼트포럼 산하 아시아예술박물관과 민속박물관 운영을 담당할 독일 최대 문화시설 운영재단인 프로이센문화유산재단이...
독일 훔볼트포럼 한국관 개관…중국·일본관의 10분의 1 규모 2021-09-21 06:26:48
아시아예술박물관 내 한국전시관이 문을 연다. 보유유물이 적다는 이유로 일본전시관이나 중국전시관 대비 10분의 1 크기로 조성된 한국관은 설명과 함께 전시된 의미 있는 유물이 14점에 불과할 정도로 빈약한 수준이다. 더구나 설명에서 한국을 도자기 공예의 나라로 지칭하면서 일본의 평가에 과도하게 의존해 오히려...
제주 이도일동에 뜰애오피스텔 110실 분양 2021-08-18 17:25:51
제주시청, 메가박스제주, CGV제주,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 등의 행정기관과 문화시설도 밀집되어 있다. 또한 주변 개발 호재로, 단지 인근에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가 2021년 완공될 예정이며, 복합리조트 제주 드림타워도 건설 중에 있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이밖에 뜰애오피스텔은 제주국제공항, 제주항국제여객터미널...
성수동으로 나온 로티·로리…롯데월드, 공간을 넘다 2021-08-12 17:14:25
플랫폼 스타트업인 아자스쿨과는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에서 어린이 체험 교육용 교육 서비스를 시범 진행할 예정이다. 약 9917㎡ (3000평) 규모의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은 우리 역사를 시대별로 구분해 실제 유물 및 재현 모형을 통해 알기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다. 스타트업과의 협업으로 진로 탐색과...
[Travel Abroad] 체코, 도심을 벗어난 여행 3選 2021-08-07 07:30:01
중부 유럽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왈라키아 민속 야외 박물관이 있다. 100여개의 독창적이고 역사적인 건축물들로 구성된 국립 기념물이다. 오랜 세월을 거쳐 잘 보존된 농장과 풍차, 대장간, 우물, 온천, 가옥, 그리고 정원들이 옛 마을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이 지역 옛사람들이 어떻게 옷감을 생산하고, 곡물을...
소녀상전시 독일 박물관장 "반일아닌데도 日철거압박 놀라워" 2021-08-04 07:07:00
소녀상전시 독일 박물관장 "반일아닌데도 日철거압박 놀라워" "일본 정부 한 번의 사과로 해결될 문제 아냐…끝없이 얘기하고 소화해야" "일본 정부, 독일 정부 자세와 유대인 학살 다루는 기억 문화 본받아야" (드레스덴=연합뉴스) 이 율 특파원 = "소녀상을 통해 보여주고자 했던 것은 반일이 아니라 기억의 문화인데,...
독일 공공박물관 소녀상 전시 부부작가 "공감이 평화의 시작" 2021-08-03 07:07:00
판멘쉬 드레스덴 민속박물관장은 "전시에서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공감"이라며 "개인의 기억과 집단적 기억을 같이 공감할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하는 것이 우리 전시의 컨셉트였다"고 말했다. 그는 "평화의 소녀상을 볼 때마다 뼛속까지 아픔을 느꼈는데, 그것이 소녀상이 지닌 보편적 힘이라고 생각한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