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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대통령실 합류설에 '침묵'…"이해해달라" 2024-04-18 14:26:17
내 민심 청취를 위해 민정수석 역할을 할 수 있는 법률수석 신설을 검토 중인데 이 자리에 이 원장이 거론되면서다. 검사 시절 윤 대통령과 오랜 기간 호흡을 맞췄고 직언할 수 있는 정도의 가까운 사이라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 원장이 전날 모든 일정을 취소한 데다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도 불참하면서...
英총선 앞 흔들리는 수낵 총리…간판정책 잇단 당내 반란 2024-04-18 00:42:58
몰렸다. 내달 2일 지방선거가 총선 민심을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일간 텔레그래프는 "예상보다 좋은 결과는 수낵 총리를 띄우고 총선을 둘러싼 분위기를 바꿀 수 있겠지만 예상보다 저조하다면 총리가 총선 전에 교체될 수 있다는 관측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낵 총리의 침체 속에 총리를...
"대통령 불통이 총선 참패 원인"…與 원로들 쓴소리 2024-04-17 18:51:12
좀 더 겸손하고 민심을 살피도록 노력해 달라는 얘기를 했다”고 밝혔다. 나경원·이준석 당선인이 이번 총선에서 높은 지지를 받은 것도 ‘윤석열 정부의 피해자’라는 대중의 의식이 반영된 탓이라는 게 그의 얘기다. 초선 당선인들도 당과 대통령실에 대한 쓴소리를 이어갔다. 이날 초선 지역구 당선인 오찬 간담회 직후...
[사설] 巨野, 법사·운영위원장 장악 시도…또 입법 폭주 채비 2024-04-17 17:50:53
민심이라고 하지만, 어불성설이다. 법사위는 대법원과 법무부, 대검찰청, 감사원 등을 관할하는 상임위 고유 기능과 함께 다른 상임위를 통과한 법안을 본회의에 상정하기 전 체계·자구 심사를 하는 최종 관문 역할을 한다. 이 과정에서 여야 이견이 큰 법안 처리 속도는 법사위원장의 뜻에 따라 빨라질 수도, 늦춰질 수도...
'법사위원장 탈환' 시동 건 민주당…개원 전부터 독주 준비 2024-04-17 15:05:56
총선의 민심"이라며 "운영위도 역시 국회 운영은 다수당이 책임지는 게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전날에도 임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은 (국민의힘 소속 법사위원장의) 일방통행이라 22대 국회에서 양보는 없을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법사위는 상임위원회에서 검토한...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통과 압박...민생청구서 본격 제시 2024-04-17 14:09:58
일방적인 국정 운영을 돌아보고, 민심을 살피라는 선거 결과를 수용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특별법 개정안 통과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찬반 논쟁 또한 치열해질 전망이다. 선구제시 보증금 반환 채권 매입비를 주택도시기금으로 임차보증금반환채권 매입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어, 공공재원을 사적 계약...
"여론 살피려고" "朴 탄핵 직전 분위기"…박영선 총리설에 '술렁' 2024-04-17 10:27:29
전날 국무회의에서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국민을 위해선 못 할 게 뭐가 있느냐"고 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윤 대통령의 해당 발언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요구한 영수 회담에 대한 답을 포함하고 있다고 했다. 야당과 협치 및 소통 가능성을 열어뒀다는 것이다....
박영선 총리 하마평에 '발칵'…"尹, 본색 드러내" 격앙된 반응 2024-04-17 09:01:05
전날 국무회의에서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국민을 위해선 못 할 게 뭐가 있느냐"고 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윤 대통령의 해당 발언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요구한 영수 회담에 대한 답을 포함하고 있다고 했다. 야당과 협치 및 소통 가능성을 열어뒀다는 것이다....
민심 회초리 비유한 윤 대통령 "국민 체감할 변화 부족했다" 2024-04-16 19:02:43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정 기조는 유지하되 국정 운영 방식을 대폭 바꾸겠다는 뜻을 밝혔다. 국민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국민이 원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취지다. 집권여당의 참패로 끝난 4·10 총선에 대해서는 “대통령인 저부터 잘못했다”고 사과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尹 "국민 뜻 못 받들어 죄송…더 낮은 자세로 소통할 것" 2024-04-16 18:30:24
많이 소통하고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회동 가능성에 대해선 “모든 것이 열려 있다”는 입장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국민을 위해서라면 못 할 게 뭐가 있느냐’고 했는데, 그 안에 답이 포함돼 있다”고 했다. 다만 “여당과 야당을 위해 최소한의 물리적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