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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모터스 1노조, 민주노총 가입 투표 2024-04-30 15:07:15
1노조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소속 산별노조 가입 여부를 결정하는 투표에 들어갔다. 30일 GGM과 노동계 등에 따르면 GGM 1노조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전체 조합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민주노총 금속노조 가입 찬반을 묻는 온라인 투표를 시작했다. 투표는 이날 자정 종료되지만, 투표율이 과반에 미달하면...
양대노총, '근로자의 날' 서울서만 3만명 집회…경찰 "불법 엄정 대응" 2024-04-29 17:16:57
‘근로자의 날’인 다음달 1일 양대 노총이 전국 주요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 예정이다. 경찰은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노총은 다음달 1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15개 지역의 주요 도심에서 모두 8만5000여명이 참여하는 집회·행진을 계획하고 있다. 2만5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인...
'포켓몬빵·정통크림빵' SPC삼립, 회사채 시장 데뷔전 '완판' 2024-04-29 14:35:31
순차입금 규모는 2019년 말 5562억원에서 지난해 말 4727억원으로 줄었다. 당초 우려했던 오너 리스크 확대에도 회사채 자금 조달에 성공한 것으로 관측된다. 검찰은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에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탈퇴를 강요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허영인 SPC그룹 회장을 이달 구속기소를 했다. 다음 달...
광주글로벌모터스에 민주노총 출범…무노조 합의 깨져 2024-04-24 15:12:43
출범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소속 산별노조가 결성됐다. GGM은 누적 생산 35만대 달성까지 무노조를 조건부 원칙으로 출범했지만, 누적 생산 12만 대를 못 넘기고 이를 깨트렸다. 24일 GGM과 지역 노동계에 따르면 지난달 상급 단체 없이 기업별 노조로 설립한 GGM 2노조가 지난 23일...
野 "25만원 지원금 꼭 논의돼야" vs 與 "민주노총도 반대" 2024-04-23 18:47:38
“민주노총마저 초유의 고물가 시대에 후과를 고려하지 않은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질책할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 채무가 1127조원을 기록해 당장 허리띠를 졸라매야 할 판인데 민주당 주장대로 (지원금을 지급하면) 나랏빚에 13조원을 더 얹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민주노총은 전날 논평에서 “무능한...
[사설] '조금 더 내고 많이 더 받는' 개편, 미래 세대는 어쩌란 말인가 2024-04-23 18:10:53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참여연대 등 306개 노동·시민단체로 구성된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은 어제 ‘더 내고 더 받는’ 방식의 국민연금 개편안에 대해 조속한 입법을 촉구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시민대표단의 설문조사 결과가 나온 지 하루 만이다. 그제 시민대표단의 설문조사 결과는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현재...
[사설] 재정건전성 정책 폐기하라는 野 정책위의 무책임 2024-04-23 18:10:23
장기화’로 민생경제가 절체절명이라며 지금은 정부가 재정 확대에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무리한 돈풀기는 가뜩이나 취약한 원화 가치를 더 훼손할 뿐이다. 민주당의 우군인 민주노총조차 “초유의 고물가 시대에 민생회복지원금은 그 후과를 고려치 않는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비판 성명을 내놨다. 선심성...
與 "이재명 '1인당 25만원'은 민주노총도 포퓰리즘이라 질책" 2024-04-23 10:35:57
우려를 표하고 있다"며 "심지어 민주노총마저도 사실상 초유의 고물가 시대에 그 후과를 고려치 않는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질책할 정도"라고 강조했다. 앞서 민주노총은 전날 논평에서 "무능한 대통령 덕에 총선에서 압도적 의석을 차지한 민주당이 내놓은 민생 정책이라는 것이 고작 1인당 2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이라며...
검찰, '민주노총 탈퇴 강요' 허영인 SPC 회장 구속기소 2024-04-21 10:38:29
검찰이 파리바게뜨 제빵 기사들에게 민주노총 탈퇴를 종용한 혐의를 받는 허영인 SPC 회장을 구속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임삼빈 부장검사)는 SPC 그룹의 부당노동행위 사건을 수사해 허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8명을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허 회장 등은 제빵기사 등을 관리하는 SPC 자회사 피비파트너즈 내...
[토요칼럼] '연대'라는 말로 포장된 낡은 환상 2024-04-19 18:03:29
의식은 헐거워졌다. 민주노총 등 거대 노조의 파업을 과거 노동자를 바라보던 것처럼 안쓰럽게 생각하는 시민은 더는 많지 않다. 이동권과는 상관없는 요구를 하며 출근길 지하철 운행을 지연시키는 장애인 단체가 야속할 때도 있다. 저출생 대책 중 하나로 외국인 돌봄 노동자의 최저임금을 차등 지급하자는 한국은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