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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아웅산 수치 고문 저택 경매에…시작가 1천200억원 2024-01-26 11:46:56
특히 수치 고문이 과거 민주화 운동 당시 군사정권에 의해 가택 연금돼 15년 가까이 보낸 역사적인 건물이다. 수치 고문은 2010년 가택연금이 풀린 이후에도 계속 이 집에서 지냈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등과 만나기도 했다. 2012년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후 수치...
1989년 톈안먼 시위 때 한다리 잃은 中 인권운동가 치즈융 사망 2024-01-25 16:31:38
운동가 치즈융 사망 中 민주화 인사들 SNS에 애도 메시지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중국의 6·4 톈안먼(天安門) 민주화 시위 당시 계엄군 총탄에 맞아 한 쪽 다리를 잃은 중국 인권운동가 치즈융(齊志勇)이 67세를 일기로 사망했다고 중화권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홍콩 명보 등에 따르면 치즈융의 친구이자 호주에...
'5·18 폄훼' 허식 인천시의장, 불신임안 가결…'의장직' 상실 2024-01-24 18:29:53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인쇄물을 동료 의원에게 배포해 논란을 빚은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이 의장직을 상실했다. 인천시의회는 24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허 의장 불신임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시의원 40명 중 33명이 참석해 24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반대 7명, 기권 2명이었다. 의장 불신임 투표는...
'철새' 논란 의식했나…이언주 "행보 정해진 바 없다" 2024-01-24 14:55:10
"민주화 운동의 상징으로 민주당이 신성시하는 바로 5·18 기념일 전야제 날 운동권 정치인들이 단란주점에서 여성 접대부들을 불러 광란의 술판을 벌인 사건이 있었다"고 맞받았다. 우 의원을 비롯한 86그룹 정치인들이 2000년 5·18 전야제 참석차 광주를 찾았다가 ‘새천년NHK’라는 상호의 유흥주점에서 술자리를 가져...
'5·18 폄훼' 허식 인천시의장 '의장직' 상실…광주시의회 "당연한 일" 2024-01-24 12:08:07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인쇄물을 동료의원에 배포해 논란을 빚은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이 24일 의장직을 상실했다. 허 의장의 사퇴를 촉구해 온 광주시의회와 5·18 기념재단은 "당연한 일"이라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인천시의회는 이날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허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심의·의결했다. 시의원...
허식 인천시의장 의장직 상실...5·18 폄훼 논란 2024-01-24 11:16:22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인쇄물을 동료의원에게 배포해 논란을 빚은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이 의장직을 상실했다. 인천시의회는 24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허 의장에 대한 불신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시의원 40명 중 33명이 참석해 24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반대표 7명, 기권 2명이었다. 의장 불신임 투표는...
허식 인천시의장 "불신임 사유 없다"...의장 권한으로 '상정 거부' 2024-01-23 17:43:07
일부 인천시민단체는 "허 의장은 5·18 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제8조에서 금지하고 있는 허위사실유포의 죄를 저질렀다"며 허 의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하는 등 강력 반발했다. 5·18 특별판의 배포 논란으로 잇따른 시민단체의 항의와 같은 당 소속의 의원들의 불신임안 발의 동참...
임종석 "韓, 선후배에 미안해해야" 한동훈 "광주항쟁 때 유치원생" 2024-01-22 11:34:16
지난 19일 "아직도 운동권 특권의식 못 버렸나"라고 꼬집었다. 하 의원은 "임 전 실장이 말하고 싶은 건 나는 80년대 민주화운동을 했고 92학번인 너는 데모한 적 없으니 나한테 미안해야 한다는 의미로 들린다"며 "사실관계부터 틀렸다. 92학번은 민주화된 YS시절에 대학을 다녔다. 자신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공부한 게...
한동훈 "野 '아니면 말고'식 정치…청담동 술자리도 사과 안 해" 2024-01-22 10:33:24
대화방에 "광주폭동을 민주화 운동으로 포장하여 민주화 성지로 만들고 민주화 유공자법까지 만들어 국민의 세금을 빨아먹고 있다" 등 호남 비하 글을 다수 올렸다는 한 언론 보도를 고리로 나온 민주당의 대여 공세를 거론하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보도는 박 위원의 단체대화방 캡처 화면 공개로 사실무근으로 밝혀진 후...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 "5·18 폄훼는 누명…불신임안 발의는 불법" 2024-01-21 16:09:45
"허 의장은 5·18 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제8조에서 금지하고 있는 허위사실유포의 죄를 저질렀다"며 허 의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하는 등 강력 반발했다. 지난 18일에는 일부 인천시의원들이 허식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발의했다. 불신임안은 재적의원(40명) 4분의 1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