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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라면 인기…농심·오뚜기·삼양식품 실적 '껑충' 2024-02-19 16:41:23
등 K-콘텐츠의 인기에 따라 당분간 세계 각국에서 K-라면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농심은 물량 공급을 위해 올해 하반기 미국 2공장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내년께 미국 3공장 설립을 시작한다. 삼양식품은 밀양 2공장을 추가로 짓는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동부건설, 새해 첫 달에만 3400억원 수주…"비주택 공략" 2024-02-16 11:29:20
창녕~밀양 간 전기공사 1공구 등을 수주했다. 동부건설의 연초 수주 실적은 모두 비주택 사업 분야에서 나왔다. 토목과 건축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강점을 활용해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는 동부건설은 전략적인 시장 공략으로 부동산 시장 불황을 돌파하겠다는 방침이다. 동부건설의 전체 수주잔고는 지난 22년...
동부건설, 올해 들어 3천400억원 수주…"비주택 사업 공략" 2024-02-16 10:56:37
송도역사 증축 공사, 고속국도 제14호 창녕∼밀양 간 전기공사 1공구 등 공공공사 2건이다. 동부건설 측은 "연초 수주 공사는 모두 비주택 사업 분야"라며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침체 속에서 전략적인 시장 공략으로 수익성을 높이고 리스크를 최소화해 불황을 정면으로 돌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동부건설은 공공공사와 ...
'기업천국' 경남, 약속받은 투자 93% 유치 2024-02-15 19:08:03
1643억원을 재투자해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밀양 제2공장을 건설 중이다. 이 공장이 준공되면 총 5개 라인의 라면 생산설비를 추가로 구축해 밀양공장이 삼양식품의 최대 라면 생산지가 된다. 국내 대표적 온라인 물류기업인 컬리는 630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창원 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다. 도내 반도체 기업인 해성디에스...
"제 승리 전략은…" 막오른 與 공천 전쟁 2024-02-13 18:12:35
중진 의원들이 재배치되고 있다.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의 3선 의원인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경남 김해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서병수, 김태호 의원에 이어 세 번째다.인요한 등판론 솔솔정치권에선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과 유승민 전 의원의 등판 여부에 대해서도 관심이다. 인 전...
경남형 미래전략산업 교육발전특구 교육부 제출 2024-02-08 10:21:05
교육발전특구(창원) ▶나노 교육발전특구(밀양) ▶미래조선 교육발전특구(거제) ▶자동차/의생명 교육발전특구(김해·양산) 등 8개 시군의 전략 산업 분야에 맞는 5개 지구로 구성했다. 이는 지역별 특성화고와 지역 전략산업에 연계가 잘되어 있는 경남교육청의 직업교육 혁신지구를 근간으로 특성화고 기술인재를 양성해...
밀양·산청에도 농업근로자 기숙사 2024-02-07 19:03:34
지원사업’ 공모에 밀양시와 산청군이 선정돼 3년간 국비 15억원 등 총사업비 54억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 공모사업은 내외국인 농업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통해 농작업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농식품부의 올해 첫 공모사업으로 전국에서 선정된 8곳 중 경남 2곳이 포함됐다. 밀양시는 총사업비 24억원을...
與, 조해진에 "김해 나서달라"…김기현엔 울산 북구 요청할 듯 2024-02-07 18:43:11
3선의 조해진 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왼쪽 사진)에게도 7일 ‘험지’로의 지역구 이동을 요청했다. 부산에서 5선을 한 서 의원과 경남에서 3선을 지낸 김 의원은 이날 당의 요구에 지역구를 떠나 각각 부산 북·강서갑과 경남 양산을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서병수·김태호 이어 조해진도 낙동강 가라" 2024-02-07 08:29:51
요청한 가운데, 3선 조해진(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의원에게 지역구를 옮겨 지난 총선 때 더불어민주당에 패한 김해갑 또는 김해을 지역에 출마해달라고 요청했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7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 의원에게 김해갑이나 김해을로 가서 당을 위해 헌신해달라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불황에도 역대급 실적 찍었다…표정관리 나선 '라면 빅3' [하헌형의 드라이브스루] 2024-02-06 16:10:43
해외 수요가 급증하자 삼양식품은 경남 밀양에 제2 공장을 증축하고 있다. 고물가로 라면 인기가 높아지면서 내수 매출도 늘었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농심과 삼양식품의 작년 내수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10%, 17.6% 증가했다.◆“수출 피크아웃 우려” 목소리도라면 회사들은 역대급 실적 달성을 대놓고 좋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