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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푸드 저력 알리는 선봉 도시 될 것" 2024-02-25 17:46:59
디렉터는 부산에 대해 “부산은 삼면이 바다고 뚜렷한 사계절을 갖춘 한국의 지리적 특징이 잘 반영된 미식 틀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돼지국밥과 밀면, 꼼장어구이, 양대창 등을 거론하며 “한식의 근본을 지켜나가면서 동시에 항구도시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스타일의 요리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부산 맛집 평가한 미쉐린 디렉터 "1스타 3곳, K푸드 알릴 것" [인터뷰] 2024-02-25 10:48:42
이하)으로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돼지국밥을 대표 메뉴로 하는 안목과 합천국밥집 등이 포함됐다. 이 밖에 미쉐린이 추천하는 좋은 요리를 제공하는 ‘셀렉티드 레스토랑’으로는 금수복국(복어), 나막집(돼지국밥) 등 25곳이 선정됐다. 뿔레넥 디렉터는 부산에 대해 “삼면이 바다로 돼 있고...
신기루 "체지방 70kg, 지방이 더 많아" 2024-02-19 15:48:13
기자회견 상황극을 펼쳐 또 한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다음 미션으로 음식 먹는 사람이 누구인지 맞히는 '너의 먹소리가 보여'가 진행됐다. 김종국 팀이 맞혀야 하는 가운데 미션용 라면이 나왔고, 신기루는 김종국이 힌트를 달라고 하지 않았음에도 "그럼 제가 먹어볼까요?"라면서 게임보다 라면을 더...
[전쟁2년 키이우에서] "익숙해진 듯 하지만 그렇진 않다" 2024-02-18 20:00:00
바다 위 등대처럼 희미한 불을 밝히고 있었다. 간식거리나 음료 따위가 어설프게 진열돼 있었으나 이를 사려는 승객은 별로 없었다. 버스에서 내리는 승객에게 달라붙어 구걸하는 젊은이도 보였다. 이곳에서 만난 초로의 한 남성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대 정적으로 꼽혀온 알렉세이 나발니가 16일 시베리아...
[한경에세이] 엄마를 철들게 하는 딸내미의 집밥 2024-02-15 18:52:16
눈치채지 못한 것이 미안하고 민망했다. 내 음식솜씨가 친정엄마와 닮았듯, 딸아이가 만든 반찬 역시 나와 별반 차이가 없을 정도다. 새 신부라 하기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반찬을 참 잘 만들었다. 딸아이의 결혼식 때도 사위에게 “혼자서도 구첩반상을 차려 먹는 부인과 결혼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해 식장이 한바...
바다 위, 나만의 작은 섬에선 시간도 잊는다 2024-02-01 17:43:55
모니터링·바다거북 보호 등 생태계 보전을 위한 활동, 로컬 문화예술계와의 협업 등을 하고 있다. 투숙객을 위한 웰니스 프로그램도 심도 있다. ‘잇 투 블룸(Eat to Bloom)’은 건강 체크부터 운동·식단·스파까지 웰니스 스페셜리스트가 함께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초록빛 정글이 펼쳐지는 공간에서 한바탕 땀을...
예산 상인에 신고 당했던 백종원, 6년 만에 홍탁집 찾았다 2024-01-30 09:32:51
노력으로 결국 180도 변화된 모습을 보여 감동을 줬던 바다. 당시 방송 최초로 '본인은 1년 안에 나태해질 경우 백종원 대표님이 가게를 위해 지불한 모든 비용의 5배를 변상하겠다'는 내용의 각서까지 작성하고 1년 뒤 백 대표의 기습 방문을 마지막으로 솔루션을 마쳤다. 최근 백 대표가 '지역 시장 살리기...
러, 영국 바렌츠해 어업에 제동…"피시앤드칩스 위협" 2024-01-20 22:51:49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일각에서는 영국인들이 국민음식 피시앤드칩스(fish&chips)를 못 먹게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20일(현지시간) 러시아 정부는 '소련 정부와 영국 및 북아일랜드 정부 간 어업 협정 폐기'에 관한 연방법 초안을 승인하고, 이를 하원(국가두마)에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옛...
100년 전 오픈런의 원조…'고약'한 종기 물리친 이명래 고약 2024-01-11 18:00:17
바다가, 북쪽에는 아산만이, 동쪽엔 너른 들판이 있다. 자연으로 둘러싸인 참으로 좋은 동네다. 이 동네 초입에 아름다운 성당이 있다. 공세리성당이다. ‘공세리’라는 곳은 충청 지역 40개 고을의 조세미를 쌓아두던 곳이다. 조선시대에는 세곡을 실어 나르기 위한 조운선(물건을 실어 나르는 배)이 수시로 드나들었다....
‘물잠뱅이탕’ ‘간자미 무침’ ‘굴구이’...미식(美食)도시 보령에서 제철 음식 맛보세요 2024-01-11 07:00:03
한다.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생각나는 음식이 또 있다. 보령의 겨울 별미로 꼽히는 천북면의 굴이다. 천북 굴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살이 가장 많고, 맛도 좋기로 유명세를 치르면서 인기가 높다. 바다의 우유로 불리는 굴은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적어 다이어트에 좋고 칼슘이 풍부하다. 철분과 구리가 함유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