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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일반알현 마친 뒤 병원 이송…"여전히 감기"(종합) 2024-02-28 20:19:56
특파원 = 프란치스코 교황이 28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열린 수요 일반알현을 마친 뒤 인플루엔자 검진을 위해 로마의 제멜리 종합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안사(ANSA)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교황은 이날 바티칸 바오로 6세 홀에서 열린 수요 일반알현에 휠체어를 타고 등장했다. 그는 "친애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교황, 휠체어 타고 알현 소화…"아직 감기" 보좌관이 원고 대독 2024-02-28 18:44:59
(바티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프란치스코 교황이 28일(현지시간) 감기 탓에 원고 낭독을 생략했다. 교황은 이날 바티칸 바오로 6세 홀에서 열린 수요 일반알현에 휠체어를 타고 입장했다. 그는 "친애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저는 여전히 감기에 걸렸다"며 교리교육 원고를 직접 읽지 않고 보좌관인 필리포 참파넬리...
교황, 또 일정 취소…"가벼운 독감" 2024-02-26 22:09:12
바티칸 바오로 6세 홀에서 열릴 예정인 수요 일반알현이다. 87세의 고령인 교황은 최근 몇 년간 병치레가 잦아 건강에 대한 우려를 낳았다. 지난해 4월 급성기관지염으로 사흘간 입원했고 같은 해 6월에는 탈장 수술을 받아 9일 동안 병원 신세를 졌다. 작년 12월에는 기관지염이 덧나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교황, 가벼운 독감으로 또 일정 취소…사흘새 두 번째 2024-02-26 21:46:19
날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주일 삼종기도를 예정대로 주례했다. 교황의 다음 공개 행사는 28일 바티칸 바오로 6세 홀에서 열릴 예정인 수요 일반알현이다. 87세의 고령인 교황은 최근 몇 년간 병치레가 잦아 건강에 대한 우려를 낳았다. 지난해 4월에는 급성기관지염으로 사흘간 입원했고 같은 해 6월에는 탈장 수술을...
교황, 우크라 전쟁 2주년 맞아 외교적 해법 촉구 2024-02-25 22:30:40
맞아 외교적 해법을 촉구했다. 교황청 관영매체 바티칸 뉴스에 따르면 교황은 25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이 내려다보이는 사도궁 집무실 창가에서 주례한 주일 삼종기도에서 이같이 밝혔다. 교황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지난 2년간의 "죽음, 부상, 파괴, 고통, 눈물"을 애도한 뒤 "전쟁이 끔찍하게 길어...
교황청 이인자 "가자지구 대학살" 발언에 이스라엘 발끈 2024-02-15 03:03:23
(바티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교황청 이인자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불균형적인 군사적 대응으로 대학살이 벌어지고 있다고 발언하자 이스라엘 측이 발끈했다. 주교황청 이스라엘 대사관은 14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개탄스러운 발언"이라며 "관련된 모든 상황과 데이터를 고려하지 않고 전쟁의...
밀레이 참석한 바티칸 미사서 "분열 극복하고 화합하도록 기도" 2024-02-12 03:44:43
= 아르헨티나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이 참석한 바티칸의 시성식의 기도에서 '분열 극복과 화합'이 강조됐다. 1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일간 클라린에 따르면 이날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미사에서 한 사제가 "하느님께서 우리 통치자들에게 분열을 극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대화의 지혜와 공동 ...
"얼간이" 막말 말레이, 교황과 첫 대면 '화해의 포옹'(종합) 2024-02-12 01:36:07
계기 바티칸서 만나 (모스크바·서울=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유한주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을 원색적으로 비판했던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교황과 처음으로 대면한 자리에서 '화해의 포옹'을 했다.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이탈리아를 공식 방문 중인 밀레이 대통령은 이날...
아르헨 첫 여성 시성에 밀레이·교황 모처럼 '화해' 2024-02-11 18:16:46
이날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생전 종교를 위해 헌신한 18세기 아르헨티나 여성 마리아 안토니아 데 파스 이 피게로아(1730∼1799)의 시성 미사를 집전한다. 마마 안툴라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피게로아는 부유한 지주 집안의 딸로 태어났으나 가문의 부를 버리고 자선활동과 영적 수련에 집중한 인물이다. 당시...
'바티칸과 관계 개선' 베트남, 상주 교황사절에 "적극 지원" 2024-02-08 12:35:14
'바티칸과 관계 개선' 베트남, 상주 교황사절에 "적극 지원" 항 외교부 차관, 잘레프스키 대주교 접견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베트남이 바티칸과 관계 개선의 일환으로 현지에 설치된 상주 교황청 대표부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8일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레 티 투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