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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생애 첫 메이저 트로피…女 PGA챔피언십 제패 2020-10-12 03:12:10
PGA챔피언십(총상금 43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쓸어 담아 7언더파 63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그는 준우승을 차지한 박인비(9언더파·32)를 5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64만5000달러(약 7억4000만원)이다. 이 우승으로 김세영은 2015년 LPGA투어에 진출한 뒤...
"K골퍼 이렇게 많았나"…한국 온 듯한 아칸소 대회 2020-08-30 16:38:56
30일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월마트 NW아칸소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 이 대회 순위표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성(姓)으로 가득하다. 태극기를 달고 뛰는 김세영(27), 박인비(32), 최나연(33), 전인지(26) 외에도 에스더 리(25), 안드레아 리(22), 제니퍼 장(20) 등 재미 동포 선수가 대거 출전 명단에 이름을...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취소, 9월까지 여자프로골프 못본다 2020-08-27 23:59:25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이 전격 취소됐다. 또 24일 개막하려던 하나금융챔피언십은 11월로 연기됐다. 9월 대회 2개가 모두 취소 또는 연기되면서 여자프로골프는 10월초까지 다시 중단된다. KLPGA 투어는 "9월 18일 경기도 광주시 뉴서울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려던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을 취소하고...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취소, 코로나19 확산 우려 따른 조치 2020-08-27 23:48:34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은 역시 코로나19에 따른 이동 제한 등의 이유로 취소됐다. 이 대회는 2021년 2∼3월경으로 잠정 연기됐다. 이로써 KLPGA 투어의 다음 일정은 10월 8일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제21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특급 루키는 다르네…셰플러 '59타' 2020-08-23 18:16:46
3년 뒤인 2016년 트래블러스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58타를 쳐 ‘미스터 58’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2017년에는 소니오픈 1라운드에서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59타를 기록했다. 당시 23세를 갓 넘긴 토머스는 역대 최연소 59타 기록까지 같이 세웠다. 올해 만 24세인 셰플러는 역대 두 번째 최연소 ‘59타의 사나이’가 됐다....
"황금계보는 우리가"…포천 반란 꿈꾸는 '스물 그녀들' 2020-06-19 17:40:20
KLPGA챔피언십에선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린적중률 24위(77.03%)에 올라 있는 성유진도 아이언 샷이 장점이다. 최근 상승세만 놓고 보면 박현경도 임희정 못지않다. 데뷔해인 지난해에 우승 없이도 3억원 넘는 상금을 모았다. 꾸준함의 방증이다. 2020년 개막전 KL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마침내 무관이라는 꼬리표를...
최나연 "절친 이정은이 캐디…환상호흡 보여줄게요" 2020-05-22 17:01:07
멀티 챔프다. 2010년엔 상금·평균타수 2관왕에 올라 박세리를 이을 빅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하지만 2017년부터 삐걱거린다 싶더니 2018년엔 허리 디스크 악화로 아예 1년가량 쉬었다. 요즘엔 언제 그랬냐는 듯 활발했던 옛 모습을 되찾고 있다. 전성기 시절 시속 92마일이던 스윙 스피드는 더 빨라져 시속 95마일이 찍힌...
KLPGA챔피언십에 세계 골프팬 '이목'…김세영·이정은 등 해외파 가세 2020-04-23 16:19:10
국내 개막전 KLPGA챔피언십이 ‘글로벌 흥행대박’을 노린다. 일단 KLPGA가 해외 투어에서 뛰는 한국 스타들에게도 출전을 개방키로 하면서 한·미·일 주요 투어의 스타급 K골퍼들이 대거 출전할 가능성이 커졌다. 미국 일본 유럽 등 주요국 투어 가운데 가장 먼저 ‘애프터 코로나 실전 대회’를 여는 것도 하나의 흥행...
23개월 만에 '아홉수' 깬 박인비…'LPGA 통산 20승' 금자탑 2020-02-16 16:18:06
쏟아냈다. 2015년 KPMG 위민스PGA챔피언십 3년 연속 우승으로 메이저대회 3연패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당시 안니카 소렌스탐(2003~2005년) 이후 10년 만에 나온 기록이었다. 같은 해 8월에는 브리티시여자오픈을 제패하며 아시아 선수 최초이자 LPGA투어 역대 일곱 번째 그랜드슬램(4개 메이저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박인비, LPGA 개막전서 연장 끝에 아쉬운 준우승 2020-01-20 08:28:41
LPGA 챔피언십 연장전 승리 이후 최근 연장에서 3연패를 당했다. 3라운드까지 2타 차 2위였던 김세영은 이날 1타를 잃고 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 공동 7위로 밀렸다. 최근 18라운드 연속 언더파 행진도 중단했다. 허미정(31)이 8언더파 63타를 몰아치며 최종 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