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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기업 정서 확산될라"…재계, 등기임원 보수공개에 초긴장 2014-03-30 21:44:36
회장과 동생인 허명수 gs건설 부회장은 gs건설에서 각각 17억2700만원과 6억3500만원을 받았다. 조동근 명지대 교수(경제학부)는 “등기임원의 급여를 공개한다고 해서 기업 경영의 투명성이 높아질지는 의문”이라며 “기업인의 사생활 침해 우려와 반기업 정서 확산 등 부작용이 더 많다”고 지적했다.박해영/김현석...
[사설] 여론이 정부대책을 질타할 때 규제는 태어난다 2014-03-23 20:32:18
난무하거나 반기업 정서가 드높아지면 정부규제는 더욱 강화된다. 정치권은 언론에서 떠들면 한 발짝 더 나아간다. 이들은 곧바로 입법안을 제출한다. 의원입법안의 제안 이유서를 읽어 보면 으레 사건사고를 입법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다. 지난주 끝장토론 당일에 발의된 17건과 그 다음날 접수된 21건의 의원입법안도...
[사설] 끝장토론 하던 날에도 규제는 만들어졌다 2014-03-21 20:31:21
김한길 민주당 대표의 발언에는 반기업 포퓰리즘이 선명하다. 무수한 규제 법규의 해체 작업이 국회의 벽을 어떻게 돌파해낼지 걱정스럽다. 행정 각부나 지방자치단체도 아직은 내부의 적이다. 엊그제 끝장토론의 그 순간에도 규제는 만들어졌다. 교육부가 만들어 각 대학에 보낸 ‘대학생 집단연수 시 안전확보를 위한...
장병완 "민주당 반기업 아니다…풀 규제는 풀어줘" 2014-03-20 15:55:23
"민주당이 반기업적 정서만 갖고 있는 건 아니다. 조세정책에는 친기업적 행보를 보여온 것이 민주당"이라고 말했다. 장 의장은 이날 서울 중구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상의 초청으로 열린 간담회에서 '민주당의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강연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이 반기업적...
[사설] 금감원은 국민은행 업무를 조속히 정상화하고… 2014-03-05 20:35:43
막강한 감시권력으로 다시 태어났다. 반기업 정서에 포획된 채 기업을 감시의 대상으로만 인식하고 틈만 나면 벌부터 주려는 사회 분위기에 편승한 것이기도 하다. 현행 상법은 이사에 대해 영업에 관한 보고를 요구하거나 회사의 업무와 재산상태를 조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필요하면 이사회 소집까지 요구할 수...
대기업 법무팀은 '만능 해결사' 2014-02-16 20:33:51
- 사업 수립 단계부터 목소리 내고…재무팀 역할까지반기업 정서 확산되며 배임 사전검증 필요 커져 삼성 500명·lg 150명…역할 많아지며 덩치 키우기 [ 배석준 / 정인설 기자 ] 모 대기업의 법무팀장인 a씨는 올초 그룹 회장의 재산 관리 업무를 새로 맡았다. 재무팀장이 하던 일까지 떠맡게 된 건 대기업 오너와 관련된...
광고주협회, 반론보도닷컴 인터넷매체로 등록 2014-02-12 11:46:41
매체나 인터넷 포털사이트와 협력하고, 반기업 정서를 유발하는 프로그램 개선 사업도 적극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광고주협회는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올해 첫 이사회에서 이 같은내용을 포함한 사업계획을 의결하고 위원장단을 선임했다. 반론보도닷컴 운영을 책임지는 뉴미디어위원장에는...
기업 호감지수 2년만에 상승··반기업정서는 여전 2014-02-04 08:29:35
부족(21.2%), 사회적 책임 소홀(20.7%) 등이 지적됐습니다. 특히 국내 반기업정서 수준에 대해서는 `높다`는 의견이 70.2%로 나타나 지난 조사(66.5%) 때보다 오히려 올라갔습니다. 기업이 가장 먼저 해줬으면 하는 것으로는 일자리 창출(44.7%)과 근로자 복지 향상(23.2%), 사회공헌 등 사회적 책임 이행(15.0%) 그리고 ...
기업호감도 2년만에 반등…50점 넘겨 2014-02-04 06:00:24
상의·현대경제연 조사…"반기업정서 높다 70%" 기업에 대한 국민의 호감도를 보여주는 지수가 2년 만에 상승했다. 하지만 국내 반기업정서 수준에 대해서는 '높다'는 의견이 70%에 달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현대경제연구원과 함께 최근 20세 이상 성인 1천여명을 대상으로 2013년...
외국계 기업 절반 이상 "한국 투자환경 열악" 2014-01-13 09:40:04
`경제변수의 변동성`(27.0%), `규제수준 과도`(23.4%), `노사갈등과 반기업 정서`(10.8%) 등의 순이었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한 올해 외국인 투자규모에 대해서는 `축소될 것`(29.4%)이라는 응답이 `증가할 것`(13.9%)이란 답보다 많았고 그 이유로는 `경기회복 불확실`(42.4%)을 가장 많이 들었습니다. 또한 기업 관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