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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화재안전 동시에"…건설연, 폐섬유 활용 단열재 개발 2024-04-02 11:30:06
역할을 한다. 다만 열전도율이 낮으나 발열량이 높은 유기 단열재(석유를 기반으로 하는 단열재) 사용이 증가하고 단열재의 두께가 두꺼워짐에 따라 화재 위험성도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건설연은 안정화 섬유와 폐섬유를 이용해 단열 성능과 화재 안전 성능을 모두 갖춘 단열재 시제품을 개발했다. 안정화 섬유는 일반...
배터리 원가의 47% '양극재'…시장 판도 바꿀 신기술 경쟁 2024-03-18 16:42:57
발열량도 적은 편이어서 열폭주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니켈 함량을 낮출 시 에너지 밀도가 하락하기 때문에 포스코퓨처엠은 양극재의 전압을 높이고 단결정 입자 구조를 적용하는 것을 연구하고 있다. 하이니켈 제품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기존 미드니켈 제품보다 에너지 밀도가 높은 소재를 양산할...
'반경 30㎞' 대형원전 규제 받던 SMR…美수준 230m로 확 낮춰 2024-03-01 18:25:24
SMR의 높은 안전성이 자리잡고 있다. SMR은 발열량이 많지 않은 데다 별도의 전원 없이도 원전 내부를 냉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다. 중대 사고율도 낮다. 정동욱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교수는 “대형 원전의 노심(원전 중심부) 손상 발생 확률이 ‘10만 년에 한 번’이라면 SMR은 이보다 1만 배 안전한 ‘10억...
"입는 에어백으로 3년 연속 CES 혁신상 받았습니다" [긱스] 2023-12-14 08:56:50
기술이다. 자동차에 들어가는 에어백보다 발열량이나 무게를 줄여 '입는' 형태에 적합하게 만들었다. 또 화약을 사용하는 차량용 에어백과 달리 이산화탄소를 사용한다. 덕분에 터질 때 충격으로 2차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차량용 에어백의 단점을 보완했다. 대량의 이산화탄소를 작은 용기에 압축해 담은 것도...
[기고] 원칙 벗어난 원료용 중유 개별소비세, 면세화 시급하다 2023-11-22 18:12:45
또는 벙커C유는 발열량이 많아 선박이나 보일러용 연료로 많이 이용되지만 재가공해 나프타, 윤활유, 아스팔트 등의 제조용 원료로도 쓰인다. 이 같은 이중적 특성으로 인해 중유는 다른 유종과 달리 직접 연료용으로 사용되는 경우에 한해 개별소비세가 과세되는 것이 기본이다. 실제 중유 개별소비세를 유지하는 66개국...
중저가 미드니켈 배터리…LG엔솔, 양산 1년 앞당겨 2023-11-20 18:00:10
있다. 발열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열 안전성도 30% 이상 높다. LG에너지솔루션이 개발한 고전압 미드니켈 NCM 배터리는 기존 하이니켈 배터리 대비 가격이 약 10% 싸다. 에너지 밀도는 하이니켈 배터리에 크게 뒤지지 않는 L당 700Wh까지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회사 관계자는 “완성차업체들은 ‘주행거리가 줄어도 되니...
차세대 에너지원 ‘청정메탄올’의 확산 요건 [모니터 딜로이트] 2023-11-01 09:51:28
높은 수준이다. 게다가 연료유의 단위당 발열량은 메탄올의 두 배가 넘어 연료유의 경제성이 여전히 메탄올보다 높은 편이다. 따라서, 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의 가격 하락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요의 창출 뿐 아니라 정부 지원이 반드시 뒷받침 되어야 한다. 기업 측면에서 청정연료의 채택을 독려하는 새로운...
'친환경' 잡은 바이오매스 보일러... 케이파워에너지, 글로벌 무대 '정조준' 2023-10-31 16:00:46
발열량 3580kcal/kg로 가축분 고체연료 기준에 합격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2차 실증에선 가축분뇨(돈분)의 악취저감, 고속건조 실증을 진행했다. 자체 함수율은 70% 이상이었는데, 실증 결과 복합미생물 투입군은 16.7%, 미투입군은 62.2%로 함수율이 각각 감소했다. 지난 25일 3차 대규모 상용화 실증을 시작했다. 대규모...
WSJ "SK하이닉스, 엔비디아의 파트너…10년전 HBM에 적극 베팅" 2023-08-28 06:49:53
8개 D램을 12개 쌓아 업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전송 효율성과 발열량을 제공한다고 부각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1일 풀HD급 영화 230편 이상 분량의 데이터를 1초 만에 처리하는 HBM3E를 개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기업의 박명재 최신 메모리 제품 디자인 담당은 "우리 HBM 태스크포스팀은 처음에는 이 칩의 용도로 AI...
차량용 반도체도 '초미세공정' 시대…10나노 미만 고성능칩까지 2023-08-13 06:00:08
작아지고 발열량도 감소한다. 전동화 전환이 가속하는 시대에 자동차업계가 초미세 반도체에 관심을 두는 것도 전기차 성능 향상과 관련이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자동차업계가 초미세 반도체에 주목하는 것은 더 작고 발열에 따른 성능 저하를 막을 수 있는 고성능 반도체를 탑재해야 전기차 기술 우위를 점할 수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