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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연 4조원씩 쓰고도 실적은 없다는 정부연구소들 2013-03-20 16:54:04
건 마찬가지다. 지난 정부에서 민간위원회가 방만한 출연연을 통합하는 방안을 내놨지만 노조의 반대 등으로 좌절되고 말았다. 현재 출연연 평균인력은 400~600명 정도다. 이런 수준으로는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2만5000명),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2만명)나 프라운호퍼연구소(1만5000명) 같은 세계적 연구소는 꿈도 못 꿀...
지방공기업 채권발행 작년 10조원…전년比 83% 급증 2013-03-18 05:51:08
국가공기업에 비해 방만 경영이나 관리 소홀의 위험이 높다"고 지적했다. 양혁승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국가의 전체적인 재정건전성을 생각하지 않고 지자체에 사업을 떠맡기기만 하면 결국 후대에 큰 빚을 남기게 된다"고 말했다. faith@yna.co.kr withwit@yna.co.kr ohyes@yna.co.kr(끝)<저 작 권...
산업은행 방만경영··이익 부풀려 성과급 2013-03-14 16:13:23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습니다. 방만경영에 대한 비난과 함께 고금리 다이렉트 예금상품까지 역마진으로 결론나면서, 산업은행의 입지는 더욱 좁아지게 됐습니다. 보도에 김민수 기자입니다. <기자> 산업은행은 지난 2011년 실적을 결산하면서 2천443억원의 영업이익을 부풀렸습니다. 다른 회계기준을 적용하는가...
공공기관 `칼바람` 술렁 2013-03-12 16:08:28
지난해 방만한 경영과 `성과급 잔치`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으며, 코레일은 용산역세권사업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자원공사 역시 8조원에 달하는 4대강 사업관련 부채를 모두 떠안을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한편, 박 대통령이 `전문성`이 아닌 `국정철학 공유`를 강조하자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마켓인사이트] 리딩투자증권 LP, 이사진 해임요구 주총 소집추진 2013-02-28 15:26:05
리딩투자증권 방만경영, 부실 책임 물을 듯리딩투자증권 기관 투자자들이 현 이사진의 전원 해임을 요구하며 긴급 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하기로 했다.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리딩투자증권의 지분을 보유한 공무원연금, 교원공제회, 경남은행 등 기관투자자들은 현 등기 이사진의 전원 해임 결의와 새 이사 선임을...
[취재수첩] 이탈리아 총선과 박근혜 정부 2013-02-27 17:05:39
꾸렸다. 그리고 연금을 비롯한 이탈리아의 방만한 복지제도를 대대적으로 수술하려고 했다. 금융시장은 “몬티가 이탈리아를 구할 것”이라며 환호했다.그의 도전은 실패로 끝날 것 같다. 이탈리아 국민들은 자신들의 ‘사탕(복지)’을 빼앗으려는 몬티를 외면했다. 지난 24~25일 총선거에서 몬티의 중도연합이 얻은 득표율...
재정방만 지자체 81곳 올 교부세 삭감 2013-02-22 16:58:07
재정을 방만하게 운용한 지방자치단체 81곳이 올해 교부세를 깎였다. 대신 재정 운용을 잘한 지자체 89곳은 혜택을 받았다.2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재정을 부적정하게 운용했다가 감사원 감사 등에서 지적받은 81개 지자체에 대해 정부가 올해 배분할 교부세 가운데 211억원을 삭감했다. 올해 행안부가 지자체에...
[한경 특별기획] '사탕발림'에 중독되면 나라 곳간은 거덜난다 2013-02-19 17:21:21
있다는 방만함과 정권 운영의 냉엄한 현실을 모르는 미숙함이 있었다”며 부랴부랴 반성문을 써냈지만, 버스는 떠난 뒤였다. ‘어부지리’로 압승한 자민당 역시 비슷한 전철을 밟고 있다. 경제를 살리겠다며 20조엔에 달하는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내놓으면서도 전임 민주당 정권이 어렵사리 일궈낸 소비세 인상안은 오히려...
[한경에세이] 유럽의 위기를 보며 2013-02-17 16:22:48
그리스, 스페인 등 남유럽 국가들의 방만한 재정지출로 인해 정부 부채가 급증하고 독일 등의 풍부한 유동성 자금이 이들 국가의 비생산적인 부문에 흘러 들어가면서 정부와 민간 부문에 버블이 형성되어 국가 채무위기에 봉착하게 된 것 같다. 유로존 통합 시 많은 유럽인들은 경제 규모와 생활습관, 문화 차이로 인해...
"경제 성장 동력은 '창조적 파괴' 이끄는 기업가정신" 2013-02-15 17:13:09
핵심이다. 불황은 호황으로 방만하게 몰려든 기업들을 정리해주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는 말도 덧붙인다. 그래서 증권시장의 붕괴나 경제위기는 일시적 현상으로, 놀랄 일이 아니라고 슘페터는 설명한다. 1929년 세계공황도 자본주의의 병리(病理)가 아니라 흔히 있을 수 있는 경기 하강인데, 케인스처럼 호들갑을 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