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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항쟁 30주년] 이한열 사진전…모친 "도망가랑께"(종합)· 2017-06-07 19:36:38
열사 어머니 배은심(77) 여사는 손을 뻗어 사진 속 아들을 만지며 소리 없는 울음을 터뜨렸다. 1987년 민주화 항쟁의 기폭제가 됐던 이 열사를 기리는 전시회가 그의 30주기를 맞은 올해 더욱 풍성하게 열렸다. 이한열기념사업회는 7일 오후 열사 모교인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의 연세대박물관에서 '2017이...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사회 2017-06-07 15:00:03
사는 사람]① '엄마에서 투사로' 배은심 여사 170607-0266 사회-0110 10:00 [오늘의 이한열을 사는 사람]② '쓰러진 그를 껴안은' 이종창씨 170607-0267 사회-0111 10:00 [오늘의 이한열을 사는 사람]③ '역사 바꾼 그 사진' 정태원씨 170607-0268 사회-0112 10:00 [오늘의 이한열을 사는 사람]④...
[ 사진 송고 LIST ] 2017-06-07 15:00:02
배은심 씨 06/07 11:36 서울 강민지 김청하 '섹시 퍼포먼스' 06/07 11:37 서울 강민지 깜찍한 김청하 06/07 11:37 서울 임채두 전주에서 열린 더민주 최고위원회의 06/07 11:37 서울 강민지 김청하 '강렬한 솔로 데뷔' 06/07 11:37 서울 홍해인 질의하는 김도읍 의원 06/07 11:38 서울...
[주요 기사 2차 메모](7일ㆍ화) 2017-06-07 14:00:01
[오늘의 이한열을 사는 사람]① '엄마에서 투사로' 배은심 여사(송고) - [오늘의 이한열을 사는 사람]② '쓰러진 그를 껴안은' 이종창씨(송고) - [오늘의 이한열을 사는 사람]③ '역사 바꾼 그 사진' 정태원씨(송고) - [오늘의 이한열을 사는 사람]④ '벗겨진 운동화' 주운 이정희씨(송고)...
[오늘의 이한열을 사는 사람]⑥ "낫 품고 운구했다"…장숙희씨 2017-06-07 10:00:07
장씨는 처음부터 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 여사를 비롯한 그의 가족을 돌보는 역할을 맡았다. 배 여사는 이 열사가 마지막 눈을 감을 때까지 아들이 깨어날 것으로 믿었다고 한다. 격정을 토로하거나 분노를 표하지 않고 속으로 아픔을 삭이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 장씨의 회상이다. 장씨는 끝내 '한열이'가...
[오늘의 이한열을 사는 사람]④ '벗겨진 운동화' 주운 이정희씨 2017-06-07 10:00:05
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 여사는 반쯤 넋이 나간 모습으로 "아이고, 내 강아지야… 우리 한이, 우리 한이"를 외치며 연신 가슴을 쳤다고 이씨는 전했다. 이씨는 배 여사를 지금도 '엄마'라고 불렀다. "응급실까지 따라온 여학생이 나밖에 없어서 '엄마'를 도와야 한다는 생각에 함께 의사도 만나고 다음 날...
[오늘의 이한열을 사는 사람]② '쓰러진 그를 껴안은' 이종창씨 2017-06-07 10:00:03
옆자리에 이 열사가 누워있었다. 이 열사의 모친 배은심 여사가 "네가 한열이 안았던 친구니"하고 인사를 건네면서, 이 열사가 아직 사경을 헤맨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씨가 두 차례 뇌수술을 받고 21일 만에 퇴원하려 한 날 이 열사가 숨을 거뒀다. 이씨는 충격을 받고 다시 병상에 누웠다가 나흘 뒤 병원 문을 나섰다. 그...
[오늘의 이한열을 사는 사람]① '엄마에서 투사로' 배은심 여사 2017-06-07 10:00:02
이한열을 사는 사람]① '엄마에서 투사로' 배은심 여사 수차례 거절하다 인터뷰 수락…"한열이를 사람들이 잊으면 안 되니…" 가족 건강이 전부이던 '시골 아낙', 이 열사 죽음계기 민주화투사 30년 "지난 삶에 후회 없어…아무리 초라해도 이한열 엄마 역할 하고 싶었다" [※ 편집자 주 = 올해는 한국...
이한열 열사, 그보다 더 대단한 母의 행보 2017-05-19 13:18:55
열사 어머니 배은심 씨가 지속적으로 사회적인 메시지를 던져왔기 때문. 이한열 열사 어머니 배은심 씨는 지난 17일 세월호 유가족과 만나 "(저는 이한열 열사) 그 모습 안 잊으려고, 대중들 속으로 들어간 것이다. 내가 어디든 가면, `(이한열 열사) 엄마가 왔다`는 소리를 듣는다. 그걸 간직하려고 30년 동안 대중 속에서...
정치권, 9년만에 손잡고 부른 '님을 위한 행진곡'…곳곳서 눈물 2017-05-18 12:26:26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한열 열사의 모친인 배은심 씨 옆에서 노래를 불렀다. 제창을 마친 뒤에는 일부 정치인들이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희정 충남지사는 기자들과 만나 '9년 만에 님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한 소감이 어떤가'라는 질문에 "아주 감격스러웠고 눈물이 났다. 진보와 보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