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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더 생생한 필드 느낌…스크린골프 '투비전NX' 2023-09-19 15:52:53
나스모(나의스윙모습)와 체중이동센서를 연동하여 어드레스, 백스윙탑, 임팩트, 피니시까지 스윙의 주요 구간에서의 4단계 체중이동 영상을 제공한다. 골퍼는 이를 통해 스윙을 할 때 체중이동이 제대로 이뤄지는지 등의 상세 스윙 분석 정보를 확인하고 교정 연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
오렌지 유니폼 빼곤 다 바꿨다…파울러, 1610일 만에 정상 2023-07-03 18:44:02
전에는 ‘보잉’(백스윙 톱에서 왼손목이 손바닥 쪽으로 꺾이는 것)이 두드러지는 스윙을 했다. 이 동작은 비거리를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체구가 작은 파울러가 거구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한 비책이었다. 하지만 임팩트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공이 우측으로 밀린다. 파울러는 하먼과 스윙 교정을 하면서 손목 꺾임을...
칩샷 한 번에 208걸음…세 번의 '칩 인' 만들었다 2023-06-26 18:30:06
조언했다. 공이 놓여 있는 곳의 잔디 상태를 살피는 것도 필수. 박민지는 공에서 제일 가까운 지점의 잔디에 대고 빈스윙을 5차례 이상하며 잔디 결을 파악한다. 그는 “빈스윙 할 때 클럽이 잔디에 걸리면 조금 더 과감하게, 그렇지 않다면 백스윙을 작게해서 힘 세기를 조절한다”며 “같은 거리라도 휘두르는 세기가...
BC·한경컵에서 해설자 데뷔한 'BC골프단의 간판' 2023-06-23 18:28:57
어드레스를 했다가 오른발을 오른쪽으로 디디면서 백스윙을 한 뒤 다운스윙 때 왼발을 왼쪽으로 내디뎠다. 이 동작이 스텝을 밟는 것 같다고 해서 ‘스텝 골퍼’란 별명이 붙었다. 김 위원은 이런 스윙으로 KLPGA투어에서 5승을 쓸어담았다. 하지만 서른 살이 되기 전인 2018년 선수 생활을 정리했다 은퇴 후 가정을 꾸리고...
'최강 아마추어' 유현조, 1R 오버파 쳤지만 위기에 노련했다 2023-06-23 16:16:32
사이로 떨어진 트러블 샷을 해결하기 위해 백스윙을 들었는데 다운스윙을 시작하기도 전에 공이 굴러내려 간 것이다. 이에 놀란 캐디는 경기 운영위원을 불렀으나 1벌타를 받고 다시 같은 위치에서 경기를 재개시켰다. 그는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웨지를 잡았다. 곧장 같은 위치에 공을 내려놓은 뒤 페어웨이를 향해 가볍...
쳤다 하면 펑펑…나도 방신실처럼 '이것' 쓰면 장타퀸? [조희찬의 팝콘스포츠] 2023-06-04 18:21:27
코치는 “(스피드 바머 같은) 무거운 도구를 이용해 백스윙에서 다운 스윙으로 전환할 때 지면을 딛고 있는 발바닥에 힘을 더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훈련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런 트레이닝 기구를 사용할 때 정확한 사용 방법을 숙지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비거리 욕심 버리자 되찾은 장타…고진영이 돌아왔다 2023-05-15 18:52:47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노력했을 때는 백스윙을 팔로 시작하는 느낌이 있었다”며 “지금은 몸이 먼저 회전하고 팔이 따라오는 느낌으로 하다 보니 페이드 구질이라도 자연스레 비거리가 더 늘 수밖에 없다”고 했다. 팔이 덜 개입하고 몸통의 꼬임을 이용한 힘으로 스윙하다 보니 스윙 스피드가 늘어났다는 뜻이다. 정확...
美 두 번 울린 '英 골프박사' 피츠패트릭 2023-04-17 18:31:04
정말 멀리 쳐야 하는 홀에선 백스윙 때 왼발꿈치를 들고 스윙하는 ‘학다리 스윙’을 쓰기도 한다. 미국 언론들은 피츠패트릭이 ‘차세대 스타’로 등극했다고 평가한다. 이번 경기는 한국 선수 중에선 임성재(25)가 13언더파 271타 공동 7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지난달 열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공동 6위)에 이어...
"그린 주변 내리막에선 띄우지 말고 굴려서 공략하세요" 2023-03-03 18:10:36
섭니다. 그리고 오른발 뒤꿈치를 1㎝ 정도만 살짝 들어주세요. 왼발에 체중이 실리고 축이 잡히는 게 느껴질 거예요. 두 손을 양쪽 골반에 얹습니다. 백스윙 때 왼손으로 왼쪽 골반을 밀어 회전시켜주세요. 다운스윙 때는 오른손으로 오른쪽 골반을 타깃 쪽으로 밀어줍니다. 맨몸으로 타깃 쪽으로 다소 과장되게 체중을...
이지현 골퍼 "우승도 신인왕도 전부 목표…'나이키의 선택' 증명하겠다" 2023-02-23 18:16:59
“백스윙 톱에서 잠깐의 멈춤도 없이 힘껏 때리는 게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타와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높이 샀다”고 덧붙였다. 이지현의 스윙 스피드는 KLPGA투어 최정상급이다. 시속 108마일(173㎞)에 이른다. 김세영과 미셸 위 웨스트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표 장타자들이 전성기 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