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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세계 2위 중국에 완패…VNL 1승 5패 2019-05-30 22:16:55
서브 범실로 첫 세트를 내줬다. 한국은 1세트에서 강소휘(GS칼텍스)와 김희진(IBK기업은행)이 양 사이드에서 힘을 내며 어느 정도 팽팽한 대결을 이어갔다. 하지만 2세트부터 서브 리시브가 흔들리고 블로킹에 고전하면서 승부는 중국 쪽으로 급격하게 기울었다. 한국은 2세트에서 6-20까지 크게 뒤진 끝에 12-25로 힘없이...
여자배구대표팀, VNL 태국에 1-3 패배…뒷심부족 2019-05-29 19:49:53
팀 리시브 범실과 이주아(흥국생명)의 서브 에이스 등으로 18-20, 두 점 차까지 쫓아갔다. 그러나 19-21에서 연속 실점을 허용하면서 추격 의지를 잃었다. 1세트를 21-25로 잃은 대표팀은 2세트를 접전 끝에 가져왔다. 대표팀은 12-10에서 강소휘(GS칼텍스)가 몸을 던지는 디그로 공을 살려낸 뒤 공격으로 연결해 천금 같은...
라바리니호 첫 승…한국여자배구, 벨기에 3-0 제압 2019-05-28 18:09:24
범실이 이어지며 5-7로 끌려갔다. 그러나 김희진의 후위 공격과 이주아의 서브 득점이 이어지며 7-7 동점을 이뤘고, 강소휘의 오픈 공격으로 8-7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박은진과 이주아가 중앙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며 득점을 쌓았다. 1세트 승부를 가른 건, 서브였다. 강소휘는 11-9에서 연속해서 서브 득점을...
한국 여자배구, 28일 벨기에 상대로 VNL 첫 승리 노린다 2019-05-27 10:22:23
범실이 잦았지만 3전 전패 부진에도 가능성을 엿보였다. 특히 1주차 두 번째 경기인 세계 랭킹 1위 세르비아를 상대로 첫 세트를 25-15로 따내며 2주차 경기에 기대를 갖게 했다. 라이트로 나선 김희진(IBK기업은행)이 1주차 3경기에서 가장 많은 34점을 뽑았고, 레프트 강소휘(GS칼텍스)와 표승주(IBK기업은행)도 인상적인...
한국 여자배구, 네덜란드에 0-3 완패…VNL 1주차 3전 전패 2019-05-24 01:37:45
접전을 이어갔다. 정대영의 노련한 서브가 상대의 범실을 유도하면서 한국은 21-20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한국은 네덜란드의 고공 강타를 막지 못하고 21-22 재역전을 허용했고, 공격 범실마저 이어지면서 21-25로 아쉽게 2세트마저 빼앗겼다. 심기일전한 한국은 3세트에서 8-7 리드를 잡았으나 다시 리시브가 흔들리며...
女배구대표팀, 세계 1위 세르비아와 VNL 2차전서 1-3 역전패 2019-05-23 02:01:17
범실이 이어져 점수 차가 벌어졌다. 2세트를 허무하게 내준 한국 대표팀은 3세트에서도 고전했다. 상대 높이를 이겨내지 못하고 3세트 초반 3연속 득점을 내주는 등 2-8까지 밀렸다. 한국은 9-13에서 정지윤(현대건설)의 터치 아웃 공격과 김희진의 중앙 속공으로 11-13까지 도망갔지만, 김수지가 서브 범실을 기록해 다시...
한국 여자배구, 올림픽 전초전 VNL 개막전서 터키에 0-3 완패 2019-05-22 02:06:31
만들었다. 하지만 터키는 10-8 리드에서 한국의 공격 범실과 파상공세로 연속 5득점하며 15-8로 달아났다. 한국은 추격에 나섰지만 터키는 19-12에서 연속 4득점하며 1세트 승부를 갈랐다. 2세트 들어 한국이 거센 공격으로 초반 주도권을 장악했다. 표승주의 블로킹으로 4-1로 앞선 한국은 김희진의 속공까지 더해져 14-8,...
'파다르보다 요스바니 원했던' 현대캐피탈, 재수 끝에 소원성취 2019-05-10 13:55:50
감독은 "요스바니가 지난 시즌 범실이 좀 많은 편이었는데, 지금부터 이야기해서 그 문제를 해결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요스바니는 지난 시즌 초반 최고의 활약을 펼쳤으나 무릎 상태가 악화하고, 어깨 부상까지 겹치면서 위력을 잃었다. 특히 어깨 부상이 있어 다른 감독들도 요스바니 지명을 주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연경 8득점' 엑자시바시, 7년 만의 챔프전 우승 도전 좌절 2019-05-05 21:37:54
3-1 리드를 잡았지만 공격 범실을 남발하며 연속 6점을 내줘 3-7로 뒤졌다. 김연경도 3-4로 뒤진 상황에서 세 차례 연속 공격을 시도했지만 모두 코트를 벗어나 아쉬움을 줬다. 엑자시바시가 이후 추격전을 펼쳐 12-13으로 턱밑까지 뒤쫓자 바키프방크는 주팅의 활약 속에 연속 넉 점을 쓸어 담아 17-12, 다시 5점 차로...
백지선호, 리투아니아에 덜미…월드챔피언십 승격 좌절 2019-05-04 23:26:49
듯 눈에 띄게 무거운 몸놀림을 보이며 범실의 빈도수도 높아졌다. 결국 한국은 실책이 빌미가 돼 9분 32초에 파울리우스 긴타우타스에게 결승 골을 허용했고, 동점 골을 뽑아내는 데 실패하며 경기 종료를 맞았다. 4차전까지 치른 4일 밤 현재 3위를 달리는 한국은 최종전 결과에 따라서 3위 혹은 4위로 대회를 마감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