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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서 1분기에만 2583명 살해, 2164명 납치" 2024-04-22 20:43:49
무장단체의 범죄가 끊이지 않는 나이지리아에서 올해 1분기에 최소 2천583명이 살해되고 2천164명이 납치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현지 일간지 데일리트러스트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보안컨설팅업체 비콘시큐리티앤드인텔리전스의 지난 1∼3월 나이지리아 전역에서 발생한 살해·납치 사건 현황 보고서 따르면 하루...
[단독] "100억 걸려도 2년, 남는 장사"…사기범죄 1위는 20대 2024-04-22 18:31:31
일당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라고 했다. 경찰이 지난해 검거한 조폭(범죄단체조직) 3272명 가운데 10~30대 비중은 2073명으로 63%에 달했다. 여전히 폭력 사범이 1062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사행성 영업(585명), 갈취(286명), 불법 사채(98명) 등 금융 사기범죄와 연루된 사례도 적지 않았다.숏폼·페북·유튜브 활용한 ...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청소년 미래 응원하는 청소년체험학습 응원” 2024-04-22 17:25:25
적극 조정해 진행하는 독특한 체험학습이다. 참가비는 2만원(최소 100명 이상 기준. 공연시간 약 90분)이다. 대학로 청소년체험학습은 가정의 달 5월부터 대학로 한예극장에서 다양한 체험학습을 진행하며 전국 중고교학교들의 단체관람 접수를 진행한다. 현재 서울, 수도권, 지방 학교들의 단체 신청이 ‘청영체’...
"조국에 바라는 5가지, SNS 과다 사용 금지"…김연주 반격 2024-04-22 15:47:41
귀 당의 교섭단체 성립이 난망함에 따라 대통령과의 만남 조르기 금지"라고 했다. 세 번째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과다 사용 금지, 네 번째로는 컴퓨터 스킬을 활용한 특정 목적 문서의 작성 자제, 마지막으로는 웅동학원 사회 환원 약속의 신속한 실천을 요구했다. 앞서 조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윤 대통령을 향해...
"서아프리카 사헬, 마약 밀매 주요 경로로 부상" 2024-04-20 17:41:34
있다고 알자지라 방송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가 전날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말리, 차드, 부르키나파소, 니제르 등 사헬 지역 국가에서 압수된 코카인은 1천466㎏에 달한다. 이는 2013∼2020년간 연평균 13㎏의 압수량에 비해 급격히 증가한 수치로, 분쟁으로 가득한 사헬 지역이...
밀입국조직과 내통했다더니…'이우벤타 사건' 7년만에 무죄 2024-04-20 04:13:38
같은 혐의를 적용해 이들 단체의 활동가 총 10명을 기소했다. 밀입국조직과 수색·구조 활동을 조율해 불법 이민을 방조한 혐의로 기소된 이들은 최대 징역 20년형을 선고받을 수 있었으나 7년간의 재판 끝에 무죄를 선고받았다. 유겐트 레테트 측 변호사인 프란체스카 칸첼라로는 영국 일간 가디언에 재판에 회부돼서는 안...
[인도총선 르포] 힌두·무슬림 갈렸지만 투표장엔 가족 손잡고 '축제처럼' 2024-04-19 19:43:38
싱할(29)은 "20년 전에는 범죄가 많아 밤 8시 이후에는 외출하지 못했지만 이제는 치안 사정이 많이 개선되고 도시도 많이 발전했다"고 말했다. 힌두교 신자인 싱할은 "특히 모디 총리가 집권한 지난 10년 동안 많이 발전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남부 벵갈루루에서 IT업종에 종사한다는...
공수처, ‘골프 접대 의혹’ 이영진 헌법재판관 무혐의 불기소 2024-04-19 15:42:37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골프접대 의혹을 받은 이영진 헌법재판관(62)의 범죄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 공수처 수사1부(부장검사 김선규)는 19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이 재판관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이 재판관은 2021년 10월 사업가 A씨로부터 골프와...
브라질 해변서 아프리카 불법이민자 추정 시신 9구 실린 배 발견 2024-04-18 02:41:17
범죄 조직의 것인지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건 담당 경찰은 "범죄 조직이 이 배를 준비해 좌석을 팔았을 것"이라면서 "시신들이 모두 동일한 녹색 우의를 입고 있었다는 사실은 범죄 단체가 불법 이민이라는 인류의 비극을 통해 자신의 부를 축적하려고 한 명백한 근거"라고 말했다. kjy329@yna.co.kr (끝)...
팔레스타인 단체, '포로 고문' 프랑스계 이스라엘군 고발 2024-04-17 19:36:02
포로들을 고문해 전쟁 범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58초 분량의 이 동영상에는 흰 죄수복을 입고 눈을 가린 채 양 손목이 뒤로 묶인 남성의 모습이 찍혔다. 그가 트럭에서 내리자 이 군인은 카메라를 그의 벗겨진 등으로 향하게 하고 "등을 보여줄게. 웃을 거야"라며 "그들이 그를 고문해 입을 열도록 했다"고 말한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