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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기각' 결정한 구회근, 결정문만 40쪽…공정심리 초점 2024-05-19 18:01:56
반대하는 의료계도 반색했다. 법원 내부에서는 이를 통상적인 심문 과정으로 평가했다. 법원 관계자는 “대학마다 수용 능력이 다른 만큼 재학생이 법률상 보호받아야 할 이익도 다를 수 있어 사실관계가 필요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심과 달리 항고심에서는 부산대 의대생이 유일하게 원고 적격성을 인정받았다....
대통령실 "이탈 전공의 행정처분, 행동변화에 달려있어" [종합] 2024-05-19 17:44:02
"최근 법원의 결정을 통해 집단행동을 한 이유가 어느 정도 해소됐다고 판단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공의들이 내년도 전문의 자격시험을 치르려면 수련병원을 이탈한 지 3개월 이내에 복귀해야 한다. 집단행동 시작 시기를 기준으로 보면 20일이 복귀 시한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개별적인 사유 소명에 따라 개인마다...
민희진 "뉴진스가 위로 문자...인수제안 안했다" 2024-05-19 17:33:56
직후 멤버들은 일제히 제게 위로의 문자를 보내왔다. 그냥 위로의 문자가 아닌 사랑이 넘치는 내용이었다"고 했다. 민 대표는 하이브와 법리 다툼을 벌이고 있는 만큼, 사실관계에 입각한 재판부의 판단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민 대표가 법원에 낸 가처분 신청은 31일로 예정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이전에 결론이...
김호중 음주운전 정황 많지만...혐의 입증될까 2024-05-19 17:12:56
0.05%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당시 재판부는 "이씨가 술을 마시고 운전했다는 합리적 의심은 들지만 술의 양이나 음주 속도 등이 측정되지 않아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 상태에서 운전했다는 것이 증명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만약 김씨가 음주 사실을 털어놓는다고 해도...
"네이버·두나무와의 만남은…" 민희진 첫 입장 표명 2024-05-19 16:47:23
깊었다. 같은 단어도 그 용례가 참 다르다는 것을 다시금 절감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민 대표는 하이브와 법리 다툼을 벌이고 있는 만큼, 사실관계에 입각한 재판부의 판단을 기다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 대표가 법원에 낸 가처분 신청은 31일로 예정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이전에 결론이 날 전망이다. 최수진...
대통령실 "의대 증원 문제 일단락…각 대학 학칙개정 완료해달라" 2024-05-19 16:28:15
서울고등법원이 의대 교수와 의대생 등이 제기한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각하·기각한 것과 관련, 각 대학에 "의대 정원 학칙 개정을 조속히 완료해 달라"고 주문했다. 대통령실 장상윤 사회수석은 브리핑에서 "이번 결정의 귀추를 주목하며 불안한 마음으로 대학 입시를 준비해온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확실성이 해소돼...
의료계측 변호사의 격한 발언…"전공의들, 정신차리고 투쟁하라" 2024-05-19 15:41:22
최근 법원이 기각·각하 결정을 내린 의대 증원·배정 효력 집행정지 신청의 의과대학 교수 측 법률 대리인이 전공의들을 향해 "정신 차리고 투쟁하라"라는 격한 발언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19일 의료계 및 법조계에 따르면 이병철 변호사(법무법인 찬종)는 전날 다수의 기자에 '언론 풀'이라고 보낸 메시지에서...
의대협 "검찰 독재 정부에 법리 무너져…비통함 느껴" 2024-05-19 13:31:23
법원이 지난 16일 의료계가 낸 '의대(의과대학) 증원·배분 효력 집행정지' 신청을 각하·기각하자 의과대학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서울고등법원의 집행정지 기각은 대한민국의 법리가 검찰 독재 정부에 의해 무너져 내린 것을 여실히 보여준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진스 멤버 부모, '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누구? 2024-05-19 13:09:20
멤버의 부모들은 강 변호사를 통해 법원에 민 대표와 함께하고 싶다는 취지가 담긴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뉴진스와 아일릿의 콘셉트 유사성을 항의하는 메일을 하이브 경영진에 보내기도 했다. 강 변호사 선임과 관련해 일각에선 뉴진스 멤버들이 하이브와 전속 계약을 다툴 가능성이 있는 게 아니냐는...
민희진 힘 실어준 뉴진스 부모들, 변호사 선임 2024-05-19 11:13:17
엔터테인먼트 분쟁 전문 변호사를 선임한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뉴진스 멤버들이 하이브와 전속계약을 다툴 가능성도 있는 게 아니냐는 시각도 제기된다. 한편 하이브가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을 교체하려는 어도어 임시주주총회는 오는 31일 열린다. 이에 법원의 가처분 결정은 임시주총 이전에 나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