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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 연하와 재혼한다는 아버지, 재산은 어쩌죠?"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4-03-07 07:00:03
않습니다. 부부재산약정으로 배우자의 상속분을 미리 지정해둘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부부재산약정으로 상속관계를 규율할 수 없고 상속을 대비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결국 사망을 하게 되면 배우자가 가지고 있던 재산은 모두 상속재산이 되어 법정상속분에 따라 배우자에게 상속됩니다. 이를 막기 위해...
"아빠 재산 독차지한 오빠들, 엄마 유산까지 달랍니다" 2024-02-26 17:15:08
받지 못한 딸들은 유류분 반환 청구를 통해 법정 상속분의 1/2을 받을 수 있다"며 "아버지가 사망한 지 1년이 지나지 않았다면 형제들을 상대로 청구할 수 있다. 어머니 재산을 받지 못한 아들들도 청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가 유효하게 유언장을 작성했다면 이에 따라 상속을 진행하면 된다"며 "유언장에...
"재일교포 아버지 유산, 한국 내연녀 아들도 받을 수 있나"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4-02-15 07:00:01
다만 한국과 일본의 법정상속분이 다릅니다. 따라서 어느 나라 법을 적용하는지에 따라 유류분이 달라지게 됩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 민법은 자녀들의 법정상속분은 동등하고 배우자만 자녀들의 상속분에 0.5를 가산합니다. 일본민법은 상속재산의 2분의 1을 배우자가, 나머지 절반을 자녀들이...
[기고] 유언장에 앞서는 상속재산분할협의 2024-02-12 17:38:25
유언자의 내밀한 의료기록이 낱낱이 법정에 제시되고, 상속인들은 유언자의 생전 건강 상태에 큰 관심을 갖고 치열한 공방을 벌인다. 많은 허들을 넘어 유언 자체는 유효한 것으로 인정되더라도, 유언으로 법정 상속분의 일정 비율 이상을 받지 못한 상속인이 유류분을 주장해 유언의 효력을 일부 부정할 수 있다. 유류분...
김성우 변호사 "오빠 도시락에만 계란"…상속 분쟁의 '씨앗'은 사소했다 2024-02-07 18:58:01
도입됐다. 현재 배우자와 직계비속(자녀 등)은 법정상속분의 2분의 1, 부모 등 직계존속과 형제자매는 법정상속분의 3분의 1을 유류분으로 보장받고 있다. 독일에선 직계비속과 부모, 배우자만 유류분을 보장받고, 미국에선 유언대로 재산을 분배하는 게 최우선이다. 유언이 없을 때는 배우자가 재산의 2분의 1, 자녀가 나...
"오빠만 싸준 계란프라이가 불씨"…재벌도 못 피하는 상속분쟁 2024-02-07 11:40:01
직계비속(자녀 등)은 법정상속분의 2분의 1, 부모 등 직계존속과 형제자매는 법정상속분의 3분의 1을 유류분으로 보장받고 있다. 한국과 달리 독일에선 직계비속과 부모, 배우자만 유류분을 보장받는다. 오스트리아는 직계비속, 배우자, 등록된 동반자가 유류분을 받을 자격이 있다. 프랑스는 모든 직계혈족이 유류분을...
"사업 망하고 부모님에 얹혀살던 형…부의금 내놓으랍니다" 2024-01-29 17:40:35
A씨의 어머니와 큰형, 여동생, 사연자분께서 법정 상속 비율대로 분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큰형의 '부모님을 특별히 부양했다'는 주장과 관련해서는 "이러한 주장은 아마 큰형이 더 높은 상속분을 가지기 위한 기여분 주장의 일환으로 보인다"며 "큰형이 피상속인인 아버지를 장기간, 생계유지의 수준을 넘는...
"아버지가 남긴 땅값 너무 올랐어요"…변심한 동생의 꼼수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4-01-19 06:30:01
친구인 K에게 부탁해 자신의 법정상속분에 대해 가처분을 하도록 했습니다. K는 2018년 6월 소유권이전등기청구권을 피보전권리로 해 토지 중 Y의 상속분(2분의 1)에 관해 처분금지가처분결정을 받아서 가처분등기를 완료했습니다. 장남인 X는 K의 가처분에도 불구하고 상속재산분할에 관해 협의한 대로 아버지의 토지를...
"회사 키워 늘어난 가치는 유류분 반환 대상 아냐" 2023-12-31 17:41:32
직계비속(자녀 등)은 법정상속분의 2분의 1을, 부모 등 직계존속과 형제자매는 법정상속분의 3분의 1을 유류분으로 보장받고 있다. 법원은 A씨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1·2심 재판부는 “A씨가 주식을 증여받은 후 경영을 주도하면서 회사는 자산이 증가하고 부채비율은 떨어지는 등 안정적으로 발전했다”며 “주식 가치...
한미약품 오너 일가, 'PEF 연합군'과 손잡는다 2023-12-11 14:51:33
상속세를 부여받았다. 법정 상속분대로가 아니라 2(배우자) 대 1(자녀) 비율이었다. 이 거래로 송 회장이 최대주주로 올라서고 장남 임종윤 사장, 장녀 임주현 사장, 차남 임종훈 사장이 뒤를 이었다. 이들이 부담할 상속세 규모는 송 회장이 1961억원, 세 남매가 각각 995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연부연납제도를 활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