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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등 전문인력 빼가기 기승…입법·사법·행정 '채찍' 강화 2024-03-25 09:10:18
말했다. 국회는 산업부가 제출한 법안을 비롯해 작년 4월부터 발의된 총 13건의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을 병합 심사하고 있다. 이 개정안은 소관 상임위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통과한 뒤 현재 법제사법위원회로 넘겨진 상태다. 21대 국회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총선 등 정치 일정이 법안 처리의...
[홍영식 칼럼] 피고인이 떵떵대며 의원 임기 채우는 나라 2024-03-11 17:52:48
받을 때까지 3년4개월간 배지를 달았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으로 있으면서 이해충돌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의원직을 개인 신변 보호막으로 삼았다는 비판을 받았다. 윤미향 의원(무소속)이 정의기억연대 기부금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것은 2020년 9월이다. 2년5개월을 질질 끌다가 1심 결과는 지난해 2월 나왔고,...
머리 맞댄 법원장들 "재판지연 해소 위해 법관 정원 확대해야" 2024-03-07 18:22:20
법관을 증원하는 내용의 ‘판사정원법 개정안’이 국회에 상정됐지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된 상태다. 오는 4월 총선 이후 21대 국회에서 판사정원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면 새롭게 구성되는 22대 국회에서 다시 법안을 상정해야 한다. 전국법원장 간담회에서는 이 밖에 사법통계의 활용 방안도 논의했다....
머리 맞댄 법원장들 "재판 지연 심각…법관 증원해야" 한목소리 2024-03-07 18:00:03
국회에 상정됐지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된 상태다. 오는 4월 총선 이후 21대 국회에서 판사정원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면 새롭게 구성되는 22대 국회에서 다시 법안을 상정해야 한다. 이 외에도 이날 현안 보고에서는 항소심 심리기간 단축 및 신속한 재판을 위한 2025년 민사 항소이유서 제출제도 시행에 따른...
[취재수첩] 구멍 뚫린 간첩법에 기승 부리는 산업스파이 2024-03-06 17:49:18
적용되는 ‘산업기술보호법’의 법조문만 놓고 보면 기술을 해외로 빼돌렸을 때 최대 15년까지 징역형 선고가 가능하다. 하지만 법정에서 실제 선고된 형량은 징역 1~2년, 집행유예 등이 다수였다. “기술 유출로 얻는 이득이 적발 시 손해보다 훨씬 큰데 스파이들이 가만있겠냐”는 한탄이 나오는 이유다. 기업들은 현행...
"삼성 핵심기술 중국에 넘겼다"…산업스파이 판치는 이유 [지정학 포커스] 2024-03-05 14:11:49
간첩 처벌법)을 발의했고, 법제사법위원회 소위원회에 계류돼 있다. 하지만 여야의 정쟁 속에 21대 국회에서 통과될 지 여부는 미지수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4일) '외국 간첩 처벌법'에 대해 “중요한 정책 이슈”라며 “4월 총선에서 승리해 먼저 처리해야 할 법 중 하나”라고 말했다....
더 센 '쌍특검법' 다시 꺼낸 민주…'김건희 특별법' 재발의 2024-03-05 10:33:39
대한 진상을 조속히 규명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쌍특검법(김건희 여사·대장동 50억 클럽 특검)은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의결에 부쳐진 결과 최종 폐기 수순을 밟게 됐다. 50억 클럽 특검법은 찬성 177표·반대 104표로, 김건희 특검법은 찬성 171표·반대 109표·기권 1표로 각각 부결되면서다. 민주당은 부결...
'우크라 파병' 곤욕 치른 마크롱, 낙태 개헌으로 '활짝' 2024-03-05 03:56:41
1월 중순 프랑스 정부가 헌법 개정안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제출하면서 논의는 급물살을 탔다. 법사위의 법안 심사를 거친 뒤 1월 말 하원에서 개정안이 통과된 데 이어, 개헌의 최대 고비로 꼽힌 상원에서도 지난달 말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마크롱 대통령은 기다렸다는 듯이 엑스(X·옛 트위터)에 "저는 여성의 낙...
프랑스 헌법에 못박힌 '낙태의 자유'…여권 후퇴 방지에 쐐기 2024-03-05 02:58:18
헌법 제34조에 '여성이 자발적으로 임신을 중단할 수 있는 자유가 보장되는 조건을 법으로 정한다'는 문구를 추가한 개헌안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제출했다. 이후 하원은 토론 끝에 그달 30일 찬성 493 대 반대 30으로 개헌안을 통과시켰고, 한 달 뒤인 지난달 28일 중도 우파가 장악한 상원 역시 찬성 267 대...
전자주총법, 총선 전 국회처리 무산…도입 물 건너가나 2024-03-01 18:19:54
1일 국회 등에 따르면 법제사법위원회는 총선 전 마지막 임시국회가 열린 2월 29일에도 전자주총 도입 내용을 담은 상법 개정안을 심사하지 않았다. 이 법안은 지난해 11월 국회에 제출됐지만 법사위 제1법안소위에 장기간 방치돼 있다. 5월 임시국회에서도 처리되지 않으면 다음 국회가 꾸려진 후 다시 입법 절차를 밟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