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판사 대부분 김앤장 출신' 논란에…대법원 해명 들어보니 2021-09-06 18:26:28
"서류평가, 실무능력평가 면접, 법조경력·인성역량 평가면접이 임용절차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후 절차는 법관적격 여부정도를 검증하는 절차일뿐"이라고 덧붙였다. 결국 블라인드 절차로 뽑고 보니, 법관 임용자 가운데 김앤장 출신 변호사 많은 것이지 김앤장 출신 변호사를 법관으로 뽑은게 아니라는...
판사도 시민단체가 뽑자는 與 "김앤장 독식 방지법 발의 추진" 2021-09-02 17:41:55
하나였다. 2011년 시행된 법조일원화 제도는 사법시험이 폐지되고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도입되는 추세에 맞춰 일정한 경력을 갖춘 법조인을 판사로 뽑도록 했다. 이에 따라 변호사·검사 등이 판사로 임용되려면 10년 이상의 법조 경력을 갖춰야 했다. 법원에서는 “법조 경력 10년이 넘은 사람 중 우수 인재는 이미...
정세균 "행정고시·경찰대 폐지…연공서열 혁파하겠다" 2021-08-23 12:54:56
경력자 채용으로 채운다는 방안을 제시했고 임금 체계와 관련해서는 공직사회 전반에 호봉제를 폐지하고 직무에 기반한 직무급제로 전환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전 총리는 "근본적인 경찰개혁이 필요하다"며 "특권을 생산하던 경찰대를 폐지해 모든 경찰관에 공정한 승진 기회를 부여하겠다"고도 했다. 아울러 검사 임용...
법관 임용예정자 여성이 남성 추월…총 157명 최종 심사 통과 2021-08-20 17:56:12
79명, 사법연수원 수료자는 78명이다. 법조 경력자를 법관으로 임용하는 법조일원화가 도입된 2013년 이래 신규 법관 임용에서 여성이 남성을 앞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로스쿨 출신이 사법연수원 출신을 추월한 것 또한 처음이다. 출신 직역별로 보면 법무법인 등에 속한 변호사가 88명으로 가장 많았고 국선전담...
법관 임용예정자, 로스쿨이 司試 첫 추월 2021-08-20 17:43:52
법조경력자 법관 임용에서 로스쿨 출신이 사법연수원 출신보다 많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법조 경력 5년차의 젊은 법조인이 61명(38.8%)으로 가장 많았다. 마지막 사법연수원 기수인 45기 지원자도 50명에 달했다. 반면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법조인(사법연수원 40기 이상)은 3명에 그쳤다. 일반 법조경력자 법관...
대법 "5년" 민변 "10년"…법관 임용경력 놓고 논쟁 2021-07-28 17:17:16
경력 법조인만을 판사로 임용하는 ‘법조일원화’ 제도의 취지를 고려했을 때 10년이 맞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대법원은 “최소 경력을 5년으로 해야 우수한 신임 법관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전날 예정에 없던 ‘법관 임용 법조경력에 관한 법원조직법 개정안...
법관 없어 재판 늦어지는데…로스쿨생 "판사 관심 없다" 2021-07-09 17:32:34
있다. 대표적 원인으로 ‘법조 일원화’가 꼽힌다. 법조 일원화는 일정 경력의 변호사 자격자 중에 법관을 선발하는 제도로, 2026년까지 법관 임용 기준을 점차 높여가고 있다. 현재 법관 임용을 위해 필요한 법조인 경력은 5년이다. 내년부터 필요 경력은 7년으로 늘어난다. 2026년부터는 법조인 경력 10년 이상인 사람만...
20대 신입 女변호사 "로펌 대표가 한 달간 4차례 성폭행" 2021-05-25 09:46:25
"A씨는 고용주인 대표 변호사이자 법조 경력이 많은 선배 법조인이기도 했다. 피해자는 변호사인 자신이 업무상 위력 성폭행 피해를 입었음에 자괴감을 느꼈고, 가해자가 변호사라 쉽게 처벌되지 않을 거란 생각에 절망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고소장을 접수한 이후 A씨와 B씨를 각각 불러 조사했다. A씨...
"좋은 법관 뽑긴 글렀다"… 법원 안팎에서 탄식 나오는 이유[최진석의 Law Street] 2021-04-26 08:26:21
기준인 법조 경력 확대 때문입니다. 올해 임용자격의 경우 사법연수원 또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수료 또는 졸업한 뒤 판사, 검사, 변호사 등으로 5년 이상의 경력이 필요합니다. 내년부터는 경력 기준이 7년으로 늘어납니다. 2026년부터는 10년으로 상향됩니다. 갈수록 더 많은 법조경력을 요구하는 구조입니다....
특수·공안통 출신 뭉친 솔루스 "금융·산업안전 분야 전문성 최고" 2021-03-28 18:04:14
법조타운에서 주목 받는 이유다. 한국경제신문은 최근 서초동 솔루스 사무실에서 구성원들을 만났다. 검사장 출신인 전현준 변호사(사법연수원 20기)와 이정회 변호사(23기)는 각각 특수 및 공안 분야에서 굵직한 경력을 쌓은 인물이다. 차장검사 출신 김한수 변호사(24기)는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부장을, 민기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