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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처형 인권위반" 지적한 유엔, 김정남 암살도 대응할까 2017-02-25 05:00:03
특별보고관이 이름을 올린 서한은 장성택 처형 닷새 만에 비교적 신속하게 작성됐다. 유엔이 공개한 당시 서한에서 보고관들은 "장성택씨에 대한 사형이 공정한 재판과 적법절차 보장이라는 국제인권법 기준과 맞지 않는 과정을 거쳐 부과·집행됐을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들은 장성택과 앞서 처형된 핵심 측근...
“나도 좀 끼워주세요” 국회의장이 부경대 학생들에게 한 부탁은? 2017-02-24 17:54:03
대외홍보대사 학생들. 이날 오후 2시 부경대 동원장보고관 1층 글로벌라운지에서 류승민 씨(25·인쇄정보공학과 3학년) 등 20여명의 학생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정 의장은 “여러분의 소문이 부산을 넘어 서울 여의도까지 들려서 이곳에 오게 됐다”며 “여러분에게 박수도 보내고 그 좋은 일에 나도...
유엔인권이사회 앞두고 "북한 ICC 기소해야" 보고서 발표 2017-02-24 09:11:21
보고관과의 긴밀한 협력 아래 제네바, 헤이그, 서울, 도쿄 등에서 북한 인권침해와 관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조사한 후 이러한 결론을 내놨다. 이해관계자에는 국제형사법 전문가와 북한 인권상황을 가장 잘 평가할 수 있는 탈북자들이 포함됐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이번 보고서는 퀸타나 보고관의 북한 인권침해...
국회의장이 부산 부경대학교까지 달려가는 사연은? 2017-02-23 09:58:35
이 대학 동원장보고관 1층 로비에서 부경대 대외홍보대사 류승민 씨(25·인쇄정보공학과 3학년) 등 20여명과 30분 동안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정 의장은 학생들의 쌀 기부에 얽힌 뒷이야기를 비롯해 진로문제 등 청춘들의 고민을 듣고 조언을 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정 의장은 ‘부경대...
[단독] 유엔 전문가그룹 "北인권침해 단죄 형사재판 준비해야" 2017-02-19 04:00:00
보고관도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서 북한에 "정치범수용소 운영을 비롯해 중대한 인권침해를 종식하기 위한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조치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유엔 북한인권사무소에 따르면 전문가그룹과 퀸타나 보고관의 보고서는 다음 달 13일 유엔 인권이사회 제34차 회기에 공식 제출될 예정이다. kimhyoj@yna.co.kr (끝)...
구글에 콘텐츠 사용료 징수 EU 계획 차질 2017-02-17 11:17:27
위해 제안을 검토 중인 몰타의 테레세 코모디니 카치아 보고관에 따르면 비판론자들로부터 사실상 '링크세(稅)'로 지목되고 있는 새로운 제도에 대해 특히 소규모 온라인 웹 업체들이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소규모 업체들은 '링크세'를 또 다른 규제 장막으로 지칭하면서 구글을 비롯한 대...
부경대, ‘2월의 입시박람회’ 개최 ‘눈길’ 2017-02-17 10:34:52
입학본부(본부장 채영희)는 17일부터 2일간 부경대 동원장보고관과 미래관에서 ‘pknu 전공박람회(smart gyro festival)’를 개최한다.주로 수시·정시모집 기간인 9월과 12월을 전후해 열리는 일반적인 입시박람회와 달리 이번 행사는 새 학기를 앞둔 고등학교 예비 2, 3학년을 대상으로 대학 전공과 입학...
"매일 100평 혼자 모내기"…악몽 같았던 北 강제노동 2017-02-12 07:40:00
Rights of the Child)와 현대판 노예제도 특별보고관실에 경험을 진술했다. ICNK 권은경 사무국장은 "북한 어린이들이 처참한 상태에서 노예나 다름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미국 국무부는 지난해 6월 보고서에서 북한을 "강제노동, 성매매 피해 남성·여성·아동의 근원이 되는 국가"라고 지적하면서 14년 연속...
트럼프 승인 '송유관 공사',원주민들 중지가처분 신청 2017-02-10 10:48:38
보고관도 지난달 공사 재개가 원주민의 생활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유감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다코다 대형송유관 건설은 지난해 말 오바마 정부에 의해 제동이 걸린 사업이다. 미국 4개 주를 가로지르는 1천200마일(1천931㎞)에 달하는 이 송유관 건설은 현재 미주리 저수지 335m 구간을 제외하고는 완성됐다....
러-북 사법협력 강화…푸틴, 대북 형사분야 공조 조약 2건 비준 2017-02-08 18:35:58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러시아가 이 협정을 근거로 망명을 시도하는 북한 국적 노동자들을 체포해 강제북송할 가능성이 있다며 조약을 이행하지 말 것을 촉구한 바 있다. 불법체류자 인도 협정은 현재 러시아 내 비준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jyo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