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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금융, ELS 손실…순이익 1조 빠졌다 2024-04-26 18:19:34
ELS 손실을 모두 털어낸 데다 증권과 보험 등 비은행 계열사의 수익성도 좋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의 올 1분기 합계 순이익은 4조8803억원이었다. 역대 최대인 작년 1분기(5조8097억원)에 비해 15.9%(9294억원) 감소했다. 5대 금융은 코로나19 이후 저금리 기조 속에 대출 자산을 늘리며...
임대차 시장 '월세가 대세'…서울 전세비중 46.9% '최저' 2024-04-24 17:22:34
월세로 재편되는 이유는 수요자가 전세사기와 역전세(전세 시세가 보증금보다 낮은 현상)에 따른 전세 보증사고 비중이 높은 빌라와 단독주택 전세를 피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사고액은 1조4354억원으로, 작년 1분기(7973억원)보다 80%(6381억원)...
'전세 기피 심해졌다'…서울 임대차 시장, 월세로 빠르게 재편 2024-04-24 13:19:59
보증보험 사고액은 1조4354억원으로 작년 1분기(7973억원)보다 80%(6381억원) 늘었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전세사기, 역전세 등으로 전세보증보험 가입이 강화된데다 비(非)아파트의 전세 기피 현상이 지속되면서 주택 임대차 시장은 월세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실물카드 없어도…출금·적립 '간편 결제'로 해결 2024-04-21 17:55:01
잔액 전부를 시중은행에 신탁하거나 지급보증보험에 가입해 둬 언제든지 돌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는 선불충전금 전액을 신한은행에 신탁했다. 토스는 하나은행에 맡겼다. 간편결제업계 관계자는 “선불충전금은 현금과 동일하게 소득공제 등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소비 습관에 따라...
韓, 저리 예금만 깔고 앉아…'부의 골든타임' 놓친다 2024-04-18 18:26:28
보험·채권 등이었다. 한국과는 완전히 상반된 포트폴리오다. 한국 가계는 전체 금융자산(5233조5128억원) 가운데 현금·예금(2424조5802억원)이 46.3%에 달했다. 주식·펀드(1141조3619억원) 비중은 21.8%에 불과했다. 한국인의 금융자산 포트폴리오를 미국인처럼 조정하려면, 현금·예금의 절반가량이 주식·펀드로...
못 받은 전세보증금 1분기에만 1조4000억원…올해 정점 찍나 2024-04-17 16:02:50
보험 사고액은 1조4354억원, 사고 건수는 6593건으로 집계됐다. 월별로 보면 1월 2927억원, 2월 6489억원, 3월 4938억원이었다. 1분기 보증사고 규모는 지난해 1분기 7973억원보다 80%(6381억원) 늘었다. 지난해 사고액은 4조3347억원, 사고 건수는 1만9350건이었다. 세입자 2만명가량이 집주인으로부터 보증금을 받지 못해...
1분기 떼인 전세보증금만 1조4000억…작년보다 80%↑ 2024-04-17 09:22:22
나온다. 17일 HUG에 따르면 올해 1∼3월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사고액은 1조4354억원, 사고 건수는 6593건으로 나타났다. 월별로 1월 2927억원, 2월 6489억원, 3월 4938억원을 기록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전세보증 사고액은 작년 규모를 뛰어넘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다. 올해 1분기 터진 사고액이 작년...
집주인에 떼인 전세보증금 올해 정점 찍나 2024-04-17 07:06:15
요청을 받은 HUG가 작년 한 해 세입자에게 내어준 돈(대위변제액)은 3조5천540억원이었다. 올해 1분기 대위변제액은 8천842억원, 대위변제 건수는 4천20건이다. 지난해 1분기 대위변제액인 5천865억원보다 50.8%(2천977억원↑) 증가했다. 전세사기와 역전세 여파에 따른 전세 보증사고가 이어지면서 보증보험을 취급하는...
떼인 전세보증금 1분기에만 1조4천억…작년보다 80% 늘었다 2024-04-17 06:50:00
세입자에게 내어준 돈(대위변제액)은 3조5천540억원이었다. 올해 1분기 대위변제액은 8천842억원, 대위변제 건수는 4천20건이다. 지난해 1분기 대위변제액인 5천865억원보다 50.8%(2천977억원↑) 늘었다. 전세사기와 역전세 여파에 따른 전세 보증사고가 이어지면서 보증보험을 취급하는 공기업인 HUG의 적자 폭이 커질 수...
'한 가닥도 소중해'…쑥쑥 자라는 탈모치료제 시장 2024-04-14 07:00:03
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탈모로 진료받은 환자는 2018년 22만 5천여 명에서 2022년 25만여 명으로 4년 새 약 11% 증가했다. 이 가운데 20~30대 젊은 탈모 환자는 전체의 40%를 차지한다. 다만 이는 원형탈모증, 흉터탈모증 등 심각한 질환으로 보험 급여를 받은 환자만을 집계한 수치여서 실제 노화나 유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