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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PF발 불안 차단…부실사업장 정리·건설사와 소통" 2024-04-12 10:46:45
지속으로 저신용층의 부실 위험이 과도하게 상승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사전채무조정 제도 등의 적극적인 활용을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원장은 가상자산 등 고위험 자산 자금흐름 동향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신용위험 관리와 불공정거래행위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을 당부했다. yulsid@yna.co.kr (끝)...
'금리 낮추기엔 물가 여전히 불안'…한은 10연속 동결(종합) 2024-04-12 10:05:17
우려, 美연준 '인하 신중론'도 영향 라스트마일 위험 속 "연준·한은 모두 하반기에나" 관측 늘어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한지훈 민선희 기자 = 한국은행이 12일 다시 기준금리를 3.50%로 묶고 통화 긴축 기조를 유지했다. 통화 정책의 제1 목표인 물가 안정 측면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3%대에 이르...
"시공사가 모든 책임 떠안는 구조가 PF 위기 키운 원인" 2024-04-09 17:55:04
PF 부실 위험이 가중됐다는 게 연구원의 진단이다. 예컨대 대부분의 PF 약정에서 시공사의 책임준공 면제 사유로 전쟁이나 지진 등만 언급돼 있다. 민원 및 자재수급 지연, 노조파업 등의 예외 사유는 허용되지 않고 있다. 분양률이 저조해 시행사가 공사비를 지급하지 못하는 경우 건설회사는 자기자금을 투입해 준공해야...
“인프라 세컨더리 할인율 매력적…올해가 투자 적기” 스태포드 2024-04-09 14:59:59
부실자산의 엑시트(회수) 금액은 하락하는데 에너지 전환의 엑시트 금액은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린 대표는 한국 기관투자자들은 세컨더리 시장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깊고 매우 정교하게 전략을 구사한다고 덧붙였다. "한국 기관투자자들은 같은 자산이라 하더라도 프라이머리와 세컨더리를 완전히 다른 전략으로 보고...
"1층 다 잠겼다"…최악 홍수에 비상걸린 러 2024-04-09 14:42:52
"택시를 부르고 싶었지만 위험 지역에 오고 싶어 하는 기사는 없었다. 결국 버스를 타고 대피할 수 있었다"며 "길고 긴 우회도로를 달려야 했다. 많은 도로가 막혀 있었고, 버스 기사는 침수된 도로로 들어가지 않기 위해 상황을 계속 확인해야 했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에 나선 미니버스 운전사 블라디미르 씨는 "정부...
금융지주사 순이익 3년 연속 '20조원대' 2024-04-09 06:15:53
14.56%, 보통주자본비율은 12.90%로 전년 말 대비 상승했다. 금융지주의 부실채권(고정 이하 여신)비율은 작년 말 기준 0.72%로, 1년 전보다 0.23%p 높아져 자산건전성이 악화했다. 손실흡수능력 지표인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50.6%로 1년 전 대비 19.9%p 하락했다. 금융지주의 별도기준 부채비율은 27.2%로 전년 말(29.0%...
"부동산PF 불공정 약정, 위기의 원인…정부 가이드라인 필요" 2024-04-09 06:05:00
PF는 시공사가 상대적으로 적은 이익을 얻으면서 대부분의 위험을 지는 구조로 20여년 간 운영돼 왔다"면서 이러한 특징이 지금의 위기를 발생시킨 요인 중 하나라고 지목했다. 부동산 개발사업의 사업약정서, 대출계약서, 공사도급 계약서 등 주요 약정서에 중첩적으로 규정된 '책임준공', '채무인수'(...
금융지주사 순이익 3년 연속 20조원대…보험권 순이익 44%↑ 2024-04-09 06:00:01
상승했다. 금융지주의 부실채권(고정 이하 여신)비율은 작년 말 기준 0.72%로, 1년 전보다 0.23%p 높아져 자산건전성이 악화했다. 손실흡수능력 지표인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50.6%로 1년 전 대비 19.9%p 하락했다. 금융지주의 별도기준 부채비율은 27.2%로 전년 말(29.0%) 대비 1.8%p 하락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해...
"1층은 다 물에 잠겨"…러 최악 홍수에 주택 1만채 침수 2024-04-09 02:49:21
"택시를 부르고 싶었지만 위험 지역에 오고 싶어 하는 기사는 없었다. 결국 버스를 타고 대피할 수 있었다"며 "길고 긴 우회도로를 달려야 했다. 많은 도로가 막혀 있었고, 버스 기사는 침수된 도로로 들어가지 않기 위해 상황을 계속 확인해야 했다"고 전했다. 한 주민은 "아버지가 편찮으셔서 서둘렀다. 급한 마음에...
당국, 새마을금고 첫 합동감사…"왜곡된 구조가 문제" 2024-04-08 17:44:55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간 새마을금고에 대한 부실 우려가 커지고 편법 대출 논란까지 일면서, 보다 전문적인 검사와 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그 일환이 바로 오늘 이뤄지는 감사가 되겠고요. 행안부를 포함해 금감원, 예금보험공사, 새마을금고중앙회까지 합동으로 나서는 첫 감사입니다. <앵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