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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ㆍ축ㆍ신협 금융비리 기승…올해 들어 6곳 적발 2013-02-06 08:00:23
대폭 강화한다. 금융위원회를 포함한 상호금융 관계 부처는 2월 중 `조기경보시스템'을 가동해부실위험이 큰 중점관리조합을 미리 찾아낸다. 금감원은 잠재위험이 현실화할 우려가 있는 조합과 무작위로 뽑은 조합을 찾아내 현장검사를 한다. eu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유민봉 "金외교 '위헌' 발언, 외교적이지 못했다" 2013-02-05 18:16:18
부처 장관에게도 위임해줄 수 있는 부분이 대통령에게 부여돼 있다"며 "이 부분은 전혀 위헌과 관계없다"고 지적했다.이어 "대표단을 임명하는 절차가 현재는 외교통상부 장관이 (대표단을) 제청하고 국무총리를 경유해 대통령이 임명하는 구조이고, (개편안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스스로를 제청하고 국무총리를 거쳐...
"통상, 산업 모르는 부처가 담당 못해"…朴당선인 '쐐기' 2013-02-05 17:19:58
문제는 산업을 모르는 비전문 부처가 담당하기 어렵다”며 “통상은 대부분 경제부처와 관련 있는 만큼 이제는 경제나 무역을 전문으로 하는 곳에서 하는 게 맞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협상만 중요한 게 아니라 팔로업(사후 처리)이 굉장히 중요한데 경제 문제를 외교부가 계속 팔로업할 수는 없지 않느냐. 담당...
"미래부는 공룡부처" VS "창조력 강화" 2013-02-05 17:12:43
부처의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이 필요하다는 게 손 원장의 논리다. 그는 “당장 다가올 굵직한 여러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고려한다면 현행 체제를 유지하되 시간을 두고 무역대표부를 총리실 산하에 설치하면 될 것”이라며 “지난 대선 때 여야가 공히 내건 ‘국무조정 기능 강화를 통한 책임총리제’...
호주·캐나다, 외교·통상 통합…러시아·멕시코는 분리 2013-02-05 17:12:38
한다.러시아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은 산업전담 부처에서 통상교섭을 맡고 있다. 인수위의 조직 개편안에 따라 출범할 산업통상자원부에 가장 가까운 모델이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은 통상을 전담하는 독립기구를 두고 있다. 미국은 대통령 직속 독립기구인 무역대표부(ustr)가 정부 부처 간 협의를 통해 이견을 조정하고 ...
[취재수첩] 공무원들 일 안하는 이유 2013-02-05 17:11:17
중기청은 차관급 부처로서 법률안 심의·제안권이 없다는 것이었다. 중견련은 그러면서 중견기업정책국의 중기청 이관에 ‘반대한다’가 아니라 ‘이관에 신중을 기해달라’는 표현을 썼다. 이익단체치고는 어법이 꽤 신사적이었다. 이걸 본 중기청 반응이 재미있다. 한 관계자는 “그럼 중기청을 법령 심의·제안권이 있는...
박근혜의 통상교섭 분리…MB도 동조 2013-02-05 17:10:41
반대 입장은 어디까지나 외교부의 부처 이기주의에 따른 것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또 다른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은 재임 중 외교부의 통상이나 산업 마인드가 부족해 불만이 많았다”며 “통상 업무를 산업 관련 부처로 옮겨 비즈니스 마인드를 갖춘 업무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FTA 시대, 글로벌 신약 좌담회] "한국 약값 OECD서 가장 싸…신약개발 보상 있어야 돈 몰려" 2013-02-05 17:06:17
총 6개 부처가 관여하고 있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정리=김태훈/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참석자 김도연 국가과학기술위원장 김정은 카이노스메드 부사장 손지웅 한미약품 부사장 오태광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사회= 남궁덕 중기과학부장 ▶ 의사에게 성폭행 당한 女 "기억이 잘…"▶...
日, 총리직속 독도·센카쿠 전담부서 신설 2013-02-05 17:05:41
직접 지원·보좌하는 부처로, 총리관저의 일부로 분류된다. 독도 문제를 총리 책임하에 대처해 나가겠다는 의중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다.중국은 지난해 9월 센카쿠열도 문제를 전담하는 ‘중앙해양권익유지팀’을 설치했다. 이 조직은 미국 백악관의 국가안보회의(nsc)를 모델로 만들었으며, 시 총서기가 총괄 대표를...
[사설] 새 정부 공직 맡을 사람이 없다는 이 현실 2013-02-05 17:00:48
각 부처 장관들을 임명하고 청문회를 거치려면 야당이 협조한다 해도 내달로 넘어갈 수밖에 없다. 새 대통령이 상당기간 mb정부의 장관들을 앉혀놓고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진풍경이 벌어질 판이다.새 정부 인사가 꼬인 데는 청문회 공포도 있겠지만 당선인의 인사 스타일도 한 요인이란 시각이 많다. 총리 후보자 낙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