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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발니, 고르바초프가 받은 '드레스덴 평화상' 사후 수상 2024-05-12 18:16:06
그는 2011년부터 '반부패 재단'을 만들고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 고위 관료들의 부정부패를 폭로해왔다. 2020년 8월에는 모스크바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의문의 독극물 중독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지만 죽음의 고비를 넘겼다. 독일에서 치료받은 뒤 2021년 1월 귀국길에 올랐지만, 러시아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파키스탄 야권 인사 "영국서 염산 테러당했다…배후는 본국" 2024-05-01 15:10:53
7월 칸 당시 총리의 고문으로 임명돼 일해오면서 부패 척결 업무를 해오다가 파키스탄 군과 군 정보기관 측 방해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2022년 1월 고문직에서 물러난 뒤 3개월 후 영국으로 피신했다. 그는 영국에 건너온 뒤 파키스탄 부패를 폭로하는 캠페인을 벌여왔다. 그는 파키스탄 정부나 그 대리인들이 이...
나발니, 생전 회고록 남겼다…'패트리엇' 10월 출간 2024-04-12 02:29:39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비롯한 러시아 고위 관리들의 부정부패를 폭로했던 나발니는 극단주의 혐의 등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시베리아 최북단 야말로네네츠 자치구의 제3 교도소에서 복역하던 중 지난 2월 16일 47세에 갑자기 사망했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EU, 언론인·인권운동가 겨냥 '입막음 소송 남발' 막는다 2024-03-20 21:08:00
시행될 전망이다. 유럽 내 대표적 슬랩 소송 피해자 중 한 명은 2017년 피살된 몰타 국적의 탐사 전문 기자 다프네 카루아나 갈리치아(당시 53세)라고 dpa 통신은 보도했다. 생전 정치권이 연루된 각종 부정부패를 폭로했던 그를 상대로 제기된 소송만 47건에 달했다. sh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5선 차르' 푸틴에 서방 "독재 우려"…친러 진영은 "환영" 2024-03-18 09:08:55
열렸다. 나발니의 측근이자 러시아 고위층의 부정부패를 폭로해 온 단체 '반부패 재단'의 의장인 레오니드 볼코프는 텔레그램에 올린 글에서 "푸틴의 (압도적 득표) 비율은 현실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말했다. 반면,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과거 러시아 대통령을 지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
"악의 승리 조건은"…오스카, 옥중사망 러 운동가 나발니 추모 2024-03-11 15:45:11
부정부패를 폭로해 온 그는 2020년 8월 모스크바로 향하던 비행기 안에서 독극물 테러를 당하기도 했다. 독일로 긴급 이송돼 치료받은 나발니는 2021년 1월 러시아로 귀국한 즉시 당국에 체포돼 수감됐으며, 지난 달 옥중에서 갑작스럽게 의문사를 당했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참상을 담은...
중국군 서열 3위 "가짜 전투력 단속"…반부패 사정 계속되나 2024-03-10 12:10:24
부패를 견지하며, 형식주의와 관료주의를 단호히 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중국군 전문가인 제임스 차 싱가포르 난양공대 연구원은 허 부주석의 언급에 대해 중국인민해방군 내 조달 비리에 관한 최근의 폭로와 연관됐을 수 있다면서 이번 부패 사례가 중국군이 도입한 무기의 품질과 전투 수행에 영향을...
"푸틴만 아니면 돼"…러 대선일 시위 열리나 2024-03-06 21:05:45
부패를 폭로했던 나발니는 극단주의 혐의 등으로 시베리아 교도소에서 복역하던 중 지난달 16일 갑자기 사망했다. 이후 나발나야는 동영상 연설을 통해 "나발니는 푸틴에 의해 살해됐다"고 주장하면서 나발니가 하던 일을 이어받아 계속 싸우겠다고 선언했다.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나발니 사망의 배후라는 의혹을...
"투표지에 '나발니' 쓰자"…나발니 부인, 러 대선일 시위 촉구 2024-03-06 20:02:10
부정부패를 폭로했던 나발니는 극단주의 혐의 등으로 시베리아 교도소에서 복역하던 중 지난달 16일 갑자기 사망했다. 나발니 사망 사흘 뒤 나발나야는 동영상 연설을 통해 "나발니는 푸틴에 의해 살해됐다"고 주장하면서 나발니가 하던 일을 이어받아 계속 싸우겠다고 선언했다. 나발나야는 지난 1일 나발니의 장례식에...
러 대외정보국 국장 "나발니는 자연사했다" 2024-03-06 03:36:48
부정부패를 폭로했던 나발니는 '극단주의' 혐의 등으로 시베리아 최북단 야말로네네츠 자치구의 제3 교도소에서 복역하던 중 지난달 16일 갑자기 사망했다. 당시 러시아 교정 당국은 나발니가 산책 후 쓰러졌고, 응급조치에도 결국 사망했다면서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라고 발표했다. 나발니 대변인인 키라...